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전동의 중식당 금문도
인천에 화상 중국집이 많이 있는데, 금문도는 그중 하나입니다. 맛을 중요시한다기보단 대중적인 집이지만 중국 냉면을 괜찮게 해서 올 여름도 들려봅니다. 짜장면 기본 이상 합니다. 중국 냉면 너무 차게 나오는게 맘에 안들지만, 더운 여름의 별미임엔 틀림없습니다. 면 고소한 소스와 잘 어울리는 면입니다. 일년에 한번정도는 먹고 싶어지는 맛이네요. …
인천에 화상 중국집이 많이 있는데, 금문도는 그중 하나입니다. 맛을 중요시한다기보단 대중적인 집이지만 중국 냉면을 괜찮게 해서 올 여름도 들려봅니다. 짜장면 기본 이상 합니다. 중국 냉면 너무 차게 나오는게 맘에 안들지만, 더운 여름의 별미임엔 틀림없습니다. 면 고소한 소스와 잘 어울리는 면입니다. 일년에 한번정도는 먹고 싶어지는 맛이네요. …
어떤 모임이든간에 1차에서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놀때 확실히 놀아야지 너무 심심하잖아요. 그래서 항상 동선을 고민하는데, 이날도 미로식당을 나와서 팩토리에 방문했네요. 앞으로 미로식당 지하에 바가 오픈할 예정이니 그때는 2차 걱정을 안해도 되겠죠. 모히토 날이 더워서 시켜봤습니다. 우스케바 가성비 좋은 위스키인데 부드러운 스타일입니다….
7월초에 미식멤버들과 미로식당에 다녀왔습니다. 6명이 모이니 다양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바지락 무침 찜도 맛있지만 이날은 무침으로 내주시더군요. 샐러드 대신으로 잘 먹었습니다. 갈비찜 고정 메뉴는 아니라서 그날 하는지 보고 시켜야합니다. 간이 잘 밴 달달한 갈비도 맛있지만 국물이 밥을 부르더군요. 오징어 통찜 고소한 내장이 포…
카메이도 호르몬에 자주 방문했지만 때가되면 한번씩 생각납니다. 그만큼 마음 편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얼마 안된다는 것이겠죠. 줄서면서 찍은 사진 일찍 도착했는데 한 2시간 줄선거 갔습니다. 날도 더운데 사람들이 정말 많더군요. 레몬사와 요즘은 맥주보다 레몬사와가 더 땡기더라구요. 모야시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는데다 …
신주쿠에 뉴우먼이라는 건물이 생겼습니다. 남쪽 출구 다카시마야 바로 옆인데 식당과 카페, 옷가게, 잡화점 등등이 입점해있습니다. 새로 생긴 건물 답게 깜짝 놀랄만한 가게들이 많이 있더군요. 근처에 들린김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VERVE 하와이의 커피숍이라는데 요즘 이렇게 들어오는데가 워낙 많아서 겉으로만 봐선 어떤지 모르겠네요. 블루보틀 사람들…
구혼부츠는 지유가오카에 바로 붙어있는 동네입니다. 걸어서 100미터 정도떨어져있어서 거의 지유가오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완벽한 주택가인데 한 구석에 케익집이 있다고 해서 들렸습니다. 정문 팔러 로렐이라는 곳의 케익이 너무 이뻐서 일정에 넣었는데, 생각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라서 놀랐습니다. 쇼와시대의 커피숍 분위기도 느껴지구요. 시칠리아 사…
파티세리 아사코 이와야나기는 일본 내에서 유명한 디저트 카페입니다. 이미 다른 곳에서 성공적으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던 이와야나기 셰프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토도로키의 주택가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오야마다이로부터 한 정거장 거리인데 무척 가깝습니다. 케익 다양한 케익을 팔고 한쪽에서는 강좌가 있었습니다. 분위기도 깔끔하고 오픈되어서 아이들도 방문할수 있…
오야마다이는 지유가오카의 옆동네입니다. 요즘 토도로키, 오야마다이, 구혼부츠라는 지유가오카에 붙어있는 주택가에 탑레벨의 디저트 전문점/카페들이 모여있다는 소문을 듣고 하루에 모아서 다녀왔습니다. 이 날 참 케익을 많이 먹었다는.. 역에서 찍은 동네 사진 한적한 주택가인데 원래 이 동네가 부촌이기도하고, 아무래도 지유가오카 근처라서 젊은 사람들도 자주 찾는다고…
몬젠나카쵸에 후쿠덴이란 멋진 갓포 전문점이 있다는 소문을 예전부터 들었습니다. 특히 우니와규마키가 맛있다고 해서 안다녀올수 없었네요. 정문 몬젠나카쵸는 역을 중심으로 주욱 술집들이 늘어서있습니다. 줄서는 집들도 꽤 보이더군요. 그런데 이 집은 안쪽에 있어서 한참 찾아가야 합니다. 오토오시 깔끔하고 맛있네요. 일반 이자카야에 비하면 가격은 좀 되지만 요리에 …
다이몬에서 한잔 할일이 생겨서 근처 이자카야를 찾다가 SABAR라는 곳에 갔습니다. 사바=고등어 전문점인데, 모든 요리에 고등어가 들어가더군요. 재밌는 컨셉이고 요즘 동경 여기 저기에 지점을 늘리고 있는 곳이라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라기 보단 가기 편한 곳으로.. 오토오시 컨셉에 충실하더군요. 의외로 봉스시가 맛있었습니다. 오츠카레 사바데스…
오다가다 찍은 사진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유리카모메 아침일찍 타면 앞좌석에 아무도 없습니다. 느긋하게 풍경을 즐길수 있죠. 근데 이번 여행때는 날씨가 매일 이렇게 흐려서 사진이 제대로 나온게 없네요. 에쉬레 오후 3시쯤 방문하니 정말 아무 것도 남아있지 않더군요. 필요한게 있다면 오전중 방문이 필수이고, 줄도 서야합니다. 신바시에서…
이번 출장도 편의점에서 여러번 신세를 졌습니다. 아침에 여는 식당이 얼마 없기도하고, 대충 나가서 먹을꺼면 편의점에서 먹는거랑 별 차이가 없어서요. 여행으로 편하게 방문하면 좋겠지만 아직 그런 상황은 아니네요. 카모지루소바 소바가 40%사용되었다고 해서 신기해서 사봤습니다. 근데 정말 거의 진짜 소바맛이 나더라구요. 흠좀무였다는.. 냉소바는 힘들겠지만 온소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