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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의 가토 드 보야쥬

정말 생각지도 않던 논현역 부근에 디저트 카페가 생겼습니다. 오너 파티시에가 꼬르동블루출신의 유명한 분이라고 하시더군요.   케익   케익   케익   케익   기타 등등   케익   핫밀크와 크로와상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있는데 정말 좋은 재료를 많이 쓴 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먹어보면 버터 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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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들린 삐아프

어느날 신사를 거닐다가 우연히 삐아프에 들어갔는데, 핫 초콜렛을 하더군요.   작은 컵입니다. 왠지 괜찮아보여서 하나 주문했는데 엄청 시간이 걸리더군요.   그래서 받은 핫 초콜렛   옆모습 먹어보니 너무 완벽한 핫초콜렛이더군요. 아니 얼마 안되는 음료수에 이런 정성을 들이시다니, 완전 서비스 품목입니다. 겨울에 기회되시면 들려서 맛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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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홈즈 베이커리

샌프란시스코에서 크러핀(크로와상 + 머핀)이란 메뉴로 인기를 끌고있는 미스터 홈즈 베이커리가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안가볼수가 없죠.   대략 이런 건물입니다. 세로수길에 있습니다.   크러핀 생긴것보다 훨씬 맛있더군요. 시간이 꽤 지나도 안의 크림이 크로와상에 베어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욱 맛있게 먹었네요.   인스타그램 인증 스팟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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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포동의 씨앗호떡

여행을 왔으니 자갈치 시장도 들리고 남포동 거리도 걷다가 씨앗호떡도 먹어주기로 합니다.   자갈치 시장 음.. 복잡하고 호객행위도 좀 있더군요. 가격이 싼지도 잘 모르겠고..   시장 안 풍경은 그림같습니다. 특히 언덕쪽이요.   씨앗 호떡 파는 곳이 두군데 있는데 둘다 원조를 자처합니다.   일단 오른쪽 부터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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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소고 백화점 식품부와 파운드리

요코하마의 소고백화점을 좀 돌아보는데 재미있는게 많이 보입니다.   요이치 10년이 아직도 있네요. 낼름 접수했습니다.   이것은 말로우라는 브랜드의 디저트 가게입니다. 재밌는 디저트를 많이 팔더군요 요코하마에서 꽤 오래 영업하고 있는 카페라던데, 필립 말로우를 컨셉으로 하다니, 역시 재미있습니다. 베이사이드라서 그런걸까요.   그중에 비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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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빵집 리퀴드

홍대에 새로 생긴 빵집이 많은데 그 중에서 리퀴드의 케익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일단 찾아가봤습니다.   정문   빵들 음.. 뭐 무난하더군요.   빵나오는 시간 케익의 생크림은 특별하게 맛있는데 빵은 평타 수준입니다. 케익 살 일 있을때 방문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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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즈 호텔 디저트

광화문에 포시즌즈 호텔이 생겼습니다. 드디어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6성급 호텔이 들어왔습니다. 5성급 호텔 서비스에 불만이 있는 저로서는 너무나 반가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서울에 생긴 호텔인지라 언제 1박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식당가를 들렸다가 케익을 사봤습니다.   호텔   이런 오브제도..   케익들 호텔이라고해도 맛없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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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의 삐아프

신사동 가로수길로 삐아프가 이전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위치가 안쪽이라 찾기가 쉽지는 않더라구요.   정문 규모가 많이 커졌습니다.   초콜렛들 분위기도 좋고 초콜렛도 맛있어 보이네요. 사람들이 많이 찾을지가 살짝 의문이지만 알아서 잘하겠죠.   견과류 초콜렛 안주로 좋아보이네요. 시식도 가능합니다.   판초콜렛도 종류별로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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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현대백화점

판교 현대백화점에 마그놀리아가 들어왔다는 소문을 듣고 달려갔습니다. 지금은 줄을 안서는데 그때는 줄이 어마무시했었죠. 하지만 들어올때 얼른 가서 줄서서 먹고 오는게 미식하는 재미가 아니겠습니까. 나중에 가면 그 감동은 없습니다. 남들이 보기에 별로 대단한 게 아닌 걸로 고생하고 만족하는게 진정한 오타쿠겠죠..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이 생기면서 주변 상권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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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컵케익집 치카리셔스

치카리셔스는 일본인이 경영하는 뉴욕에서 유명한 컵케익집입니다. 동경에는 이미 지점이 있고 몇번 들린적이 있습니다. 한국에 생겼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아무 생각없다가 매그놀리아가 오픈한다기에 그전에 비교해보려고 가봤습니다.   치카리셔스 깔끔하게 꾸며놓았더군요.   컵케익들 이쁘네요.   정성들여 만든 티가 납니다.   집에 사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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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먹은 디저트들

예전엔 가게에서 먹고 오고 집에서 디저트를 먹는 일은 없었는데, 요즘은 패턴이 완전히 바뀌어서 대부분의 디저트를 집에 들고와서 먹고 있습니다. 사진은 지저분하지만 소개를 안하기도 애매해서 한번에 올려봅니다.   17도씨의 초코케익 맛은 아주 좋은데, 그냥 보면 묵처럼 보인다는 단점이.. 비주얼 좀..   어느 날의 하늘 이런 사진 찍을때마다 기변의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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