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A-

대치동 그랑구스토의 이탈리아 와인 디너

dinner for grangusto친구가 이탈리안 와인이 많다고 해서 모임을 갖기로 하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그랑구스토에 예약을 넣었습니다. 이날은 사장님께서 특별한 코스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잘 먹고 올 수 있었습니다. 빵 so-so 카르파쵸 아마도 송어였던가로 기억하는데 선도 좋네요.. 마카로니 조리가 맛있게 되었네요. 토마토 모짜렐라치즈 선도좋은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위에 바질소스 루…

Continue Reading...

트라토리아 몰토

trattoria molto친구와 함께 저녁을 하기로 했습니다. 양식집에 가자길래 별 생각없이 트라토리아 몰토에 예약을 넣었습니다. 그 부근에 가보고 싶었던 디저트 가게도 있었구요. 사진을 찍을려고 보니까 메모리가 말썽이더군요. 그래서 아이폰4로 찍은 사진이나마 올려봅니다. 모듬 전채 깔끔하게 나오네요. 아마도 광어 역시 맛이 잡혔습니다. 학꽁치 파스타 오쉐프님이 서빙을 하시느라 주방에…

Continue Reading...

신길동 막내 회센터에서 봄철 음식 먹기 번개

maknae seefood center갑자기 쿨라텔로를 먹는 번개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장소는 저희 미식클럽 멤버분이 VIP이신 신길동 막내회센터로 정했습니다. 아무래도 무수한 주류반입이 있을 예정이고, 준비할게 많아서 잘 아는 곳으로 가게 되었네요. 오늘의 협찬 주류 외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와인도 있었고, BDM도 나왔네요. 사진엔 없지만 화이트와인도 두병 더 있었습니다. 싱글몰트도 한 병 발베니 …

Continue Reading...

노량진 성도수산 유달식당

noryangjin yudalsikdang일본에서 친구들이 놀러와서 노량진에 데려갔습니다. 저도 노량진 경험은 일천한지라 파워블로거들이 추천하는 성도수산 + 유달식당 컴비네이션으로 갔습니다. 노량진에 수산집도 많고 식당도 많아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인기있는 집이 좀 낫겠다 싶어서요. 일단 성도에 가서 회와 그 외의 해산물을 샀습니다. 원래 성도와 바로 앞의 해산물집이 분리되어 있는걸로 알았는데…

Continue Reading...

압구정의 루이쌍크

louis cinq일행중에 루이쌍크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서서 자주 들리게 되네요. 좀 딴데도 알아봐야 하는데, 귀찮은 저로서는 가자는데로 갈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까바 가격대비로 좋다고 합니다. 스프링 스프 뭔가 봄을 이미지해서 만들었다고하네요. 사실 이정도 레벨이면 한국 양식당 중엔 상당히 잘하는 편인데도 제 입엔 잘 안맞습니다. 아직 배가 덜 고파서 그런거겠죠. 수플레 이제…

Continue Reading...

이태원의 스테이크하우스 붓처스컷

butcher’s cut at itaewon삼원가든에서 하는 SG다인힐 그룹에서 새로운 레스토랑을 오픈했습니다. 스테이크 전문점인데 붓처스컷이라는 이름입니다. 요즘 드라이에이징인지 뭔지가 유행을 해서 이런 컨셉의 레스토랑이 좀 많이있긴하지요. 이 집만의 매력이 있어야 장사가 잘될텐데, 저는 다른 집들도 가보질 않아서 제대로 비교평가는 못하겠더군요. 오늘의 협찬와인 오른쪽 호주와인이 괜찮은 넘이더군요. 왼쪽은 …

Continue Reading...

난지캠핑장에서 봄맞이 바베큐

spring bbq at nanji난지캠핑장에서 봄맞이 기념 바베큐 번개가 있었습니다. 사실 바베큐가 재밌긴한데, 준비가 참 귀찮지요. 그래서 혼자서 하라면 절대로 못하고 한 10댓명이상 모여야 겨우 시도 할수 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되었네요. 날도 그닷 안춥고 좋았습니다. 꼬치를 만들고 있는 섬섬옥수 혼자서면 이런것도 하기 힘들죠. 놀러 나와서 조리까지 해주시는 살신성인의 자세!! 일단 가리비로…

Continue Reading...

일산의 곰탕집 서동관

seodongkwan모터쇼를 마치고 바로 앞에 가보고 싶던 맛집이 있어서 찾아갑니다. 서동관이란 곳인데 하동관처럼 곰탕이 주 메뉴인 집입니다. 아무래도 일산이 멀기때문에 간만에 왔을때 가보고 싶은 곳은 다 찾아가봐야지요. 김치와 파 곰탕집의 기본이지요. 낮술 한잔 요즘 막걸리 붐이라서인가 여기저기서 막거리를 파네요. 가평이 일산하고도 가깝고 물도 좋다고 해서 주문해봤는데, 맛 괜찮네…

Continue Reading...

서울 모터쇼 2011

korea motor show 2011주말을 이용해 서울 모터쇼에 다녀왔습니다. 작년까지 레전드를 탔기에 일반적인 차엔 관심이 없긴했지만, 그래도 차를 산다면 뭐가 좋을지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기도 했고, 모델 사진도 찍고 싶어서 즐거운 마음으로 먼길을 나섰습니다. 새 카메라를 산 이후 처음으로 85mm 렌즈를 써봤는데, 아주 아주 만족스럽더군요. 이런 자주 기회가 생겨서 인물 사진…

Continue Reading...

삼각지의 홍어집 황토마당

hwangtomadang삼각지에 멋진 곳이 있다고해서 2차로 들렸습니다. 제대로 된 홍어를 먹어본 적이 얼마 없기에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무 무침 이건 그냥그냥.. 김치 삼합의 재료입니다. 묵은지가 따로 있다고 하던데 이 정도도 새콤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홍어집인데 생막걸리도 한잔 걸쳐야죠. 크아~ 좋구나~ 홍어와 제육 특수부위도 좀 내주셨네요. 퀄리티가 아주 굳입니다.. …

Continue Reading...

삼각지의 중국집 홍마반점

hongmabanjum near samgakji삼각지 부근의 맛있는 중국집에 다녀왔습니다. 홍마반점은 홍콩반점 + 마카오반점을 합친 이름으로, 한국에서 프렌차이즈로 무지 유명한 분이 만든 동네 중국집입니다. 일반적인 동네 중국집과는 메뉴가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확실히 제대로 만든 요리가 나오더군요. 프렌차이즈도 잘하는 집은 먹을만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남산타워 가는 길에 찍어봤습니다. 포토그래퍼는 항상 카메라를…

Continue Reading...

홍대입구의 춘자대구탕

chunja daegutang이 겨울이 지나기전에 대구탕을 먹으려고 몇몇 멤버들과 모였습니다. 근데 벌써 봄이 되었.. 대구탕 그냥 알아서 잘 내주시네요. 이런 탕이야 재료가 전부라, 수급에 따라 맛이 왔다갔다합니다. 이 날은 좀 평범했다는 평이였습니다. 대구전 스르르 녹네요. 역시 물오른 생선의 전은 맛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 됩니당. 반성하고 이제부턴 열심히 올려서 계절에 맞는 포스팅…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