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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이탈리안 라 베톨라

la bettola긴자의 라 베톨라는 가성비도 좋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도 그다지 어렵지 않은 집입니다. 예전엔 전설적인 인기였지만,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그렇다 하더라도 줄이 길더군요. 일단 글래스 와인 한잔 포카치오 기름이 좀 많긴 한데 짭짤한게 맛있습니다. 요시다 목장의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산뜻한 맛입니다. 예전하고 변함없는 맛이네요. 자가제 생햄 훌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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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다와라마치의 야키도리집 토리타카

toritaka타와라마치 역에서 약 20미터 거리에서 운영하는 야키도리집이 있습니다. 점심영업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다가다 꽤 맛있어보여서 몇개씩 테이크아웃해서 집에 들고가서 먹어봤는데 보기보다 더 괜찮더군요. 가게 밖에서 굽고 있는 중 주문을 하면 한번 더 구워주더군요. 질 좋은 닭을 쓰는지 맛은 좋네요. 내외분인 듯.. 창업 60년의 맛이라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데바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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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평화 기념 박물관

peace museum in okinawa아시비나 아웃렛에 살게 많긴 했는데, 어차피 규모가 작은 곳이라 2시간 쯤 있으면 더이상 볼게 없습니다. 근처의 관광지를 찾아보다 평화기념 박물관이란게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주차장 부근 잘 만들어놨더군요. 나무들 위령탑 위령비 수많은 오키나와 사람들이 죽었다고 합니다. 태평양의 풍경 에메랄드 빛 파도가 부서지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기념관 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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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의 아시비나 아웃렛

ashibina outlet오키나와의 아시비나 아웃렛은 공항 근처에 있습니다. 어차피 집에 가기 직전이라 공항에서 멀리 떨어진 곳을 가기도 그렇고 해서 아웃렛으로 향했습니다. 대략 이런 풍경 규모가 넓지는 않은데, 괜찮은 브랜드가 괜찮은 가격에 많이 있더군요. 비수기라서인지 사람도 없고.. 그래서인지 세일폭도 엄청 컸습니다. 이런게 비수기에 오키나와에 가는 재미겠지요. 이런 집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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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여행 사진

day tour in okinawa오키나와에 도착한후 둘째날 부터 일행이 감기에 걸려서 쓰러졌습니다. 덕분에 여행일정이 대폭 조정되었구요. 그냥 저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을 올려봅니다. 국제거리의 축제풍경 거대한 줄다리기 축제를 하던데 사람들이 많이 모였더군요. 편의점의 타코라이스 마키 밥먹을 시간이 없어서 편의점에 갔는데, 타코라이스 마키를 파네요. 먹어보니 꽤 중독성있는 맛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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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나하의 스테이크 전문점 재키즈 스테이크 하우스

jackie steak house예정에 없던 오키나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첫날 도착해서 찾아간 곳은 재키즈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오키나와 하면 스테이크 정도는 먹어줘야죠. 가는 길 시내랑 그렇게 멀리 떨어진게 아니라 걸어서도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 위치가 좀 애매해서 지도나 네비는 필요하지만요. 메뉴판 스테이크랑 타코스를 시켜봤습니다. 스프, 사라다 경양식집 풍입니다. 타코스 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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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가부키쵸의 한국스타일 중국집 용문

yongmun친구와 함께 가부키쵸에 나왔는데 가볍게 식사라도 하려고 들어간 곳이 용문입니다. 짬뽕이 맛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괜찮네요. 메뉴판 가격이 괜찮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허름하지만 새벽까지 영업하는 것도 좋고, 이 동네에 올 일이 많다면 단골이 될 듯한 곳이였습니다. 군만두 한국의 군만두랑 비교가 안되죠. 크기도 크고 육즙도 가득해서 맛있었습니다. 짬뽕 불맛도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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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햄버그 스테이크 전문점 몽블랑

mont blanc아사쿠사에서 저녁때 밥을 먹어야 한다면 역시나 몽블랑 만한데가 없죠. 이번에도 찾아갔습니다. 히야얏코 완전 일본식입니다. 미소시루와 시로고항 일본식이라서 오히려 더 정겨운 느낌이랄까.. 오란다풍 햄버그 치즈가 진한데 좀 짭니다. 에비 프라이 신선한 새우를 쓰니 맛이 없을리가 없긴하지만, 칼로리 압박에도 주의를 해야죠. 일본풍 햄버그 이 집은 역시 일본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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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후네의 바 비(Bee)

bar bee보나페스타에서 만족스럽게 1차를 마친후 히키후네의 멋진 바 비(Bee)에 방문했습니다. 오토오시 라타투이 이 집 요리는 수준급이죠. 일반적인 바의 레벨은 훨씬 넘었다고 봐도 됩니다. 꽤나 한적한 마을의 바임에도, 서비스가 고급 호텔 수준인것도 특이하구요. 오늘의 위스키, 피트 몬스터 아드벡 등의 피트향이 강한 위스키를 블렌드한 위스키라는데 최근에 워낙 강한 애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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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러시안 요리집 보나페스타

bona festa아사쿠사의 프랑스풍 러시안 요리집 보나페스타는 동경 생활하면서 제가 발견한 가장 맛있는 집 중에 하나입니다. 리뉴얼 하는 동안 갈수가 없었는데, 가을을 맞이하여, 그리고 모 미식가 분의 귀국환송을 겸해서 찾아갔습니다. 버터 꿀과 바닐라가 들어간 버터입니다. 언제나 맛있습니다. 전채 산뜻한 스타트입니다. 빵 자가제라서 따끈한 상태로 나옵니다. 피로시키 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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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의 라멘집 쿠로키

kuroki아키하바라에 줄서는 라멘집이 있는데 신경이 쓰여서 한번 가봤습니다. 쿠로키라는 집입니다. 간판 주인 아저씨가 원래 프렌치 쉐프라고 하시는 듯. 그래서 맛이 깔끔한 시오라멘을 낸다고 하더군요. 금요일만 쇼유 라멘을 내는데 그 맛이 괜찮다고 하기도하고.. 시오라멘 수준이 아주 높습니다만, 그렇게 감격적이진 않네요. 작년에 줄서서 먹었던 잇토가 너무 임팩트가 강해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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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 부근의 일식집 하나부사

hanabusa하나부사는 가성비 좋은 점심으로 인기가 높은 일식집입니다. 가을이 찾아와서 -_- 송이 버섯의 향이 그리워져서 모 미식가분과 함께 찾아갔습니다. 오신코 비싼 송이도빈무시 코스를 시키니 뭔가 이것저것 나오더군요. 꽁치 가을 꽁치의 맛은.. 뭐.. 주금이죠.. 신선하지 않으면 이 맛이 안난다는 문제가.. 송이밥 밥에서도 가을이 느껴지네요. 도빈무시 스다치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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