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의 중식당 진가와 오파스
진가는 진생용 사부님이라는 아마 중화대반점이라는 먹방프로에서 인기를 얻으신 분이 연남동에 오픈한 중식당입니다. 제가 먹방을 잘 안봐서(라기보단 TV자체를 거의 안봐서) 어떤 프로인진 모르겠습니다. 직접 가보니 연남동 거의 한복판에 오픈했음에도 가격대가 진진에 버금가는 곳이더군요. 반찬 오향장육 가지 협찬받은 빨간 수정…
진가는 진생용 사부님이라는 아마 중화대반점이라는 먹방프로에서 인기를 얻으신 분이 연남동에 오픈한 중식당입니다. 제가 먹방을 잘 안봐서(라기보단 TV자체를 거의 안봐서) 어떤 프로인진 모르겠습니다. 직접 가보니 연남동 거의 한복판에 오픈했음에도 가격대가 진진에 버금가는 곳이더군요. 반찬 오향장육 가지 협찬받은 빨간 수정…
어느 바쁜 날 오파스에서 이 위스키를 땄습니다. 아마 사장님이 궁금하다고 따보라고 해서 딴 듯.. Three Rivers Little Mill 25년. 지금은 폐쇄된 증류소의 위스키인데 제 인생의 위스키였습니다. 로즈뱅크, 얼트모어, 그 다음정도.. 그 향이며 폭발하는 맛이며.. 너무 아름답더군요. 물론 독립병입자 싱글몰트의 특성상 구하고 싶어도…
오파스는 VIP인데다가 너무 자주 가서 전부 올리진 않고 있는데, 가끔 특별한 술을 마신 날은 기록차원상 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동키킥 제가 좋아하는 버번 칵테일인데.. 이제 시럽이 없어서 안하신다고.. 가장 아쉽습니다. 좀 독해서 딱 제취향이였는데 말이죠. 아마도 오파스 샐러드 였던가 했던 것으로.. 글렌드로낙 이 증류소는 …
연남동에 타이푸드바 오파스가 생겼습니다. 툭툭 누들타이, 소이연남 계열이죠. 제가 VIP회원 2호이고 지금까지 무수히 다녔는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다니 죄송할 지경입니다.. 사실 툭툭은 누구에게나 인기있는 집이라 항상 대기가 길어서 단골이 된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툭툭의 VIP이신 마른비님의 은혜덕분에 오파스에는 자주 가게 되었네요. 항상 감사드리고…
연남동을 꽉 잡고 계시는 마른비님 덕분에 초인기 식당인 툭툭누들타이에서 2014년 송년회를 열 수 있었습니다. 항상 자리가 꽉차는 식당에 10명이 넘는 대형번개의 예약이 가능할 줄은 몰랐는데 역시나 능력자이시네요. 덕분에 완벽한 송년회를 즐길 수 있었네요. 텃만꿍 애피타이저로 최고입니다. 요즘 마른비님이 필을 받으셨는지 연남동/홍대 부근의 식당 선정 및 메뉴…
soi yeonnam연남동의 초 인기 타이 식당 툭툭 누들타이의 2호점이, 그것도 누들 전문점이 생겼다고해서 달려갔습니다. 오픈전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한것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더군요. 조미료 오픈초기라서인지 사람들이 참 많더군요. 근데 누들 전문점임에도 왠일인지 여성 비율이 높았습니다. 데이트 하러 오는 커플도 많았구요. 저희 자리빼고 거의 90%정도가 그런 분들이였습니다. 제 …
blue papaya에비스에서 일을하나 끝내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어디를 갈까하다가 역근처의 괜찮아보이는 타이 요리집이 있어서 들어갔습니다. 먹다 찍은 까이앙 닭튀김이죠. 연남동의 툭툭 누들타이가 훨씬 낫지만, 그냥저냥 먹을만 했습니다. 사실 까이앙이 나왔을때는 사진을 찍을 생각을 안했는데, 그 이후로 나온 메뉴들이 맘에 들어서 찍기 시작했습니다. 먹다가 찍은 똠얌꿈 국물 이 스프의…
tuktuk noodle thai뉴욕에서 친구가 놀러와서 툭툭 누들타이에 들렸습니다. 집 근처도 좋지만, 연남동에서 먹으면 2차가기가 편해서요. 쏨땀 까이양 이 집에서 둘이서 먹으면 다양하게 먹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멀리서 온 친구랑 온지라 베스트 메뉴위주로 시켰네요. 늘 먹던 까이양이지만, 훌륭한 맛은 여전하네요. 텃만꿍 돼지고기와 새우가 들어간 완자를 튀긴 요리입니다. 더이상 자세한 설…
cafe libre홍대에서 가벼운 – 그러니까 술없는 – 식사를 하기위해 툭툭 누들타이에 들렸습니다. 추운 날이였는데, 대기가 40분정도 되더군요. 그래서 들린 카페 리브레 핫 초콜렛과 아메리카노입니다. 40분 대기를 위해 주변의 카페를 갈수밖에 없었네요. 툭툭누들타이가 주변 상가 매출에 상당히 기여하지 않을까 생각되더군요. 이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인 카페 …
thailand shop이 집도 자주 가게 되는 집입니다. 다른 집과 비교했을때 거의 절반 가격이면서 맛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서요. 게우차이 같은 곳이 좀더 낫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것때문에 몇천엔을 더 내고 싶지는 않습니다. 딱히 분위기 따지면서 먹을 이유도 없고, 맛이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라서요. 싱하 날이 더워서 맥주 한병을 시켰습니다. 좀…
tuktuk noodle thai이미 유명해서 예약하기도 힘들어진 툭툭 누들타이에 갔습니다. 사람이 가득해서 한 30분쯤 기다렸던거 같습니다. 텃만꿍 새우와 돼지고기가 들어간 튀김인데, 진짜 맛있네요. 미식회원분과 같이 오니 엑기스로만 맛볼 수 있었습니다. 맥주 날이 더우니 맥주 한잔 안할 수 없죠. 솜땀 까이양 예전에 먹었던 닭고기랑은 쪼금 달라진 듯도하지만, 맛 괜찮았습니다. 팍붕 파이…
thailand shop날이 더워지다보니 자극적인 음식이 땡겨서 긴시쵸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긴시쵸에는 타이 음식점이 수도 없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집을 갔네요. 내부가 매우 허름하고 슈퍼와 겸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저는 좋습니다 ^_^ 망고쥬스 망고의 함유량이 좀 적네요. 그냥 마셨습니다. 팟씨유 야키소바 같은데 면이 넓습니다. 제 입맛엔 툭툭누들타이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