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의 옥토버 페스트와 니쿠 페스트
오다이바의 5월은 옥토버 페스트로 유명합니다.. 10월이 아닌건 무시하시고.. 대략 이런 분위기 술맛이고 안주고 그런걸 떠나서 날이 너무 좋아서 밖에서 술한잔 하기 최고인 것이죠.. 이런 분위기.. 사람들 많습니다. 여기서 한잔 주문합니다. 창업 1040년된 증류소라고.. 한잔.. 다 맛있어 보여서 맥주 자체보다는 안주가 적당한 집을 고르게 되더군요. 물론 안주는 …
오다이바의 5월은 옥토버 페스트로 유명합니다.. 10월이 아닌건 무시하시고.. 대략 이런 분위기 술맛이고 안주고 그런걸 떠나서 날이 너무 좋아서 밖에서 술한잔 하기 최고인 것이죠.. 이런 분위기.. 사람들 많습니다. 여기서 한잔 주문합니다. 창업 1040년된 증류소라고.. 한잔.. 다 맛있어 보여서 맥주 자체보다는 안주가 적당한 집을 고르게 되더군요. 물론 안주는 …
아르카숀은 좀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케익전문점인데(네리마구는 너무 너무 멉니다.) 신주쿠 이세탄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외부 디저트샵의 팝업에 출품했더군요. 이날 처음 케익을 봤는데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로즈핑크 이쁩니다.. 알카숀의 시그니쳐 과자 듀넷 꼬냑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풍미가 좋습니다. 안주로도 괜찮네요. 오늘의 선택.. 내부를 보면….
리베르는 요 몇년간 가장 자주간 식당이 아닐까 하네요. 디저트와 식사를 동시에 해결할수 있어서가 아닐까 합니다. 케익들 케익들 과일들 가격이 좀 됩니다. 한국에서 보기 쉽지 않은 과일들도 많구요. 과일들 샐러드 어니언 스프 여기까진 일반적인 수준이구요.. 후르츠 샌드위치 참 과일이 맛있어서 계속 먹게 만드네요. 햄버거 햄버거는 챠슈같은 패티가 평범했습니다. …
5월 골든 위크를 맞이하여 긴자 미츠코시 백화점에서 아이스크림 엑스포를 한다고 하더군요. 맛있는 빙수집이 출점을 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메종 지브레도 출점했네요. 스탠다드한 젤라토밖에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아이스크림 박람회라서 아이파쿠라고 하는 듯.. 경품을 나중에 받긴 받았는데.. 별건 없었네요.. 오늘의 목표, 유키우사기 줄이 진짜 길더군요.. 한정판 메론 …
오쿠토네는 신바시의 서서먹는 소바집입니다. 대략 이런.. 줄은 안보이지만 회전률이 어마어마합니다. 뭐.. 서서먹는 집이 다 그렇지 않나요. 마이타케 템푸라 소바 마이타케라는 버섯이 올라간 소바인데 500엔이였나 그랬을 껍니다. 볼륨도 상당하죠. 크기도 압도적이여서 인스타에 올리기도 좋습니다.. 면 서서먹는 싼 소바집이지만 면은 일류입니다. 이러니 신바시에서 인기인 것…
요즘 혼술이 많이 늘었습니다. 같이 마실 사람 찾기보단 그냥 집에서 따는 편이죠. 귀찮기도 하고 일이 바쁘기도하고 집에서 마시는게 더 맛있기도 하고.. 고독한 주정뱅이가 되가고 있는 중입니다. 암튼.. 킬케란 8년 CS 킬케란이 맛있긴한데, CS가 아니어서 아쉬운 점이 있었죠. 병 가격도 저렴하구요. 맛은 12년이랑 비슷합니다. 다만 초반엔 알콜향이 강해서 1-2주 두…
에비스의 사카나바에서 록본기에 2호점을 냈더군요.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록본기 중심가에서는 좀 떨어져있습니다. 록본기에 이런 집이 별로 없어서인지 사람들이 많더군요. 당연하게도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 메뉴가 본점과 살짝 다릅니다. 같은 이름인데도 나오는 요리가 다르기도 하더군요. 맥주 괜찮습니다. 이 집의 특징이 요리는 싸고 술은 비싼 …
신바시에 비훈 아즈마라는 곳이 있습니다. 역사가 상당히 오래된 곳이고 줄도 항상 긴 편입니다. 입구 대략 이런 분위기.. 이거시 고목 비훈입니다. 다양한 재료가 올라간 볶음면같은 거라고 해야겠죠. 우리나라로 치면 잡채랄까.. 맛은 나쁘지 않은데 양이 좀 애매하더군요.. 국물 국물이 아주 진국입니다. 서비스라고 생각이 안들 정도로요. 인기있는 집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편의점에서 사본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돈베이 젠부노세 돈베이의 유명한 토핑을 모아놓은 건데 가격도 비쌉니다. 럭셜한 풍경… 맛은 음.. 좋긴한데요. 아무래도 소고기와 유부가 들어가면서 국물이 좀 달짝지근해지네요. 저는 텐푸라만 올린게 취향인가 봅니다. 유린기 이 정도 음식을 편의점에서 살수 있다는게.. 아직 한국에선 힘든 일이겠죠. 톱스 초콜렛 신기하게도…
히비야의 라멘 듀에 에도는 전에도 한번 설명한 적이 있는 고급 라멘집입니다. 전 메뉴 컴플리트를 하고 싶은 곳이긴한데.. 그렇게 시간이 많지는 않네요.. 메뉴 물 생햄 프로마쥬 라멘 좀 짭짤한게 특징이더군요. 치즈가 녹아서 이탈리안 스타일의 국물이 됩니다. 짠것빼고는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 아지다마고 요거는 특별한 맛은 아니였네요. 면 일본과 이탈리아의 하이브리드…
요코하마에 살고 있는 친구네 집에서 간만에 모이기로 했습니다. 각자 자신있는 교자를 사와서 비교를 해봤습니다. 일본 살면 이런 테마가 있는 파티를 할일이 좀 있더라구요.. 긴자 텐류의 대형 교자 사이즈가 어마어마하죠. 이날의 술 솔리스트의 포트캐스크인데.. 무척 고급 위스키인데, 포트는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역시 셰리가 짱짱맨.. 아보카도 샐러드 건강을 위해서.. …
샐러리맨 칸타로에 나온 사바란으로 유명한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가기가 쉽지는 않은데 일부러 찾아갈 가치가 있더군요. 야마테 풍경 다가시.. 그러니까 우리말로는 불량식품인가요? 뭐 그런 것도 팔더군요. 예전 학교앞 문방구 같은 곳이 이 동네에 남아있네요. 날이 더워서 50엔짜리 아이스크림을 사먹었습니다.. 신사 키츠네 키츠네와 아기 동네에도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