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케익집 라두스
홍대 라두스에서 파는 치즈 모양 치즈케익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뭔가 뜬다고 하면 어김없이 달려간다는.. 건물 분위기 좋더군요. 여성 비율이 높아서 왠만한 용기가 없으면 남자혼자 들어갈수가 없는 상황이지만요. 요렇게 생긴 치즈 케익을 팝니다. 테이크 아웃후 치즈 처럼 생겨서 진한 치즈맛인가 했는데, 그렇게 진하지는 …
홍대 라두스에서 파는 치즈 모양 치즈케익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뭔가 뜬다고 하면 어김없이 달려간다는.. 건물 분위기 좋더군요. 여성 비율이 높아서 왠만한 용기가 없으면 남자혼자 들어갈수가 없는 상황이지만요. 요렇게 생긴 치즈 케익을 팝니다. 테이크 아웃후 치즈 처럼 생겨서 진한 치즈맛인가 했는데, 그렇게 진하지는 …
청담동의 디올카페에서 전세계 처음으로 라이브로 피에르 에르메의 케익을 판다는 소문을 듣고 안가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스파한 칵테일 맛도 최고로 좋지만 가격도 왠만큼 비싸다는 집의 두배쯤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뭐.. 근데 이런 멋진 공간이, 이런 아름다운 음식이 국내에 존재하는데 가성비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있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해야죠.  …
압구정의 블루리본 딜라이트에 놀러갔습니다. 벨포트라는 화장품 전문점의 한 부분을 카페 + 디저트 판매대화 한 버전이더군요. 정문 찾기는 쉽습니다. 규모가 생각했던것보다 엄청 크더군요. 판매대 잘해놨습니다. 머랭머랭도 있고 올리버스윗도 있고 다양하게 있더군요. 한쪽엔 디저트 뿐 아니라 캐비어나 다른 식품을 파는 곳도 있었구요. 머랭머…
샌프란시스코에서 크러핀(크로와상 + 머핀)이란 메뉴로 인기를 끌고있는 미스터 홈즈 베이커리가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안가볼수가 없죠. 대략 이런 건물입니다. 세로수길에 있습니다. 크러핀 생긴것보다 훨씬 맛있더군요. 시간이 꽤 지나도 안의 크림이 크로와상에 베어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맛있게 먹었네요. 인스타그램 인증 스팟입니…
요즘 일본에는 커피한잔에 1000엔정도하는 고급 커피집이 인기입니다. 츠바키야나 호시노 커피 같은 곳인데, 이번에 츠바키야에 다녀왔습니다. 몽블랑 케익과 아이스 커피 케익이 진짜 맛있더군요. 커피도 좋았고, 메이드 복장을한 여 점원이 직접 상대해줘서 더욱 감동했습니다. 완전 컨셉이 맘에 들더군요. 주스 가격은 비싸지만 조용히 이야기를 하려고 할…
C플라밍고는 삼청동 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입니다. 뒷편의 모습 뒷편은 식물원같은데 정문은 그냥 평범하고 세련된 카페더군요.. 뒷문에서 보는 내부.. 규모가 좀 되더군요. 이날은 날이 좋아서 밖에서 먹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바나나케익과 청포도 쥬스 의외로 이 집 케익이 맛있더라구요. 쥬스도 제대로고. 요즘 잘나…
요즘 잘나간다는 카페 드 파리가 부평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가봤습니다. 유흥가 3층에 위치합니다. 주변이 전부 술집인데 어째서 이런 곳에 카페가 있는지는 좀 미스테리하더군요.. 파리 분위기는 대충 내고 있습니다. 이름이 촌스러워서 사실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인기있을만 하더군요. 인기메뉴 망고봉봉 진짜 퀄리티 …
옥시타니알 역시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카페인데, 스이텐구마에가 가기 편한 곳은 아니라서요. 닌교쵸에서 내려서 걸어가도 되긴하지만 어쨌든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기에 자주는 못가는 곳입니다. 아마 전문 미식가가 아닌 여행자 분이라면 가기 무척 난감할꺼 같네요. 이런 저런 쇼핑 먼저 그리고 케익! 역시 이쁩니다. 이만한 가게가 많지 않죠. &nb…
포틀랜드에서 유명한 블루보틀 카페가 일본에 들어왔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참 멋지더군요. 트렌드를 선도하는 힙스터라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베란다 풍경 아오야마라는 입지가 잘 어울립니다. 음료 간식 제가 카페는 거의 안가는 편인데 – 예를 들자면 화장실갈때 가방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기…
식후에 가볍게 디저트를 먹기위해 트라이알로 향했습니다. 카레빵 이 쫄깃함은 먹어보지 않으면 모르시겠죠. 참고로 홍대에 카레와라는 카레빵 전문점이 생겼던데, 그 집도 맛있습니다. 음료수 마카롱 간만에 와서 그런가 스타일이 살짝 바뀌었네요. 예전이 더 좋았는데.. 까늘레 감탄하며 먹는 까늘레입니다. 맛있게 디저트를 마치…
연트럴파크가 생긴 이후에 그 라인으로 괜찮은 가게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중에서 17도씨가 맘에 들어서 2015년 여름에 여러번 찾아갔습니다. 이 정도 맛있으면 동경이 부럽지 않습니다. 빵도 그렇고 말이죠. 물론 일본은 한국과 달리 최고급 라인업이 아주 충실합니다만.. 대략 이런 곳입니다. 요즘은 신생 업소도 인테리어를 이 정도는 합니다. 한국의 자영업은 계…
신사동에 새로 지어진(1년전에..) 멋진 건물이 있는데, 까델룬은 그 곳의 1층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약속이 있어서 방문했는데, 너무 멋진 곳이더군요. 가격은 호텔급이지만, 그만큼 맛있는 곳입니다. 다만 위치가 역에서 먼지라 아는 사람들만 가게 되지 않을까 하네요. 내부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깔끔합니다. 오렌지 쥬스 진짜 오렌지가 씹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