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노몽의 송그램
제가 있는 사무실이 현재 하마마츠쵸입니다. 점심시간이 한시간인데, 보통 10분 안에 밥을 먹는 관계로.. (아저씨들은 밥먹는 속도가 엄청 빠르다는..) 왕복 20분 거리까지는 밥먹으러 다닐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바공원부터 시작해서 신바시 도라노몽정도까지는 다닐수 있습니다. 긴자/쯔끼지는 좀 멀어서 힘들구요. 하늘.. 밥먹고 열심히 걸어야 건강해지죠. 송그램 도라노몽…
제가 있는 사무실이 현재 하마마츠쵸입니다. 점심시간이 한시간인데, 보통 10분 안에 밥을 먹는 관계로.. (아저씨들은 밥먹는 속도가 엄청 빠르다는..) 왕복 20분 거리까지는 밥먹으러 다닐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바공원부터 시작해서 신바시 도라노몽정도까지는 다닐수 있습니다. 긴자/쯔끼지는 좀 멀어서 힘들구요. 하늘.. 밥먹고 열심히 걸어야 건강해지죠. 송그램 도라노몽…
히라노 쇼텐은 이 동네에서 점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집입니다. 히라노정식 종류도 다양하고 양도 많습니다. 이렇게 나오니 인기있는 것도 당연하겠죠. 가쿠니 이건 그냥그냥.. 소키소바 국물이 시원합니다. 우미부도 고야 참플 맛집은 아니지만, 오키나와 요리의 엑기스만을 먹을수 있는건 큰 장점이 아닐까 하네요. …
대림에 생긴 아경면선같은 곳이 도쿄에도 하나 있습니다. 근처라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생긴 곳 장사가 아주 잘되는 거 같지는 않더군요.. 세트 이렇게해서 천엔이 좀 안됩니다. 국수 대림에서 먹는 맛하고 비슷합니다. 르로우 덮밥 오히려 면보다는 이쪽이 좀더 임팩트가 있더라는.. 니코미랑도 좀 비슷하더군요. 암튼 잘 먹었습니다. 직접 타이완에 가서 맛을 비교해보고…
긴자에 오레노 베이커리가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달려갔습니다. 이미 에비스에 생겼는데 줄이 길다고 하더라구요. 긴자점은 마츠야 백화점 뒤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줄이 길지 않습니다. 사실 센트르가 너무 줄이 길어서 대안이 필요했는데 잘되었다고나 할까요. 대략 이런 집 찾기는 무척 쉽습니다. 마츠야 뒤라서 말이죠. 1층 판매대 길고 좁은 구조이고 2층은 카페인데 올라가보지않았…
코스 디저트로 보면 소나/디저트리가 유명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소나가 더 맘에 듭니다. 이번에도 코스로 시켜봤네요. 애피타이저 입가심부터 맛있다는.. 장식 감각있습니다. 초콜릿 디저트 시그니쳐라 한번 시켜본.. 구형 디저트.. 아래가 아이스였던가해서 깨서 같이 먹는 스타일이였네요. 아름답습니다. 쁘띠뿌르 소나의 쁘띠뿌르에 실패는 없다는.. 합정의 뒷골목 당인리쪽…
에머이는 이제는 유명해진 쌀국수 체인점입니다. 체인점치고 맛의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듯하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차 인테리어에 신경을 좀 썼더군요.. 반찬 양지 쌀국수 쌀국수는 곰탕이나 설렁탕과 비교해야 한다고 보는데.. 같은 가격의 곰탕/설렁탕보다 경쟁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면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고 가격도 리즈너블하니 인기가 당분간 계속되지 않을까하…
이름이 굉장히 심플한 곰탕집에 다녀왔습니다. 마포 래미안 상가인데.. 가기가 쉽지 않은 위치라는 문제가 있는 곳이더군요. 이런 간판 이름이 곰탕수육전문? 인듯한데.. 이걸로 검색해서 찾아가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곰탕 하동관보다 좀더 나은 듯하네요. 양이든 맛이든.. 국물이 좀더 뜨거웠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대기와 김치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부디 장사 잘…
요즘 강남에 냉면집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중 한 곳입니다. 새로 생겼으면 한번은 가봐야죠. 정문 규모도 있고 나름 잘 해놨더라는.. 미켈러 맥주도 팔더군요. 역시 청담동.. 제육 반접시 괜찮습니다. 만두 반접시 만두는 진리죠.. 그것보다도 반접시가 주문된다는게 훌륭합니다. 안되는 집도 좀 있어서리.. 냉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정도면 훌륭하네요. 명점을 능…
라 폼므는 이미 아주 유명한 디저트 카페입니다만, 제가 이번에 처음 가게 된건 이 가게 오픈시간이 오후 2시부터라서입니다. 점심먹고 들리기엔 좀 애매한 시간이라서 말이죠. 사과 쥬스 맛은 뭐.. 확실하다고 해야겠죠. 타르트 타탄 이 집의 시그니쳐 메뉴라는데, 일단 양으로 압도하네요. 둘이서 하나만 시켜도 배부르더라는.. 양뿐만아니라 맛의 밸런스…
미로식당에서 1차를 하고.. 2차로 몰토를 갔던거 같은데 자세한 기억이 없습니다.. 히비키 초콜렛 로이스의 리큐르가 들어간 생초콜렛은.. 처음 나온 샴페인은 괜찮았는데, 근래의 위스키가 들어간 초콜렛은 위스키 함유량이 좀 적은 듯합니다. 이번에 나온 포트샤를롯은 제대로 들어갔다고 하던데 살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스위스 초콜렛 어마…
제가 호텔 식당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동대문의 메리엇 호텔은 자주 가게 됩니다. 강남같은 거품이 없는데다, 서비스와 맛이 만족스러워서겠죠. BLT 스테이크도 먹어본 분들의 평가가 괜찮아서 가봤습니다. 자리에 앉습니다.. 분위기 좋더군요. 식전빵 같이 나온건 푸와그라 와인젤리입니다. 팝오버 브레드 시그니쳐 빵이라더군요. …
한국에 가면 매번 미로식당에 들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방문했네요. 해물전 뭐.. 당연히 맛있었구요. 목살구이 탕수육 고기튀김 호박전 떡볶이 양지 차돌탕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칼칼하네요. 안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