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쿠사의 빵집 겸 카페 트라이알
식후에 가볍게 디저트를 먹기위해 트라이알로 향했습니다. 카레빵 이 쫄깃함은 먹어보지 않으면 모르시겠죠. 참고로 홍대에 카레와라는 카레빵 전문점이 생겼던데, 그 집도 맛있습니다. 음료수 마카롱 간만에 와서 그런가 스타일이 살짝 바뀌었네요. 예전이 더 좋았는데.. 까늘레 감탄하며 먹는 까늘레입니다. 맛있게 디저트를 마치…
식후에 가볍게 디저트를 먹기위해 트라이알로 향했습니다. 카레빵 이 쫄깃함은 먹어보지 않으면 모르시겠죠. 참고로 홍대에 카레와라는 카레빵 전문점이 생겼던데, 그 집도 맛있습니다. 음료수 마카롱 간만에 와서 그런가 스타일이 살짝 바뀌었네요. 예전이 더 좋았는데.. 까늘레 감탄하며 먹는 까늘레입니다. 맛있게 디저트를 마치…
1차 점심을 마치고 그냥 돌아서기가 아쉬워서 가볍게 라멘 한그릇하러 이토에 들렸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라멘 사진이 없네요.. 자세한 것은 마른비님 브런치를 참조하시고.. 챠슈 추가 스이교자 추가 다들 감탄하며 먹었습니다. 이런 개성의 라멘집은 동경안에서도 얼마 안되니까요. 요즘은 긴자에도 지점이 생겼다는 거 같더라구요. …
동경엔 일년에 3~4번쯤 가게 되는 듯한데, 바쁠 땐 맛집 들릴 여유가 전혀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간만에 맛집에 좀 집중을 했는데, 제가 하는 일이 계속 바빠지는 관계로 인생 마지막일 수도 있겠네요. 동경에 도착하자마자 아사쿠사에 가서 마노스에서 첫끼를 해결합니다. 샐러드 자세한 건 마른비님 블로그를 참조하시길.. …
어느 주말 한남동에서 엘리자벳 공연을 봤습니다. 배우분들도 노래도 멋지더군요. 뮤지컬에 빠지는 분들의 심정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간판 결혼 잘못하면 고생한다는 안타까운 이야기였네요.. 오늘의 캐스팅 은 아닌 듯? 옥주현씨가 엘리자벳이였는데.. 아마 저녁 공연 캐스팅인거 같네요. 뮤지컬을 보고 집으로 가기전에 간단하게 식사를 하려했는데, 아뿔사 …
신라호텔에 도서관이 있는건 아니구요, 망고빙수가 맛있다고 소문이 난 신라호텔의 로비 라운지, 라이브러리에 방문했습니다. 면세점이 있으니 겸사겸사 들리게 되네요. 분위기 모던하죠. 남산타워 창가에 앉으면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전망도 분위기도 서비스도 괜찮습니다. 심지어 나오는 음식의 양이나 질을 생각하면 가격도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죠. &nbs…
연트럴파크가 생긴 이후에 그 라인으로 괜찮은 가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중에서 17도씨가 맘에 들어서 2015년 여름에 여러번 찾아갔습니다. 이 정도 맛있으면 동경이 부럽지 않습니다. 빵도 그렇고 말이죠. 물론 일본은 한국과 달리 최고급 라인업이 아주 충실합니다만.. 대략 이런 곳입니다. 요즘은 신생 업소도 인테리어를 이 정도는 합니다. 한국의 자영업은 계…
지금은 이사중인 미로식당입니다. 자리가 안나는게 유일한 흠인 집이죠. 이사후엔 메뉴도 가게분위기도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오픈하면 바로 방문해야죠. 맥스생 가격이 괜찮습니다. 사라다 고기 먹기 전에 연습 게임으로.. 고기 튀김 미로에서 나오는 음식은 틀림없습니다. 아마도 목살구이 보기보다 양이 좀 됩니다. 안주로 딱이죠. …
해방촌의 쿠촐로가 이미 인기가 폭발이고, 2호점으로 이태원에 마렘마도 생긴 상황인데 이제서야 올리네요. 늦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꽉차있더군요. 이 동네가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 동네였던가요? 이 정도면 서울의 새로운 발견이라 불러도 되겠습니다. 내부 분위기 청담동에 있을법한 분위기라고 하면 맞을 듯하네요. 동네는 아직 촌스러운데 이 집만 특별하게 고급스…
오파스는 VIP인데다가 너무 자주 가서 전부 올리진 않고 있는데, 가끔 특별한 술을 마신 날은 기록차원상 올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동키킥 제가 좋아하는 버번 칵테일인데.. 이제 시럽이 없어서 안하신다고.. 가장 아쉽습니다. 좀 독해서 딱 제취향이였는데 말이죠. 아마도 오파스 샐러드 였던가 했던 것으로.. 글렌드로낙 이 증류소는 …
신사동에 새로 지어진(1년전에..) 멋진 건물이 있는데, 까델룬은 그 곳의 1층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약속이 있어서 방문했는데, 너무 멋진 곳이더군요. 가격은 호텔급이지만, 그만큼 맛있는 곳입니다. 다만 위치가 역에서 먼지라 아는 사람들만 가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내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깔끔합니다. 오렌지 쥬스 진짜 오렌지가 씹힙니다….
한때 홍대에 우마라는 뎀푸라 전문점이 있었습니다. 홍대 일대에서 유명한 일식집인 겐지의 계열점인데 평가가 좋았습니다만 문을 닫았다는 아쉬운 점이.. 우마에서 일하시던 분들은 다른 곳으로 옮겼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다시 이런 음식을 먹기는 힘들겠지만 기록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뎀푸라 우마 깔끔하고 공간도 넓은 편입니다. 물 …
서울엔 수많은 삽겹살집이 있지만 제일 좋은 집은 서식지 부근의 삼겹살집이겠죠. 삼겹살 먹으러 어디 멀리 가지는 않으니까요. 이 동네에서 일하면서 진성집에 몇번 신세를 졌습니다. 정문 반찬 반찬 된장박이 이게 참 맛있단 말이죠. 냉이 된장찌개 잘 끓이네요. 인상적으로 맛있습니다. 계란찜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