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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류엔

ryuen아사쿠사에 조미료없이 유기농 재료만을 쓰는 차이니즈 레스토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주말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간판 가격대는 좀 하지만 맛있다고 하더군요. 천연 새우와 아스파라거스 볶음 새우의 선도도 보기 드물 정도로 좋습니다만, 도치기산 아스파라거스의 생생히 살아있는 듯 아삭한 맛은 아직까지 생각나네요. 좋은 재료만 엄선해서 쓰니 맛이 없을 수 없습니다. 상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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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다의 와인 이자카야 비노시티

vinosity칸다에 와인을 전문으로 하는 인기 이자카야가 있다는 소문은 예전부터 들었는데, 위치가 애매한데다, 예약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동안 가보지 못하고, 긴 여름이 끝나고 찬바람이 불때쯤 되서야 겨우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예약시간에 맞춰 가게에 들어가보니 생각보다 규모는 작더군요. 하지만 사람들로 꽉차있었습니다. 오토오시 허브를 넣은 빵인데 맛있습니다. 스파클링 로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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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오산의 소바집 다카하시야

mt. takao타카오산에서 내려와서 바로 등산로 입구 근처의 소바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산위에는 딱히 먹을데가 없고 주변에서 젤 나은데가 다카하시야라는 소바집인 듯해서요. 차 피크를 지나서인지 붐비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많긴 많더군요. 다카하시야라고 써있는 편액 옛스런 건물입니다. 히야시 도로로 소바 다카오산의 명물이 도로로라고하는데, 안먹어볼수가 없습니다. 소바는 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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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인근의 등산코스 다카오산

mt. takao다시 주말이 돌아왔는데 아무런 계획이 없었습니다. 요즘 일만 하느라 몸을 움직일 시간도 없었고 해서 등산이라도 하려고 다카오산에 갔습니다. 사실 등산이라고 하기에는 좀 부끄러운 아주 작은 산입니다. 입구 신주쿠에서 직행을 타면 생각보다 금방 도착합니다. 등산로 입구는 전철역 바로 앞에 있더군요. 꽃 그냥 찍어봤습니다. 이날은 날씨가 좀 더워서 올라가는데 힘들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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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역의 프렌치 레스토랑 브라스리 레캉

brasserie l’ecrin네덜란드의 마우리츠하이스 미술관이 재개장공사에 들어가면서 북구의 모나리자라고 불리우는 전설적인 그림인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의 소녀를 동경에서도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이런 기회를 놓칠수야 없어서, 주말 아침부터 달려갔는데, 들어가는데 1시간, 그림보는데 1시간 기다렸네요.. 진짜 사람들 많더군요. 티켓 실물로 보는 그림은 진짜 리얼하더군요. 하지만 그 무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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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뎀푸라집 다이고쿠야

daigokuya아사쿠사는 전통이 있는 관광지라 명점이 많이 있습니다. 다이고쿠야도 그런 관광지 명점중 하나인데, 가격이 싸진 않지만 맛있는 뎀푸라가 나오더군요. 소면 생선살로 만든 소면에 오쿠라와 계란두부를 넣었습니다. 간단해보이지만 맛있습니다. 상차림 폰즈에 넣을 갈은 무가 가득입니다. 뎀푸라 2000엔짜리 정식의 구성입니다. 뎀푸라 오사카처럼 섬세한 스타일이 아니라 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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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우라의 양식당 yum yum 야무야무

yum yum8월엔 주변에 생일인 사람들이 많아서 생일기념 회식을 했습니다. 시바우라의 야무야무라는 집은 쯔바메 그릴의 계열점 같은데 회식이나 모임하기에 괜찮은 곳이더군요. 오늘의 가르퍄쵸 선도가 좋습니다. 양은 쫌 박한 느낌이구요. 샐러드 역시 좋은 재료를 썼네요. 파스타 기본기는 좋은데 역시 양이 좀 작더라는. 우니 파스타 맛있네요. 스테이크 잘 구워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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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유시마의 야키도리 토리에

yakitori torie우에노에 괜찮은 야키도리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식도락 회원분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토리에라는 집인데 다베로그 점수가 무척 높았습니다. 니코미 메뉴를 보니 코스도 별로 안비싸서 그냥 코스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평범한 메뉴가 나오더군요. 무조림 맛은 나쁘지 않은데 좀 식었습니다. 일단 맥주.. 샐러드 빵위에 바른 닭간 파테 가격에 상응하는 정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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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의 스페인식 이자카야 시로가네 바르

hiroo gourmet tour시로가네 바르는 에전에도 한번 간적이 있었는데, 다시 가고 싶다는 리퀘스트가 있어서 이번에도 가기로 했습니다. 젤라토 아쿠아팟자 시로가네 바르에 가기 전에 히로오역에 도착해서 젤라토집을 찾아갔습니다. 히로오는 자주 올 기회가 없으니 이럴때 평소에 가고 싶었던 곳을 들려봐야죠. 생과일 젤라토를 파는 집인데, 가격은 좀 비싸긴하더군요. 수박 + 망고 젤라토 수박 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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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라자카의 소바집 토하쿠안 카리베

soba karibe1차를 실패하고 그냥 집에 돌아갈수가 없어서 간단히 소바 한 그릇 먹을 만한 집을 찾아봤는데, 카리베라는 곳이 검색되더군요. 오토오시 새우 머리 튀김이 나옵니다. 안주로 괜찮더군요. 다마고 다시로 살짝 간을 한 계란말이야말로 소바집 안주의 스탠다드가 아닐까요? 이 집의 요리가 기본이 잘잡혀서 왜 그런가 봤더니 다케야부 계열점이라서 그런거더군요. 같은 이유로 가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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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라자카의 이자카야 이세토

iseto이날 맛있는 소바를 먹고 싶다는 친구의 주문이 있어서 카구라자카의 교라쿠테이에 가볼 예정이였는데, 아뿔싸.. 연휴전이라고 일찍 휴업을 시작했더군요. 그래서 그냥 근처의 맛집을 검색해봤는데 이세토라는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평가가 좋은 집이 나와서 들어가봤습니다. 오토오시 분위기는 굉장히 고급스런 이자카야인데 나오는 음식은 평범하더군요. 오토오시 2 으음.. 근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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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키시마의 이자카야 기시다야

kishidaya츠키시마에 언제나 줄이 긴 이자카야가 있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너무 줄이 길면 왠만한 사람하곤 같이 갈수가 없으니까요. 이번에도 6시반쯤에 도착했는데 거의 8시가 다 되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줄이 길지는 않았는데, 사람들이 잘 안나오네요 ㅠ.ㅜ 모듬 사시미 인기점인 만큼 선도가 대단합니다. 하마구리 사카무시 이럴때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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