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i pho u
아이뽀유는 우리나라 미식계에서 너무나 유명한 임정식 셰프의 가게입니다. 임정식 셰프님이 음식 말고 가십으로도 한동안 시끌했지만 그거는 그거고, 이 집은 가격은 좀 하지만 음식이 다 맛있더군요. 요즘은 가성비보다는 확실히 맛있는 곳이 인기인거 같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잘 살아야죠.. 테이블 호텔로비? 라고 해야할까.. 암튼 1층에 있는 관계로 깔끔한거 같기도 하고 그…
아이뽀유는 우리나라 미식계에서 너무나 유명한 임정식 셰프의 가게입니다. 임정식 셰프님이 음식 말고 가십으로도 한동안 시끌했지만 그거는 그거고, 이 집은 가격은 좀 하지만 음식이 다 맛있더군요. 요즘은 가성비보다는 확실히 맛있는 곳이 인기인거 같습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잘 살아야죠.. 테이블 호텔로비? 라고 해야할까.. 암튼 1층에 있는 관계로 깔끔한거 같기도 하고 그…
우정양곱창은 제가 소개하지 않아도 워낙 유명한 곳입니다. 블로그, 인스타 뿐만아니라 tv나 유튜브에도 소개되었구요. 예약이 잘 안되고 줄이 긴게 문제인데, 코로나땜에 그나마 조금 입장이 편해진거 같습니다. 입구 나올떄 찍어서 사람이 없는데, 계속 줄이 길었습니다. 기본 안주 메뉴 상차림 시작부터 계란찜 곱창 나오기전에 술마실 안주가 있어서 좋군요. 센스가 있습니다…
맛있는 야키니쿠를 찾아 여러 곳을 전전했는데, 근처에 명점이 있었네요. 와규잇토류 니쿠만이라는 곳인데, 말하자면 소를 한마리 전부 사서 쓴다 라는 의미입니다. 아카규라는 규슈지방의 소를 쓰는 한데, 뭐.. 여기까지만 들어도 맛은 보장입니다. 정문 하마마츠쵸 역앞의 골목에 있습니다. 세트 인당 3000 – 4000엔 정도의 예산에 맛있는 부위만 골라서 먹을 수…
넷플릭스의 어글리 딜리셔스를 보면 동경의 마구로 피자가 나오는데, 알고보니 집에서 멀지 않더라구요. 점심을 이용해서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입구.. 아자부주방은 정말 많이 왔는데 피자 집이 이런데 있을 줄은 몰랐네요. 본점에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근처의 지점으로 왔습니다만 퀄에 큰 차이는 없을꺼라고 생각되네요. 피자를 만드는 모습 예술적으로 피자를 만들더라구요.. 이…
아자부주방에서 간만에 정말 맘에드는 카페를 만났습니다. 이런 집일수록 다베로그 점수가 의미가 없죠. 이런 곳입니다. 겉으로봐선 좀 오래된 커피숍 정도로 밖에 안보입니다만.. 대략 이런.. 아이템하나하나가 고풍스럽더군요. 마스터의 분위기도 장난이 아니고, 손님들도 뭔가 다들 한가닥 하는 분위기입니다. 연기가 가득한 실내의 앤틱한 색감이 사진엔 표현이 전혀 안되어 있어서,…
교대에 괜찮은 횟집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그냥 간판만 봐도 맛있어 보입니다. 메뉴가 알차네요. 세꼬시 신선하구요 장 마늘이 가득 들었는데, 이게 별미더라구요. 세꼬시의 맛이 업그레이드 되더군요. 도루묵찜 도루묵찜을 먹을데가 곳곳에 있긴 하지만 강남 근처에서 생각나는데가 잘 없네요. 겨울이 되면 생각날 듯한 메뉴입니다. 물회 재료가 다 신선해서 맛이 없을…
효창공원에서 유명한 베이커리인 우스블랑에서 롯대백화점에 분점을 냈습니다. 이름은 여섯시 오븐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종로에 지금까지 이 정도 수준의 빵집이 없었죠. 만족도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빵 빵 빵 내부 샌드위치 소금집 샌드위치에 못지않네요.. 우물에 빠진 가나슈 초콜렛 맛이 전문점 못지 않습니다. 오늘의 스프 버섯이 가득 들어서 진짜 고소하더군요. …
포르투갈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나타 데 크리스티아노.. 전에 못갔는데 이번에 설욕했습니다. 이런 에그타르트 귀엽네요. 에그 타르트 기지는 바삭하면서 짭쪼름하고 내용물은 푹신하고 달더군요. 단짠으로 맛있음의 극대화를 보여줍니다. 이정도면 멀리서 일부러 찾아갈 의미가 있습니다. 이거는.. 닭고기가 들어있는 파이인데 그냥 그랬습니다. 에그타르트를 더 살껄.. …
요즘 인스타가 마케팅의 메인이 되면서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 챙기는 곳도 있지만, 진짜 맛있는거랑 디스플레이만 맛있는거랑은 아무래도 보면 알죠.. 이 집도 다베로그 점수가 낮은걸 보면 인스타 외에 딱히 마케팅을 하지는 않는거 같은데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걸 보면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고 봐야겠죠. 이런 곳입니다. 예약을 안하고 방문했는데, 한시간 후에 자리가 난다고…
망원동에 소금집이란 곳이 인스타에서 아주 유명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인스타 맛집이 대개 그렇듯 혼자서 가기가 좀 그렇긴한데.. 제가 누굽니까… 이런 곳.. 대기표에 써놓고 망원시장 한바퀴 돌면 연락이 옵니다. 망원동이 발전해서 이런건 좋네요.. 메뉴 샌드위치 가격으로 비싸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맛을 보면 납득이 가더군요. 맥주 요건 좀 실패한 듯? 잠봉뵈르…
툭툭누들타이에서 압구정에 새로운 지점을 오픈했습니다. 이름하여 소이마오. 돼지고기 가슴살 구이 독특한 풍미가 있네요. 추천해주신 와인으로.. 소믈리에분이 계시니 믿고 마실수 있습니다. 수육이던가.. 툭툭누들타이의 맛이죠. 쏨땀 샐러드도 하나 시키고.. 까이양 닭이 언제봐도 예술입니다. 똠얌꿍도.. 국물요리 하나 있어야죠 쟈스민 볶음밥 소세지가 완전 예술이더군요…
뺑드빱빠는 우리나라 윈도우 베이커리의 초창기부터 영업하던 곳입니다. 탄수화물을 채우러 다녀왔습니다. 정문 오픈시간이 일하는 시간하고 겹쳐서 가기가 좀 애매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야 방문했네요. 오늘의 선택 쇼숑오뽐므가 엄청난 크기더라구요.그리고 밤식빵도 샀습니다. 내부… 집에와서 먹어보니.. 내공이 장난 아닙니다. 동네에 이런 빵집이 있었다니.. 밤식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