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해방촌의 프렌치 꼼모아
예전에 압구정 로데오의 루이쌍크 오픈 초기에 방문해서 김모아 셰프의 요리에 감탄한 적이 있었습니다. 루이쌍크를 관두고 프랑스로 유학가신다더니 어느새 돌아와서 프렌치 레스토랑을 오픈하셨더군요. 꼭 가보고 싶은 집 1순위였는데, 직접 가보니 기대되로 너무 훌륭한 요리가 나왔습니다. 테이블 매우 캐주얼한 분위기가 해방촌과 잘 어울립니다. 꽤 올라가야해서 접근성은 …
예전에 압구정 로데오의 루이쌍크 오픈 초기에 방문해서 김모아 셰프의 요리에 감탄한 적이 있었습니다. 루이쌍크를 관두고 프랑스로 유학가신다더니 어느새 돌아와서 프렌치 레스토랑을 오픈하셨더군요. 꼭 가보고 싶은 집 1순위였는데, 직접 가보니 기대되로 너무 훌륭한 요리가 나왔습니다. 테이블 매우 캐주얼한 분위기가 해방촌과 잘 어울립니다. 꽤 올라가야해서 접근성은 …
요즘들어 해방촌에 맛집이 많이 생겼습니다. 예전엔 이름만 들었던 곳인데 유명해지고 나서 겨우 가보게 되었네요. 올드 나이브즈는 리즈너블한 스테이크가 나오는 바라는 컨셉의 가게입니다. 실제로 가보니 스테이크 가격이 매우 리즈너블 하더군요. 근데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결산이 꽤 나왔습니다. 적당히 마시는 분들하고 방문하시길… 바 왠간한건 다 있더군요…
편의방은 만두가 유명한 연남동의 중식당입니다. 분위기가 허름하지만 블로거들 사이에서 괜찮다는 평가를 받는 곳인데, 어느날 갑자기 방송을 타고 가기가 무척 힘들어졌습니다. 요즘 이런 집들이 많이 늘었는데, 안타깝습니다. 이런 사태가 언제까지 계속 될른지.. 몇년 지나면 잠잠해지겠죠. 차가 주전자 채로 나옵니다. 서비스 좋네요. 반찬 단촐합니다. …
도화동의 여명은 레이니님의 블로그 덕분에 유명해진 집입니다. 역사가 좀 된 집인데 그전에는 블로거들의 눈에 안띄다 외백 근처로 옮기면서 본격적으로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짜장면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는데 괜찮더군요. 차 일단 한숨 돌리고 뭘 먹을지 골라야죠. 중국집에서 인원이 2명이면 탕수육 + 짜장 or 짬뽕 or 볶음밥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올해 초에 무척 바빴는데 운이 좋게 친구가 모터쇼 티켓이 있어서 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엔 준비를 제대로 못해서 회장이 두개있는데 한쪽밖에 못갔네요.(라기보단 회장이 두개있다는 사실도 거의 끝날때 쯤 알게 되었다는) 카메라도 없어서 친구꺼를 빌려서 썼기에 사진도 많이 별로 였네요. 뭐 그래도 차구경도 하고 좋았습니다. 일산 킨텍스 평일에 가서 좀 한가했습니다…
올 봄부터 여름까지 메종 엠오에 다녀온 포스팅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선입 선출이 원칙이지만, 이렇게라도 안하면 영원히 다 올리지 못할것 같아서요. 정문 첨 방문했을 때인데 오픈직전이라서인지 케익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로 꽉 차더군요. 그 후에 방문했을때도 오픈 직전의 시간을 노렸구요. 케익들 꽤 많이 샀다고 생각했는데,…
복화루는 부평역 근처, 부평시장 안에 자리잡은 오래된 화상 중국집입니다. 현존하는 중식당 중에서 가장 오래되었다고 하더군요. 역사적 의미도 있지만 맛도 괜찮다는 평이여서 살짝 기대를 하고 찾아갔습니다. 정문 이 후로 공사를 해서 지금은 좀 달라졌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군만두 혼자 갔는데 탕수육을 시키긴 좀 그래서 군만두를 시켜봤습니다. 맛은 사진…
한동안 부평시장 부근에 갈일이 있어서 가는김에 근처 맛집을 좀 돌았습니다. 평가 좋은 노포가 몇개 있는데, 다 수준급이더군요. 오래된 동네엔 어딘가에 꼭 맛집이 숨어있습니다. 아직도 공기가 안좋은 부평역 올해 봄은 특별히 공기가 안좋았던 것같습니다. 밖을 돌아다니기가 힘들정도였었죠. 부평막국수 노포의 필이 오네요. 부평역보단 부평 시장쪽인데 생…
날씨 맑은 3월의 어느 주말에 잠실에 결혼식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왕 멀리까지 간거 그 동네 맛집을 안들릴수 없죠. 점심도 식장에서 안먹어도 되니 식권도 굳고, 맛없는 음식도 안먹어도 되니 저도 좋고 이런게 일석이조겠지요. 석촌호수 봄이 와서 너무 좋더군요. 한여름에 올리는 포스팅으로는 잘 안어울리지만요. 매장안 석촌역하고 가까운 편입니다….
한참전의 포스팅이라 최근의 엔젤스쉐어랑은 분위기가 좀 다릅니다. 연남동이 요즘 공원생기면서 분위기가 많이 변했죠. 지금 포스팅이 한 5달치정도 밀린 것 같은데, 천천히 올려보겠습니다. 요즘 진짜 바쁘네요. 아벨루어 한잔 좀 괜찮은 위스키를 한국의 바에서 마시면 한잔에 2만원 정도 합니다. 가성비 좋은 싼 위스키는 만원정도.. 맛만 생각하면 그만한 돈의 가치가…
을지로 4가에 개성적인 순대집이 있다고 들었는데, 영업 시간이 애매해서 몇번의 실패 끝에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정문 구석이라 찾기 좀 힘든 곳에 있습니다. 밥집같은게 도저히 있을거 같지 않은 곳에 있더군요. 요샌 지도 앱에서 검색하면 한방에 나오니까 헤메지 않고 갈 수 있었습니다만, 옛날이였다면 가다가 중간에 포기했을지도 모르겠네요. 반찬 심플한 차림입니다. 김치가 …
개인 사정상 작전동 홈플러스 부근에 자주 들리는데 오다가다가 디저트 샵이 하나 오픈한 걸 발견했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홍대앞에서나 있을 법한 곳이 인천에 생길 줄이야.. 설명 왠지 포스 있어보이더군요. 디저트 킬러인 제가 안갈 수 없지요. 슈크림과 후르츠 펀치 후르츠 펀치의 젤리가 맛있더군요. 그렇게 달지 않아서 부담이 없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