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풍경
오사카에서는 신사이바시 근처에 있는 닛코호텔에 숙박했습니다. 좋은 호텔인데 놀랄만한 가격의 방이 나와서 말이죠. 28층 풍경 오사카 시내 모습입니다. 우측의 관람차가 있는 곳이 도톤보리 부근입니다. 짐을 풀고 밥먹으려고 바로 도톤보리로 향했습니다. 도톤보리 잘보면 대형 문어가 있는데 전에 아시가라에서 맛있게 먹었던 타코야키 쿠쿠루의 본점입니다….
오사카에서는 신사이바시 근처에 있는 닛코호텔에 숙박했습니다. 좋은 호텔인데 놀랄만한 가격의 방이 나와서 말이죠. 28층 풍경 오사카 시내 모습입니다. 우측의 관람차가 있는 곳이 도톤보리 부근입니다. 짐을 풀고 밥먹으려고 바로 도톤보리로 향했습니다. 도톤보리 잘보면 대형 문어가 있는데 전에 아시가라에서 맛있게 먹었던 타코야키 쿠쿠루의 본점입니다….
원래 교토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려 했었는데 기요미즈데라에서 힘을 너무 많이 써서 그냥 바로 오사카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오사카의 대표적인 관광지하면 오사카 성이죠. 히데요시의 절정기의 파워를 느낄수 있는 곳입니다. 광장 성이 꽤 넓어서 지도를 잘 봐야 천수각까지 갈수 있습니다. 쓰러져가는 나무 뭔가 신기하더군요. 성의 한 편에서는 레게 이벤트가…
교토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기요미즈데라는 교토를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교토에 처음 왔으면 누구나 당연하게도 기요미즈데라는 한번 가봐야 합니다. (그래서 교토를 처음 오는 사람하곤 같이 여행하면 안된다는..) 관광을 위해선 산하나를 넘는 정도의 노력을 해야하는데, 날까지 더우면 대책이 없습니다. 택시타고 올라가는 방법 말고는요. 야사카 진자의 풍경…
친구가 네이버 검색으로 교토 기온의 맛집을 찾는데 텐슈라는 집이 나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제가 선택했으면 절대 이런 곳에 안갔겠죠. 암튼 오픈 시간에 맞춰 체크아웃을 하고 주차장에 차를 넣고 줄을 섰습니다. 인기 있는 집이라 오픈 전에 미리 줄을 서야 하더군요. 참고로 시즌이 아니라서 그런지 빈 주차장이 엄청 많이 보이더군요. 낙후된 건물을 헐고…
폰토쵸를 거닐다가 끝자락 쯤에서 적당히 괜찮아 보이는 가게를 들어갔습니다. 다베로그 점수로보면 3점대 전반 정도인데, 보통때라면 절대로 안갔을 곳이죠. 의외로 맛있고 가격도 비싼편이 아니라서 놀랐습니다. 오픈 키친인 주방도 멋지고 내부도 세련되었더군요. 관광지 식당이 이정도 하면 정말 만족스럽죠. 오토오시 내기 전에 돈을 받는다고 이야기해주더군요. 오토오시에…
교토에 저녁때 도착했는데, 다음 날은 오사카에 갈 예정이라 저녁 시간을 즐기는 데 하루밖에 시간이 없었습니다. 뭐 후회없이 돌아다녀야죠. 라곤 해도 아저씨 저질체력땜에 그렇게 많이 돌아다니지도 못했네요. 카라스마의 가게 교토의 밤의 중심지인 기온에서 한정거장 정도 떨어진 가라스마의 근처에 멋진 가게들이 모여있더군요. 사진과 같은 가게들이 엄청 많이 있는게, …
규슈의 사가현은 우리나라에서 들어보신 분들이 있겠지만 비슷한 이름의 시가현은 어디인지 아시는 분이 얼마 없으실듯하네요. 시가현은 교토의 바로 옆에 붙어있습니다. 교토여행은 자주 갔지만 그 동안 시가현에 갈 생각을 못했는데, 일정을 짜면서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라는 비와호와 히에이산 드라이브 코스를 넣지 않을 수 없었네요. 가는 길에 들린 요시노야의 베지규동 …
첫날은 운전만했고 다음 날 아침 첫번째 여행 목표인 기후성에 갔습니다. 오다 노부나가의 역사가 서려있는 곳이죠. 최근에 대망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오다가 참 대단한 사람이더군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서 스케줄에 넣었습니다. 기후역 부근 기후엔 시설좋은 온천여관같은 곳도 있지만 아저씨 여행이라서 그냥 역앞의 비즈니스 호텔에 묵었습니다. 역앞은 많이 낙후했고, …
이번에 친구와 함께 차를 렌트해서 간사이 지방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약 800km의 여정이였습니다. 신깐센으로 가는게 훨씬 편하고 값도 싸지만 가끔 하염없이 드라이브를 하고 싶을때가 있는 법입니다. 아재들만이 할수 있는 여행이랄까요. 센다이 규탄 긴 여행을 앞두고 시오도메 부근에서 센다이 규탄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약 2만원어치인데 배가 …
신주쿠에서 친구와 만나서 간단하게 한잔했습니다. 신선한 재료를 꼬치에 끼워서 구우면 맛이 없을리 없죠. 역시나 아저씨 맛집입니다. 맥주 오토오시 베이컨 아스파라거스 매운 된장 소스가 이 집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기름진 꼬치에 잘 어울리더군요. 아마도 버섯 피망 부추대였던가..  …
이번 여행, 혹은 출장은 다른 일정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즐기거나 하지를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상태가 계속될 듯하네요. 동네 돌아다니다 찍은 사진이나 모아서 올려봅니다. 더운 날 도요쵸라는 곳에서 찍었는데, 5월말인데 날씨가 엄청났네요. 오다이바의 배의 과학관 날이 흐린게 오히려 돌아다니기엔 편하더군요. 오다이바의 해변 …
아저씨타운인 하마마츠쵸에 식당 빌딩이 하나 생겼습니다. 일본 경기가 좋긴 좋나봅니다. 치치판타스티코는 그 안에 자리잡은 이탈리안 식당입니다. 입구 이 지역에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더라구요. 1, 2층을 쓰고 있었는데 점심은 2층에서만 하더군요. 내부 깔끔합니다. 접시 신경 많이 썼더군요. 샐러드바가 무료라서 몇번이고 다녀올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