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산다 아웃렛
kobe sanda outlet예전에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산다 아웃렛이 리뉴얼 했습니다. 매장 규모를 두배 늘린데다 리뉴얼 세일까지 해서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더군요. 겨울옷이 없어서 ㅠ.ㅜ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옷사는 일이 귀찮아지고 있기에, 겨울은 어떻게든 넘겨야 한다는 절실함이 없었으면 절대 못갔을 껍니다.. 주차장 풍경 주차하는데 1시간 반이 걸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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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에 역에 새벽같이 도착해서 집에 가는 길에 찍은 사진들 입니다. 그냥 풍경 사진이라 큰 설명은 필요없을 듯합니다. …
간만의 셔터 찬스라서 이것 저것 찍어봤습니다. 시나가와 역의 건물 비가 온 후라서인지 깔끔합니다. 동경타워 시내 한복판에 있죠. 뒤에보이는 건물은 록본기힐즈일까나.. 루이비통 언더그라운드 한국에선 줄서서 사야하는 루이비통을, 이케부쿠로에선 지하상가에서 팔고 있더라는.. 아키하바라 요도바시의 크리스마스 장식 아키바는 별로 달라진게 없네요. 돌…
동경에서의 첫날은 비도오고 날씨가 참 안좋았습니다만, 둘째날은 맑개 개더군요. 식사도 마치고 간만에 사진촬영도 할겸 고마고메 역근처에 있는 로쿠기엔으로 갔습니다. 로쿠기엔은 동경 내에서도 벗꽃으로 특별히 유명한 곳이죠. 벚꽃 시즌에는 줄이 넘 길게 서있어서 입장이 힘들 정도라고 하더군요. 이날은 천왕 즉위 20주년이라고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제가 운이 별로 안따르는…
이인관에서 차이나 타운으로 이동합니다. 고베에서 갈만한 관광지는 이인관이 있는 기타노 지역과 산노미야 주변, 중화가와 모자이크/메리켄 파크 주변이 되겠네요. 요코하마와는 달리 이 지역들은 거리상으로 그리 멀리 떨어져있지 않습니다. 고베다운 아기자기함이 이런 데서 기인하는 거 같습니다. 고베의 저녁 풍경 가는 중에 노을이 지더군요. 너무나 아름다웠는데 사진으로는 잘…
한국에 다녀온 이후로 건강도 안좋아지고 일도 많아져서 어디 놀러가거나 먹으러 다닐 일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그렇게 2주를 보내고 나니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더군요. 그래서 가까운 ^_^ 고베로 잠시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처럼 제가 가는 여행은 속이 꽉찬 여행이기에 무척 빡세죠. 이번에도 하루동안 정말 많은 곳을 다녀왔습니다. 고베 산다 프리미엄 아웃렛…
골프연습을 시작한건 몇년 전이긴한데, 실제로 골프장을 가볼 기회는 없었습니다. 그만큼 여유가 없기도 했고, 같이 즐길 사람도 없었으니까요. 골프를 치러간건 아니지만, 이번에 기회가 되서 골프장에 다녀올수 있었습니다. 카페테라스에서 본 전망 요나고 골프장은 규모는 좀 작지만, 평지라서 치기가 무척 쉽다고 하네요. 이날은 원래 운전수로 왔지만, 필드도 돌아다닐수 있었습…
츠와노는 역사가 깊은 도시입니다. 이 동네에선 작은 교토라고도 불리우며 연일 관광객들이 찾아 듭니다. 은어가 주 목적이긴 했지만, 기왕 왕복 8시간 운전을 해서 왔으니 이 멋진 동네를 돌아보지 않을 수 없지요. 동네 마트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잠시 산책을 돕니다. 멋진 날씨입니다. 시골 촌구석이라 생각했는데, 관리가 아주 잘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미덕이지요. 철길…
아다치 미술관은 이번이 세번째 입니다. 자주 가다보니 정원이야 처음에 봤을때 만큼의 감동은 없습니다만, 미술작품은 시즌별로 계속 바뀌니 몇번이고 가도 새로운 재미가 있습니다. 요코야마 다이칸의 12폭 병풍은 정말 장관이더군요. 그런 작품 하나 만드는데 얼마나 공이 들어갔을지 짐작도 가지 않습니다. 좋은 전시작품을 보고 오긴했지만 미술관 소장 작품은 촬영금지이니, 이번에도 …
호치민시는 하노이보다 훨씬 크고 인구도 두배정도 됩니다. 프랑스 식민지 시절의 유산도 남아있기에, 거리나 건물도 세련된 편입니다. 좀 더 국제적이긴한데 위험하기는 하노이보다 더 심하다고 하네요. 쫄아서 혼자서는 못돌아 다니고 관광지만 주욱 돌았습니다. 전쟁 박물관 앞의 정류장 귀엽네요. 실제로 전쟁박물관 안은 그로테스크한 사진으로 가득했습니다만.. 포로 수용소안…
베트남 전쟁시 베트콩의 게릴라 거점으로 유명했던 쿠치에 갔습니다. 호치민에서 2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더군요. 하롱베이에 가는 길은 좁고 포장도 제대로 안되서 거리에 비해 더 멀게 느껴졌는데, 그에 비해 길 상태가 나쁘지 않아서 가기 편했습니다. 전에 가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10년전에 비해 매우 좋아졌다고 합니다. 지나가다 본 고무나무 숲 생고무를 채집하는…
하롱베이에는 큰 규모의 종유동굴이 있습니다. 오키나와보단 좀 낫지만, 아키요시다이보단 못하더군요. 더더욱 문제가 관리가 완전 즐이라, 멋지긴한데, 오래도록 후손에게 보존하기엔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아직 발전 도상의 나라이니 그런데까지 신경쓰라고 할순 없겠지요.. 이런 섬에 있습니다. 안의 풍경들.. 조명이 무척 화려한데, 이럴 것까지 있었나 싶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