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A-

여행과 미식과 사진에 관한 블로그

을지로의 Cafe MAMAS

cafe MAMAS명동이나 종로에 갈일이 있을때 카페 마마스라는 곳의 앞을 몇번 지나친 적이 있었는데, 언제나 줄이 길었습니다. 카페엔 별로 관심이 없었기에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추천을 받아서 어느 주말 아침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가면 줄이 별로 없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있어서 사람들로 꽉차더군요. 정문 유러피안 적입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쥬스 이집에서 유명한 메뉴하면 …

Continue Reading...

낙성대의 햄버거집 9온스

9ounce이날 원래는 정인면옥에 가려고 했는데, 요즘 도저히 갈만한 분위기가 아닌 듯하더군요. 새 가게가 오픈하기전까지 가기는 글른것같아서 포기하고 찾은 곳이 낙성대의 햄버거집인 9온스입니다. 대략 이런 곳입니다. 낙성대 분위기가 원래 이랬던가요. 생각치도 못했던 모던한 카페같은 분위기에 깜놀했습니다. 이 앞에는 최희성 왕족발집이 있더군요. 9온스 햄버거 양도 푸짐하고 내…

Continue Reading...

종로5가의 양지 닭한마리

yangji dakkanmari종로에 닭한마리가 유명하긴한데, 아주 예전에 먹어보고 가격대비로는 감동했지만, 그렇게까지 맛집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닭을 삶아 먹는 요리야 삼계탕/초계탕을 비롯하여 워낙 종류도 많고 먹을 일도 많으니 차별화 요소가 적어서 그런 것이겠죠. 그런데 요즘 일하는 곳 근처에 괜찮은 닭한마리 집이 있어서 몇번 가게 되었네요. 정문 이 집이 맛있긴 한데 제가 닭한마리란…

Continue Reading...

경복궁역 통인동의 사천식 차이니즈 레스토랑 마라샹궈

marashangua그러니까 1월이죠. 벌써 두달전에 중국에 놀러다녀오신 분들과 훠궈로 유명한 중식당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실시간 블로그를 쓰고 싶은 열망은 좌절되는 분위기입니다. 봄 되기전에 겨울 포스팅을 전부 털고 싶은데, 가능할지 어떨지.. 협찬주 독한 술이 많아서 이날 마시지도 못하고 들고간 술도 있었네요. 이젠 좀 살살 달려요~ 맥주 제가 기울어지게 찍은게 아니라 …

Continue Reading...

가로수길의 고기집 투뿔등심

2ppul투뿔등심 가로수길점은 오픈 부근에 수많은 블로거들이 다녀가서 후기를 올렸기에 이제와서 제가 올릴 새로울 정보도 없는 집입니다. 보통의 맛집 블로거라면 새로운 컨텐츠도 없는데 떡하니 구태의연한 포스팅을 하지는 않을테지만, 저는 그냥 기록차원에서 올리는 사람이니까 별거아닌 내용이지만 대충 올려봅니다. 고기 고기에 마블링이 많다고 무조건 맛있는건아니지만, 선도가 좋으면 맛…

Continue Reading...

홍대 빵집 퍼블리크

publique커피를 못마시긴 하지만 최근엔 점심후에 디저트 겸 차를 마시는 일이 많아졌네요. 이날도 거하게 고기를 먹고 난 후에 디저트가 땡겨서 퍼블리크에 들렸습니다. 산딸기 에클레르 이쁘게 생겨서 시켜봤는데 산미가 있어서 맛있습니다. 퍼블리크는 뭘해도 평균이상인 듯하네요. 포레누아 검은 숲이라는 이름의 케익입니다., 다크체리와 초콜렛이 산뜻한 크림위에 올라가 있더군요. 빵뿐…

Continue Reading...

인천의 고기집 숭의가든

sungui garden동인천부근에서 주말에 고기먹으러 갈만한 집이라고 하면 이 집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이름에서 느낌이 오듯, 정원이 좀 있는 규모가 좀 되는 고기집입니다. 인기있는 집이라서인지 주차장에 차들이 꽉차있더군요. 반찬 깔끔합니다. 고기 선도가 괜찮습니다. 커트 잘먹겠습니다~ 고기 추가 1인분씩만 시키면 좀 아쉬우니까요 식사는 냉면 이건 뭐 그냥저냥.. 깔끔하고…

Continue Reading...

주말에 찾은 홍대 카페들

hongdae cafe간만에 홍대에 나외보니 뭔가 많이 바뀌어있습니다. 메세나폴리스가 생기고 합정쪽이 좀 활기차진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돌아다닐 곳이 많아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도중에 지나가다 눈에 띄는 카페에 들어가 봤습니다. 서교동 언니네 합정에서 망원쪽으로 넘어가는 길의 한적한 곳에 있는 빵집 겸 카페입니다. 들어본 적이 없는 곳인데(구글 검색해도 정보가 별로 없네요), 꽤 레벨이…

Continue Reading...

연남동의 이품 분식

ilpum bunsik홍대 전문 블로거 및 트위터러 마xx님과 툭툭누들타이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는데, 가보니 휴일 표시도 없이 문이 닫혀있더군요. 조금 기다리다가 어디갈까하다가 바로 옆의 이품분식을 찾아갔습니다. 만두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그 전부터 가보고 싶었는데,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었네요. 정문 효도만두라고 하네요… 버섯왕만두 속이 꽉찬 맛있는 만두더군요. 가격대비로 아…

Continue Reading...

아사쿠사의 23번지 카페

23banchi cafe집근처에 있는 23번치 카페는 언제든 가보고 싶은 곳인데, 사는게 너무 바빠서 갈 일이 정말 안생기더군요. 한국에 돌아오기전에 마지막으로 맥주를 마시고 싶어서 들렸습니다. 시타마치 에일과 간단한 안주 과일향이 넘치는 맥주입니다. 이 맛은 자주 그리워질 듯하네요. 멘치카츠 햄버거 왠지 아저씨스러운 메뉴입니다. 카레 카페에서 나올 법한 간단한 메뉴이지만, 그럭저럭…

Continue Reading...

스카이트리의 초콜렛 카페 맥스 브레너

max brenner맥스 브레너라는 초콜렛 전문샵 겸 카페가 동경에 생겼습니다. 초콜렛 관련 카페야 워낙 많아 굳이 수입까지 할 필요가 있었나 생각했는데, 직접가보니 분위기나 메뉴가 다른 곳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집이더군요. 재미있는 컨셉이기에 초콜렛을 좋아하신다면 한번 들려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정문 스카이트리의 정문 부근에 있는데, 매장이 꽤 넓은 편입니다. 본점은 오모테산도에 있다고…

Continue Reading...

시즈오카의 교자 무츠기쿠

gyoza mutsugiku시즈오카현 하마마츠시는 일본에서도 교자로 유명한 곳입니다. 수많은 교자전문점이 있는 가운데, 명점이라고 불리우는 몇몇집은 줄서지 않으면 들어갈수가 없더군요. 그중에서 하마마츠 시내에 있는 무츠기쿠란 집을 방문했습니다. 정문 실내가 꽤 넓은데 순식간에 다 차더군요. 게다가 기다리는 사람들이 계속 늘기때문에 한테이블에 1시간이상 있으면 안되더라구요. 실내 역사가 있는…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