또 방문한 고탄다 유안
고탄다에 미팅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분위기 카레 소바 카레와 소바가 참 잘어울리는데 한국에선 먹을만한 곳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작은 새우 튀김 소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고탄다에 미팅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분위기 카레 소바 카레와 소바가 참 잘어울리는데 한국에선 먹을만한 곳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작은 새우 튀김 소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점심이 넘 맘에 들어서 저녁에 와봤습니다. 술 한잔 야키하마구리 이 집의 명물이자 디폴트 안주더군요. 이야기 안하면 계속 나옵니다. 공짜는 아닌데 비싸지도 않아서 쌓아두고 마시는 테이블이 많더군요. 두접시쨰 돼지고기 뭔가.. 이것저것 주문을 했는데 진짜 늦게 나오더군요. 인기 있는 집이라 사람들이 꽉차는건 이해하겠는데 이건 좀 심한 듯한 느낌이.. 가지 요리 튀김…
올해는 혼하마를 정말 자주가네요. 그만큼 좋은 곳이라는 거겠죠. 모나카 내부 타이 사시미 사시미 세점 아부리한 사시미가 넘 맛있었네요. 게알 스프 맛있습니다. 타이 아라니 이정도만 나와도 훌륭힌데.. 타이메시 준비중 세팅 넘 맛있어서 밥을 많이 먹게 되는게 문제입니다만.. 이번에 알게되었는데, 남은 밥은 싸갈수 있더군요. 집에 가져가서 먹으니 이것이 진정한 …
연말이라 모임이 계속 됩니다. 이번엔 신바시의 대중이자카야에 방문했습니다. 연말이라도 예약안하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죠. 예약하면 시간에 맞춰 도착해야하는데 그런게 귀찮은 아저씨들은 신바시에서 모임을 가진다는.. 내부 작고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요즘 경기가 좋긴 좋은거 같네요. 밸런스시트 불황이 끝나가서겠죠.. 80-90년대에 30년 론으로 집을 산 사람들의 론이 이제 …
주말 하루 시간이 나서 동경역쪽으로 외출을 했습니다. 요로이즈카 카페 베이커리 동경역 근처에 새로생긴 에도그랑이란 건물에 다양한 맛집이 모여있는데, 요로이즈카빵집도 있더군요. 신기해서 찍어봤다는.. 동경역 지하 리큐르 하세가와에서 시음.. 역시 싱글 몰트가 최고입니다.. 지뢰확률이 제일 낮은거 같네요. 라멘스트리트의 소라노이로 그나마 줄이 제일 짧은 편입니다. 베지라…
간만에 긴자 식스에 방문 했더니.. 에쉬레의 세컨드 브랜드의 팝업 에쉬레 본점에서 안파는 다양한 디저트들이 있더군요. 이날은 다른 일이 있어서 스킵했습니다. 기간한정이라 언제 다른 데서 오픈할지 모르겠네요. 오늘의 목적지 하케죠유 노리벤 야마노보리라는 이름이 긴데.. 노리벤하면 김이 올라간 아주 평범한 도시락을 의미합니다. 그런 노리벤으로 극한…
나가사키 카이도가 너무 너무 맛있어서 저녁때 방문합니다. 오토오시 가쿠니 평타네요. 해선 샐러드 이건 참 양도 맘에 들고 맛도 있습니다. 하토시 멘보샤같은 나가사키 향토요리인데.. 뭐.. 그냥 그러네요.. 사츠마 아게 그냥 그냥.. 햄카츠 그냥 그냥 새우 튀김 에비 칠리랑 비슷한 스타일이더군요. 크림치즈 슈토 간단한 안주로 좋았습니다. 사라우동 사라우동이 …
에비스 록본기에만 있었던 조엘로부숑 빵집이 신주쿠에도 하나 생겨서 이것저것 사와봤습니다. 마카다미아 크림빵 이 집 빵이 싸지는 않은데 들어간 정성이나 재료를 생각하면 비싸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고구마 크림 빵 고르곤졸라 치즈 빵 퀄리티 넘 좋고요.. 양이 작아서 자주는 못사지만 가끔은 사먹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
요즘 에머이를 비롯하여 맛있는 쌀국수집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인 듯합니다. 이 집도 평가가 괜찮아서 가봤습니다. 정문 깔끔한 인테리어 독서실 스타일 이런 스타일인건 가서 알았네요. 기본 세팅 쌀국수 양 푸짐하고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상차림 근데 뭔가 살짝 부족한 느낌이네요. 예를 들면 면이 좀 퍼져있다거나.. 좀만 더 신경을 썼으면 맛집이라고 해도 될 수준인데,…
초량동에서 요즘 이바구길이라는 걸 미는 듯하더군요. 고베의 이인관비슷한 분위기인데 나름 잘 해놨습니다. 관광자원이란 소중한 것이죠. 전망대의 풍경 부산분들의 데이트 코스라는데 저는 부산 안살아서 잘 모르겠네요. 산 풍경 풍경 유치환의 느린 우체통 보내면 1년후에 도착하는 우체통이라는 군요. 여기 풍경이 너무 좋으니 부산 가시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픙경 풍경 …
부산역앞 초량동에 인스타를 의식한 카페가 오픈했다고 해서 인스타그래머인 제가 안다녀올수가 없었네요. 올라가는 길 부산역앞에 버스가 있다고 하는데 저는 택시를 타고 올라갔습니다. 카페 가는 길의 하늘 풍경 초입부터 예술입니다. 산 꼭대기에 정말 절묘한 곳에 카페가 있더군요. 우유와 후르츠 샌드/다마고 샌드 인스타용이라고 밖에 할말이.. 내부에 사람들이 꽉차있어서 밖에…
어딘지 정확한 상호는 안밝히겠습니다. 이번에야말로 밀면을 제대로 먹어보고자 ㅊ모 밀면집을 갔는데.. 이런 밀면 한약맛이 나더라구요.. 흠.. 이게 맛있나 싶더군요. 그래서 부산역앞에 있는 모 밀면집에 갔는데.. 밀면이라기보단 쫄면이더군요. 절반 남겼습니다. 다시는 부산에서 밀면을 시험해보지 않으리라 다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