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A-

록본기 미드타운의 장폴에방 카페

jean-paul hevin미드타운의 붐이 좀 꺼진 듯한 느낌입니다만, 그 안의 명점은 그대로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장폴에방은 온도관리를 철저하게 하기로 유명한 집이라 입장제한도 엄격한 편인데, 이번엔 사람이 얼마 없어서 이용하기가 무척 편했습니다. 25주년 기념 초콜렛 이번에 방문할때가 우연히도 창업 25주년과 겹쳐서 한정판 메뉴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전부 성공이였네요…

Continue Reading...

아사쿠사 혼조아즈마바시의 베이커리 겸 카페 트라이알 시바타니

TriR트라이알은 원래 회원제 프렌치 레스토랑이였는데, 시대가 변하면서 분위기를 바꿔 카페로 전업한 케이스입니다. 20년 이상 프렌치를 만들어온 쉐프가 직접 만든 빵과 음식을 파는데, 그 맛이 동경 최고 레벨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집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곳에 이런 가게가 있다는건 축복이라고 할수 밖에 없을 듯하네요. 그래서 열심히 들리고 있습니다. 정문 위치…

Continue Reading...

아사쿠사 갓파바시의 갓파바시 커피점

kappabashi coffesop니이미로 유명한 갓파바시는 아시는 분들에겐 성지와 같은 곳이고 모르시는 분에겐 존재자체가 알려지지 않은 곳입니다. 아사쿠사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식기와 주방기기 전문 상점가인데, 동경내의 대부분의 레스토랑이 식재료를 쯔끼지에서 조달하듯, 식기류나 조리기구는 갓파바시에서 사더군요. 한국에서도 식기류나 조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갓파바시에서 하루종일 시간을 보내…

Continue Reading...

에코다의 빵집 겸 카페 팔러 에코다

parlor ekoda화창한 주말, 아이언맨3을 보러 도시마엔으로 향했습니다. 3D 아이맥스 영화관이 있는데다, 가는 길에 들리고 싶은 맛집이 있어서요. 에코다의 빵집 팔러 에코다는 동경에서도 손꼽히는 빵집 중 하나입니다. 주인은 조프라는 마츠도에서 유명한 빵집에서 수업을 쌓고 왔다고 하더군요. 일부러 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오렌지 쥬스 우아한 주말 런치로 샌드위치를 주문하면서 음료수로…

Continue Reading...

신주쿠의 카페 아리야

cafe aaliya봄을 맞아 신주쿠 이세탄 백화점에 메신저백을 사러 갔는데, 가는김에 카페를 한군데 들리게 되었습니다. 정문 이세탄 근처에 있는 카페입니다. 1층은 아니고 지하인데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 엄청나게 북적대더군요. 점심시간을 지나서인지 자리는 금방났습니다. 프렌치 토스트 이집의 명물입니다. 선전에는 동경 넘버원의 프렌치 토스트라고 하더라구요. 달걀이 많이 들어간건지 무…

Continue Reading...

오시아게의 스파이스 카페

spice cafe오시아게의 스파이스카페는 카레 코스요리가 나오는 다베로그 4.0대의 맛집입니다. 인기가 엄청나서 예약을 안하면 안되더군요. 다베로그 점수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과연 어떤집일지 궁금했습니다.. 글라스 와인 한잔 그냥 적당한 와인을 시켰는데 평범한 맛이네요. 자가제 호두빵 모든 요리가 자가제라고 하는 듯한데, 괜찮았습니다. 전채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괜찮…

Continue Reading...

아오야마의 초콜렛 카페 카카오 삼파카

cacao sampaka우연히 집에 돌아가는 길에 카카오 삼파카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동경역 부근에 있는 카카오 삼파카는 자주 가는 편인데, 아오야마에 이렇게 큰 규모의 카페를 열었는지는 몰랐었네요. 겉으론 그렇게 안보이지만, 안으로 깊어서 50명도 넘게 들어갈 듯한 규모였습니다. 정문 초콜렛이나 케익뿐만 아니라 타파스 메뉴도 있어서 처음엔 카카오 삼파카가 아닌 줄 알았네요. 아오야마에선 …

Continue Reading...

아사쿠사의 맥주 전문 카페 23번지 카페

23banchi cafe아사쿠사엔 아사히 맥주 본사가 있는데, 본사 직영 음식점도 상당히 많습니다. 23번지 카페도 그중하나로 본사직원이 상주하는지라 맥주맛이 좋을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시타마치 에일 소량 양조한 맥주인데 독특하고 상큼한 맛입니다. 맥주 맛을 아시는 모든 분들께 추천합니다~ 라우겐 독 독일식 핫독이네요. 맥주랑 왠지 잘 어울리네요. 가볍게 식사 대용으로 먹는 거라서 …

Continue Reading...

히가시무코지마 커피점

higamuko coffee shop디저트를 먹기위해 히가시 무코지마 커피점이란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레어치즈 케익이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군요. 정문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주인분이 젊고 의욕적인 듯하더군요. 레어치즈 케익 두부나 아이스크림처럼 생겼네요. 한 입 먹어보니 부드러움이 환상적이더군요. 호시가키 타르트 말린 감으로 만든 타르트인데, 단맛이 잘 억제되어 있어서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

Continue Reading...

히가시무코지마의 고민가 카페 코구마

koguma유명한 고민가를 개조한 카페가 집근처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주말의 런치를 위해 다녀왔습니다. 정문 코구마가 어린 곰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간판에 곰이 있네요. 링고 밀크 쥬스 사과 쥬스에 우유를 탄 음료수인데, 보기보다 괜찮은 맛이네요. 코구마 알렉산더 멕시코 풍 4층의 아이스 카페오레라는데 이쪽도 괜찮다는 듯합니다. 병아리콩 카레 네.. 뭐.. 그냥 카레…

Continue Reading...

아사쿠사의 카페 무르소

cafe meursault어느 저녁 아사쿠사를 산책하다가 괜찮아 보이는 카페 겸 케익숍이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정문 실내에서 스미다강의 풍경이 보이더군요. 다베로그 평가를 보니 커피나 음료수도 잘하는 듯했습니다. 카페이름을 생각해보면 와인마시기도 좋지않을까 생각되더군요. 지하 케익숍의 케익들 카페에 나가는 케익들을 따로 파는 듯했습니다. 이날은 테이크아웃했네요. 실내 풍경 아기자기하…

Continue Reading...

신사동 가로수길의 카페 퍼블리크

cafe publique어거스트 나인틴을 찾으러 Forever 21 혹은 뺑드빱바부근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가로수길에 새로 오픈한 카페 퍼블리크를 발견합니다. 왜 이렇게 반갑던지.. 오빠가 강남 살때 있었으면 더욱 귀여워 해주었을텐데, 이젠 쫌 늦은 감도 있고..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_^ 대략 이런 빵을 팔더군요. 본점하고 별 차이 없어보이더군요. 케익 종류도 한가득 이쪽도 역시나 본점…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