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의 더함한우골
연말에 모임이 참 많습니다. 에피큐어의 송년 모임이 더함한우골에서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망고 반찬이 깔리기전에 준비해둔 주전부리가 먼저 깔리내요. 사라다 고기 고기 질이 괜찮습니다. 고기 고기 육회 고기 상당한 양의 고기가 …
연말에 모임이 참 많습니다. 에피큐어의 송년 모임이 더함한우골에서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망고 반찬이 깔리기전에 준비해둔 주전부리가 먼저 깔리내요. 사라다 고기 고기 질이 괜찮습니다. 고기 고기 육회 고기 상당한 양의 고기가 …
노량진에 새 시장이 생기고 처음 방문했습니다. 음.. 뭐.. 별로 대단하진 않더군요. DDP정도는 아니더라도 더 잘할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긴 하네요. 건물 주말이라 사람들이 엄청나더군요. 서울의 관광명소입니다. 형제수산의 활어회 음.. 4인 6만원짜리인데 보기보다 맛은 괜찮더군요. 왠지 매너리즘에 빠진 듯해서 다른 집도 도전해보고 싶었네요. &…
서울에서 만날 일이 생겼는데, 강남까지 가기는 귀찮아서 사당에서 모였습니다. 적당히 갈만한데 하면 역시 오동도도 있지만 그쪽은 좀 시끄러운 편이고 해서 이번엔 좀 조용히 마실만한 일번지 포차로 했습니다. 기본 차림 미역국 추운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병어 막회 기름이 잘 오르고 양도 좀 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인원이…
가산의 춘천옥은 예전부터 유명한 맛집입니다. 그동안 가보려고 벼르다가 이번에 겨우 가봤습니다. 보쌈을 시키니 나오는 김치 보쌈의 명가답게 맛있네요. 굴도좀 들어있고 달달한데다 잘 익었습니다. 보쌈 중자를 시켰는데 상당한 퀄리티입니다. 잘먹고 식사로 해장국과 막국수를 시켰습니다. 해장국이 정말 푸짐하게 나오더군요. 소주…
2차로 한남동의 칵테일바에 갔습니다. 칵테일의 대가 임병진 바텐더가 오픈한 바라더군요. 이런 분위기.. 한남동도 많이 개발되고 있네요. 날이 춥다고 차도 나옵니다. 안주 물 밀리어네어 사업 대박치라고 시켜봤는데, 음.. 제 취향은 아닌 것으로.. 그냥 김렛이나 시키…
아나고야가 영동시장으로 이전했는데 이번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이 집 단골에게 문의해본 결과 5만원짜리 오마카세가 좋다더군요. 그래서 시켜봤더니 구성이 좋았습니다. 강남에서 이 정도 하는데가 별로 없죠. 아나고야 석화와 기본 차림 내부 깔끔하고 넓습니다. 보라매공원에 있을때보다 좋네요. 시작은….
방배동 뽈뽀에 잠시 들렸습니다. 이번에 안가면 갈시간이 없을 듯해서 들렸는데, 제 예감대로 갈 시간이 끝까지 안생기더군요. 소고기 카르파쵸 언제나 훌륭하죠. 하우스 와인 한잔 평소보다 맛있게 느껴지더군요. 새우 아히요 간단한 메뉴지만 맛있습니다. 굴 파래 파스타 신선한 굴이 나와서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
홍대에 전통주 마시기 좋은 곳이 생겼다고해서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산울림 소극장 근처이고, 예전부터 있었는데 존재감이 없었는데, 이번에 많이 바뀌었다군요. 늦게 도착했더니 흔적만.. 꽤 괜찮은 수준이네요. 이런 술 전통주 종류가 참 많던데 한국도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전통주에 힘을 주는 정책때문인 것도 있겠죠. 김포 예주…
캔도 너무 많은데 일부분밖에 못먹었네요. 오일 사딘 싸고 맛있더군요. 산마 역시나 싸고 맛있습니다. 마루하니치로의 캔인데 이쪽에서도 열심히 일하고 있군요. 싸바 고등어를 올리브오일에 절였는데 상당히 고급스런 캔입니다. 나카무라야의 인도카레치킨 요것도 간이 잘 배어서 맛있더군요. 이것저것 테스트해본 결과 돼지나 소고기…
마트에서 산 다양한 음식을 소개해봅니다. 인피니망 시트론 새로 나왔는데 기존의 메뉴랑 비슷한 수준입니다. 안즈, 이치고, 블루베리 이 시리즈가 워낙 다 맛있는데 한정판도 기대를 배신하지 않습니다. 오하요를 꼭 기억해야합니다. 대만족 미캉 정말 미캉이 가득합니다. 마루하니치로라는 회사가 참 대단하네요. 주식좀 사두고 싶다는.. 근데…
본의아니게 일때문에 몇달동안 컵라면 생활을 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다 부질없는 짓이였다는.. 살빼려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인데.. 암튼 재밌는 컵라면이 많아서 소개해봅니다. 삿포로 파스타 델리 토마토소스 듀럼세몰리나 100%에 완숙 토마토를 사용한 파스타입니다. 컵라면의 느낌은 전혀 없고 거의 파스타의 맛이 나더군요. 카레메시 신…
이번에도 하마마츠를 거쳐 나고야 공항을 통해 집으로 갔습니다. 하마마츠의 풍경 멋집니다. 이번에 알게된 무기소주 병당 천엔정도로 가격도 저렴한데 3년 숙성이라서인지 맛이 좋았습니다. 메히카리 제가 좋아하는 말린 생선인데 기름이 장난 아닙니다. 다음날 나고야 공항에 도착해서 밥먹을 곳을 찾았는데 마메텐구라는 다카야마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