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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마의 디저트집 언그렌

동경에 도착해서 짐도 안풀고 처음으로 들린 곳이 언그렌입니다. 짐이 무겁긴 했지만 이날 안들리면 다음 기회란게 존재하지 않는 일정이여서..   언그렌 정문 두번째니 찾기가 더 수월하네요. 아오야마라고 하지만 역에선 한참 들어갑니다. 공항에서 바로 가기엔 강철체력이 필요했다는..   오늘의 셀렉트 작은 사이즈임에도 맛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이번엔 간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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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초콜렛 카페 17도씨

간만의 17도씨네요. 초코빙수를 시작한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계절음료 체리와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듯한데 맛있네요. 날이 더워서 너무 빨리마신게 문제라고나 할까요.   초코빙수 작년이랑 똑같이 맛있습니다.   초코케익 하나씩 먹어봤습니다. 요즘 사는게 바빠서 먹으러 돌아다니질 못하고 있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올해 언제 또 오게될지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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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산왕반점과 연희동 더 플레이트 디저트

어느 약속없던 저녁, 친구와 함께 연남동과 연희동 일대를 한바퀴 돌았습니다. 이 나이에 같이 맛집 투어할 친구가 있다는 건 좋은 일이죠.   무타히로 동경에서 날아온 라멘집이라고 해서 기대를 조금 했는데, 어떻게 봐도 동경에서 나오는 수준의 라멘은 아니더군요. 일본처럼 경쟁이 심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 혹은 주인분이 일본에 가셔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두번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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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페봉의 케익

어느날 킬페봉의 케익이 너무 먹고 싶어서 여러개 사왔습니다.   귤 타르트   딸기 타르트   호두 타르트   계절 타르트 너무 맛있어서 정기적으로 방문할 수 밖에 없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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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마의 디저트카페 언그렌

아오야마에 언그렌이라는 디저트 카페가 생겼습니다. 파티시에분이 오봉뷰탕 출신이라서 기대가 되더군요.   정문 정말 인테리어가 예술적입니다.   케익 아주 작은 사이즈입니다.   케익 작지만 맛은 확실하더군요. 또 하나의 명점의 탄생입니다.   파티시에 열심히 작업중이시더라구요.   과자 뭐 살지 무척 망설여지더군요.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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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의 화이트데이 초콜렛

운이 좋게 화이트데이 부근에 동경에 있었습니다. 14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주말인 12, 13일에 시내를 돌아다니니 엄청난 디저트가 많이 보이더군요.   리베르타블의 초콜렛 감동적으로 아름다웠는데 사진이 좀 많이 흔들렸습니다. 샘플로 하나 먹어봤는데 새콤하니 맛있더군요. 이날 본 초콜렛 중에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리베르타블의 케익들 무척 멋진 디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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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부근의 디저트카페 리틀앤머치

리틀앤머치의 케익은 인스타에서 자주 보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안갈수가 없었습니다. 동선이 달라서 언제갈까 했는데, 회사를 그만두니 시간이 생기네요.   정문 이정도로 멋진 건물인지는 몰랐는데 분위기있더군요.   케익   케익   차 분위기 차 등등 뭐하나 빠지는게 없더군요. 명점입니다. 이런 집이 많이 생겨서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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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케익집 라두스

홍대 라두스에서 파는 치즈 모양 치즈케익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뭔가 뜬다고 하면 어김없이 달려간다는..   건물 분위기 좋더군요. 여성 비율이 높아서 왠만한 용기가 없으면 남자혼자 들어갈수가 없는 상황이지만요.   요렇게 생긴 치즈 케익을 팝니다.   테이크 아웃후 치즈 처럼 생겨서 진한 치즈맛인가 했는데, 그렇게 진하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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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의 베이크와 위고 에 빅토르

백화점마다 디저트 전쟁을 벌이고 있는데, 한동안 현대가 장난아니더니 이번엔 롯데도 큰 일을 저지릅니다. 일본에서 인기인 베이크와 프랑스에서 잘나가는 위고 에 빅토르를 들여왔습니다. 둘다 일본에 있으니 한국에 들여오는 일이 어렵지는 않았겠지만, 어찌되었건 급작스럽게 한국의 디저트 시장이 질적으로 확장된데에는 백화점이 큰 역할을 차지했습니다.   베이크 크기에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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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의 디올 카페

청담동의 디올카페에서 전세계 처음으로 라이브로 피에르 에르메의 케익을 판다는 소문을 듣고 안가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스파한 칵테일 맛도 최고로 좋지만 가격도 왠만큼 비싸다는 집의 두배쯤 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뭐.. 근데 이런 멋진 공간이, 이런 아름다운 음식이 국내에 존재하는데 가성비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있는 것 만으로도 감지덕지해야죠.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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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겨울 디저트들

겨울에 먹은 디저트를 정리해서 올려봅니다.   빠뜨아슈의 슈크림입니다.   이쁘게 생겼는데,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라는..   누아네 라는 가게가 공덕에 생겨서 크리스마스 케익을 부탁했습니다.   마른비님에게 받은 초콜렛.. 제가 이런 사람입니다.   자메이카 크리스마스랑 잘 어울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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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블루리본 딜라이트

압구정의 블루리본 딜라이트에 놀러갔습니다. 벨포트라는 화장품 전문점의 한 부분을 카페 + 디저트 판매대화 한 버전이더군요.   정문 찾기는 쉽습니다. 규모가 생각했던것보다 엄청 크더군요.   판매대 잘해놨습니다. 머랭머랭도 있고 올리버스윗도 있고 다양하게 있더군요. 한쪽엔 디저트 뿐 아니라 캐비어나 다른 식품을 파는 곳도 있었구요.   머랭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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