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현대백화점
판교 현대백화점에 마그놀리아가 들어왔다는 소문을 듣고 달려갔습니다. 지금은 줄을 안서는데 그때는 줄이 어마무시했었죠. 하지만 들어올때 얼른 가서 줄서서 먹고 오는게 미식하는 재미가 아니겠습니까. 나중에 가면 그 감동은 없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별로 대단한 게 아닌 걸로 고생하고 만족하는게 진정한 오타쿠겠죠..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생기면서 주변 상권이 많이…
판교 현대백화점에 마그놀리아가 들어왔다는 소문을 듣고 달려갔습니다. 지금은 줄을 안서는데 그때는 줄이 어마무시했었죠. 하지만 들어올때 얼른 가서 줄서서 먹고 오는게 미식하는 재미가 아니겠습니까. 나중에 가면 그 감동은 없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별로 대단한 게 아닌 걸로 고생하고 만족하는게 진정한 오타쿠겠죠..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생기면서 주변 상권이 많이…
치카리셔스는 일본인이 경영하는 뉴욕에서 유명한 컵케익집입니다. 동경에는 이미 지점이 있고 몇번 들린적이 있습니다. 한국에 생겼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아무 생각없다가 매그놀리아가 오픈한다기에 그전에 비교해보려고 가봤습니다. 치카리셔스 깔끔하게 꾸며놓았더군요. 컵케익들 이쁘네요. 정성들여 만든 티가 납니다. 집에 사들고 …
예전엔 가게에서 먹고 오고 집에서 디저트를 먹는 일은 없었는데, 요즘은 패턴이 완전히 바뀌어서 대부분의 디저트를 집에 들고와서 먹고 있습니다. 사진은 지저분하지만 소개를 안하기도 애매해서 한번에 올려봅니다. 17도씨의 초코케익 맛은 아주 좋은데, 그냥 보면 묵처럼 보인다는 단점이.. 비주얼 좀.. 어느 날의 하늘 이런 사진 찍을때마다 기변의 욕…
옥시타니알 역시 제가 좋아하는 디저트카페인데, 스이텐구마에가 가기 편한 곳은 아니라서요. 닌교쵸에서 내려서 걸어가도 되긴하지만 어쨌든 시내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있기에 자주는 못가는 곳입니다. 아마 전문 미식가가 아닌 여행자 분이라면 가기 무척 난감할꺼 같네요. 이런 저런 쇼핑 먼저 그리고 케익! 역시 이쁩니다. 이만한 가게가 많지 않죠. &nb…
메종엠오는 인기가 너무 있어서 자주 못가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그나마 시간이 어찌어찌 되었네요. 카페 스페이스에서 간단하게 이것 저것 시켜봤습니다. 라프로익이 들어간 크림브릴레 기대하고 시켜봤는데, 라프로익의 향이 아주 쎄더군요. 피트향이 강한 위스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괜찮을텐데, 안좋아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추천하기가 좀 애매한 메뉴…
긴자를 거닐다가 우연히 불가리의 초콜렛샵을 미츠코시 지하에서 발견했습니다. 안들어 갈 수가 없었다는.. 정면 백화점 지하 입구에 있어서 눈에 띄더군요. 초콜렛들 가격은 좀 됩니다. 초콜렛들 맛은 있지만 가격이 장난이 아닌데 과연 잘 팔릴지.. 그래서 결론은.. 보관이 오래되는 걸로 하나 사왔습니다. …
전에 갔을때 넘 감명을 받아서 다시 방문했습니다. 정문 케익 역시나 화려합니다. 과자 콘피츄르 뭐.. 이번에도 캬라멜을 많이 사왔습니다. 이 집은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
가이엔마에는 하라주쿠, 아오야마 근처입니다.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곳이죠. 이 동네에 아주 작은 크레이프 전문점이 생겼다는데 평가가 좋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정문 파티시에분이 나리사와 출신이던가로 알고 있습니다. 실력은 확실하겠죠. 대략 이런 위치인데.. 지도 없이 찾아가기가 매우 애매하더군요. 근처에 디저트가게가 있는 것도 아니라…
홍대에 푸딩전문점이 생겼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아주 맛있다고 해서 얼른 다녀왔네요. 그때 올린 트윗이 3000RT를 넘으면서 제 트윗 인생 처음으로 중박을 쳤습니다. 입구 잘은 안보이지만 안쪽에 이트인 스페이스와 탁자 두개가 있습니다. 크렘브륄레는 이트인스페이스에서 밖에 먹을수가 없지요. 바로 옆에 폴앤폴리나가 있습니다. 피오니도.. 요즘은 …
최신의 따끈한 정보가 아니라 좀 아쉽네요. 디저트리의 세컨드 브랜드인 머랭머랭이 무역센터 현대백화점 지하 식품부에 생기고 난지 얼마 안되서 방문했습니다. 디저트리야 워낙 맛있는 곳이니 세컨드 브랜드도 믿을만하겠죠. 아시는 분이(그러니까 마른비님이) 이집의 메흐베이유를 먹어보고 강추하셔서 가기 전부터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머랭 파티시에님이 센스가 있으셔서 이…
올 봄부터 여름까지 메종 엠오에 다녀온 포스팅을 모아서 올려봅니다. 선입 선출이 원칙이지만, 이렇게라도 안하면 영원히 다 올리지 못할것 같아서요. 정문 첨 방문했을 때인데 오픈직전이라서인지 케익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니 사람들로 꽉 차더군요. 그 후에 방문했을때도 오픈 직전의 시간을 노렸구요. 케익들 꽤 많이 샀다고 생각했는데,…
개인 사정상 작전동 홈플러스 부근에 자주 들리는데 오다가다가 디저트 샵이 하나 오픈한 걸 발견했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홍대앞에서나 있을 법한 곳이 인천에 생길 줄이야.. 설명 왠지 포스 있어보이더군요. 디저트 킬러인 제가 안갈 수 없지요. 슈크림과 후르츠 펀치 후르츠 펀치의 젤리가 맛있더군요. 그렇게 달지 않아서 부담이 없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