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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미식과 사진에 관한 블로그

닛포리의 카페 쇼콜라티에 이나무라 쇼죠

chocolatier inamurasyozou메지로에 있는 작은 싱글몰트 가게에 갈려고 출발했는데, 일요일에는 가게를 쉬더군요. 소비세 오르기전에 사두고 싶었던 술이 있었는데… 아무튼 그래서 바로 행선지를 닛포리의 쇼콜라티에 이나무라 쇼죠로 변경합니다. 야나카의 상점가 닛포리에서 내렸어야 했는데 메지로의 쇼크때문이였는지 니시닛포리에서 내립니다. 닛포리까지 걸어가는데 중간에 꽤 번화한 상점가가 나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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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이도의 내장구이 전문점 카메이도 호르몬

kameido hormone동경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맛집하면 카메이도 호르몬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 가격도 좋고 분위기도 부담없고, 줄만서면 예약없이도 먹을수 있으니까요. 이날도 별 고민없이 그냥 이 집에 줄을 서서 들어갔습니다. 나마레몬사와와 콜라 이 집에선 맥주보단 사와가 더 괜찮더군요. 맛있는 고기를 많이 먹어야하는데 맥주는 배가 불러서.. 모야시 언제나처럼 양이 장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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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타이 음식점 툭툭 누들타이

cafe libre홍대에서 가벼운 – 그러니까 술없는 – 식사를 하기위해 툭툭 누들타이에 들렸습니다. 추운 날이였는데, 대기가 40분정도 되더군요. 그래서 들린 카페 리브레 핫 초콜렛과 아메리카노입니다. 40분 대기를 위해 주변의 카페를 갈수밖에 없었네요. 툭툭누들타이가 주변 상가 매출에 상당히 기여하지 않을까 생각되더군요. 이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인 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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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의 연지동태국

yeonji dongtaeguk연지동태국은 종로5가 부근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 아닐까 하네요. 예전부터 소문은 익히 들었는데 이번 겨울의 끝에 겨우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동태찌개 소 + 곤이 2~3인분 생각보다 많이 맵지는 않더군요. 내장은 별로 없고 곤이가 배터지게 먹을수 있을 만큼 들어있던데, 얼마 안들어 있는 내장쪽이 더 맛있더라구요. 가격대비로 아주 훌륭한 집이긴 하지만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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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샌드위치 전문점 라이 포스트

rye post이태원에 맛있는 베트남식 반미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집은 맛있다고 할때 가는데 최고죠. 인기 많아지면 어찌될지 모르니.. 라이포스트 정문 이태원 역에서 내려서 시장쪽으로 가면 있습니다. 그렇게 멀지는 않은데 저는 좀 헤멨네요. 아보카도 샐러드 일반적인 카페에서 나오는 샐러드입니다. 가격은 저렴한데 양도 딱 그만큼 나오는 듯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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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중국집 용화반점

yonghwabanjum얼마전에 유명한 중국집이 인천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계속 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그 집 단골분과 같이 방문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정문 동인천 배다리 근처입니다. 가보니 입구는 주차장화 되어있고 줄이 길게 서있었습니다. 가족단위 손님들도 꽤 보이더군요. 땅콩, 삐딴, 고수 샐러드 비린내 하나 없는 삐딴이 참 맛있었네요. 재료 손질에 신경을 많이 쓰신 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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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의 살롱 드 몽슈슈

salon de mon chouchou도지마 롤로 유명한 몽슈슈의 카페가 가로수길에 생겼습니다. 도지마롤이 한국 진출한지가 얼마 안된데다 인기가 좋아서 아직까지도 사기가 쉬운 일이 아니죠. 그런 인기점이 이런 타이밍에 매장도 아니고 정통 디저트 카페를 오픈한다는게 참 대단한 거 같습니다. 정문 가로수길의 끝쪽에 있습니다. 절반은 카페이고 절반은 매장인데 어느 쪽이든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직 오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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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내 구어메 494의 트라토리아 몰토와 브루클린 버거 조인트

galleria gourmet 494갤러리아 백화점에 럭셔리 컨셉 식당가인 구어메 494가 있습니다. 시내에 유명한 맛집들이 전부 들어와 있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죠. 어떤 곳인가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 이태원에서 유명한 타르틴도 들어와있네요. 분위기도 깔끔하고 의외로 규모도 컸습니다. 그리고 가족단위 고객들이 정말 많이 있더군요. 브루클린 버거 조인트의 치즈 스커트 버거 서래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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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의 브런치 카페 더 플라잉 팬(The Flying Pan) 화이트

the flying pan카페 마마스에 이어서 브런치 특집을 하나 더 올려봅니다. 아침을 차리기 귀찮은 주말 오전에 가로수길에 있는 브런치 전문 카페인 더 플라잉 팬 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주말인데다 워낙 인기있는 집이라 12시쯤 가면 자리잡기가 힘드니 조금 일찍가야 하더군요. 11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문가에 겨우 자리를 잡을수 있었고, 그 후로도 사람들이 계속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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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발렌타인데이의 초콜렛들

valentine chocolate별거 아닌 원칙인데 발렌타인 데이에 먹을 초콜렛은 항상 자기가 고르고 있습니다. 일본에 살때는 매년 신기한 초콜렛이 나와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는데, 한국에선 그정도는 아니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저씨 입맛에 맞는 로이스의 포테이토칩 초콜렛을 사봤습니다. 로이스의 초콜렛 사는 김에 생초콜렛도.. 근데 매번 면세점 가격을 보다가 한국의 매장에서 사려고보니 가격이 3~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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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의 Cafe MAMAS

cafe MAMAS명동이나 종로에 갈일이 있을때 카페 마마스라는 곳의 앞을 몇번 지나친 적이 있었는데, 언제나 줄이 길었습니다. 카페엔 별로 관심이 없었기에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추천을 받아서 어느 주말 아침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가면 줄이 별로 없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있어서 사람들로 꽉차더군요. 정문 유러피안 적입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쥬스 이집에서 유명한 메뉴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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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성대의 햄버거집 9온스

9ounce이날 원래는 정인면옥에 가려고 했는데, 요즘 도저히 갈만한 분위기가 아닌 듯하더군요. 새 가게가 오픈하기전까지 가기는 글른것같아서 포기하고 찾은 곳이 낙성대의 햄버거집인 9온스입니다. 대략 이런 곳입니다. 낙성대 분위기가 원래 이랬던가요. 생각치도 못했던 모던한 카페같은 분위기에 깜놀했습니다. 이 앞에는 최희성 왕족발집이 있더군요. 9온스 햄버거 양도 푸짐하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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