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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무코지마의 고민가 카페 코구마

koguma유명한 고민가를 개조한 카페가 집근처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주말의 런치를 위해 다녀왔습니다. 정문 코구마가 어린 곰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간판에 곰이 있네요. 링고 밀크 쥬스 사과 쥬스에 우유를 탄 음료수인데, 보기보다 괜찮은 맛이네요. 코구마 알렉산더 멕시코 풍 4층의 아이스 카페오레라는데 이쪽도 괜찮다는 듯합니다. 병아리콩 카레 네.. 뭐.. 그냥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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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카페 무르소

cafe meursault어느 저녁 아사쿠사를 산책하다가 괜찮아 보이는 카페 겸 케익숍이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정문 실내에서 스미다강의 풍경이 보이더군요. 다베로그 평가를 보니 커피나 음료수도 잘하는 듯했습니다. 카페이름을 생각해보면 와인마시기도 좋지않을까 생각되더군요. 지하 케익숍의 케익들 카페에 나가는 케익들을 따로 파는 듯했습니다. 이날은 테이크아웃했네요. 실내 풍경 아기자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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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의 카페 퍼블리크

cafe publique어거스트 나인틴을 찾으러 Forever 21 혹은 뺑드빱바부근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가로수길에 새로 오픈한 카페 퍼블리크를 발견합니다. 왜 이렇게 반갑던지.. 오빠가 강남 살때 있었으면 더욱 귀여워 해주었을텐데, 이젠 쫌 늦은 감도 있고..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_^ 대략 이런 빵을 팔더군요. 본점하고 별 차이 없어보이더군요. 케익 종류도 한가득 이쪽도 역시나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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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하와이안 카페 카일라

cafe kaila스카이트리를 자주 가는 편인데 가는길 바로 앞에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선 카페가 있어서 궁금해하던차에, 어느 주말 아침 다녀왔습니다. 정문 오픈 하기 전 부터 줄이 깁니다. 오픈 후엔 번호표를 주는데 최소 한시간은 기다려야하더군요. 이 집에 방문하기전에 좀 조사해 봤는데, 하와이에서 가장 맛있는 조식으로 뽑힌적이 있다고 하더군요. 하와이에 가본적이 없어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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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기타자와의 치쿠테 카페

cicoute cafe주말에 집에서 쉬고 있다가 어쩌다보니 시모기타자와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치쿠테 카페라는 유명한 곳이 곧 문을 닫는데, 한번 가보는게 좋다고 해서요. 줄서면서 본 하늘 도착하니 생각보다 줄이 기네요. 1시간 이상은 기다렸네요. 정문 겉으로 보면 평범한 카페입니다. 물잔.. 드디어 들어와서 자리에 앉았는데, 물잔만 봐도 이집이 맛집이 아니라는 걸 알겠더군요. 칵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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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바의 가구점 이케아의 레스토랑 겸 카페

shinahanten동경시내 뿐만 아니라 치바까지 다녀왔습니다. 좋은 가구를 조금이라도 싸게 사볼려고 치바까지 발품을 팔았네요. 이케아가 있는 미나미 후나바시까지 생각보다 멀진 않은데, 이케아 말고도 쇼핑할 곳이 많다보니 피곤해서 돌아가실 지경이 되더군요. 이케아 레스토랑 & 카페의 점심 메뉴 도착하자마자 식사부터 합니다. 2층의 레스토랑 겸 카페는 식판에 먹고싶은 걸 올려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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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천단의 바람카페

sanchundan baram cafe아침에 일찍 나와서 빨리빨리 돌아다녔으면 오전 중에 중문에서의 일정을 마칠수도 있었겠지만, 중간에 이런 저런 일이 일어나서 꽤 늦은 시간이 되버렸습니다. 제주도 서쪽의 해수욕장을 돌아보려 했던 계획을 취소하고 바로 공항쪽으로 출발하기로 합니다. 원래 스케줄대로라면 바람카페에 들릴 시간은 없었을텐데, 공항 가는 길에 카페도 있어서 운 좋게 시간이 났습니다. 산천단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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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구찌카페

gucci cafe in ginza구찌카페는 항상 초콜렛 사러 들렸는데, 이번엔 날도 덥고 시간도 남고 해서 디저트를 먹고 나왔습니다. 긴자엔 아직도 에르메스 카페랑 몇군데 가볼만한데가 더 남았습니다. 이 정도 페이스라면 곧 다 돌아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물컵 인테리어가 무척 구찌답습니다. 주변은 거의 여성분들이 차지하고 계시더군요. 아이스크림 구찌 카페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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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지하의 에디스 카페

eddy’s cafe고속터미널 신세계백화점의 지하 식품부에 에드워드 권 쉐프가 하는 에디스 카페라는 곳이 있어서 주말에 점심을 먹으러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엄청 나더군요. 그래서 서빙은 좀 엉망이였습니다. 백화점 식품부의 분위기를 생각하면 서빙의 문제도 이해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요. 역시나 폰카로 찍어서 사진이 엉망이니 이해해주시길.. 주방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스탭분들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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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버서리카페

anniversary cafe애니버서리는 오모테산도의 유명한 카페입니다. 원래는 오모테산도 힐즈에 들리려고 했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휴관을 해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들어갔습니다. 언젠간 한번 와보려고 했는데, 이 부근에는 다른 갈 곳이 넘쳐나기에 지금에서야 기회가 되었네요. 테이블 오모테산도에 어울리는 차분하면서도 밝은 분위기입니다. 점원들도 친절하더군요. 가격이 살짝 쎈 편이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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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에의 카페 다치바나

cafe tachibana잠시 시간이 남아서 신지호 근처의 카페에 들립니다. 다치바나라는 곳인데 화과자로도 유명한 집입니다. 창밖으로는 호수가 보입니다. 경치 좋더군요. 이즈모 풍 젠자이 일종의 단팥죽입니다. 매우 달더군요. 소금과 다시마가 나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다 먹지를 못했네요. 야생 동백꽃이라는 이름의 화과자와 맛차 일종의 예술작품처럼 나왔습니다. 아마도 맛은 평범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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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제리 콤 시노와의 아침식사

breakfast at comme chinois아침에 일어났으니 밥을 먹어야겠죠. 검색해보니 산노미야 근처에 평가 좋은 빵집이 하나 있더군요. 아침의 고베거리 분위기 있는 거리입니다. 맘에 듭니다. 블랑제리 콤 시노와의 정문 지하에 있습니다. 위치를 모르면 찾아가기 힘들겠더군요. 빵을 사서 안에 있는 카페에서 먹는 구조인데, 카페가 규모가 크고 인테리어도 전부 원목으로 되어 있어 숲속에 온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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