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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작전동 홈플러스 앞의 디저트샵 허클베리

개인 사정상 작전동 홈플러스 부근에 자주 들리는데 오다가다가 디저트 샵이 하나 오픈한 걸 발견했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홍대앞에서나 있을 법한 곳이 인천에 생길 줄이야..   설명 왠지 포스 있어보이더군요. 디저트 킬러인 제가 안갈 수 없지요.   슈크림과 후르츠 펀치 후르츠 펀치의 젤리가 맛있더군요. 그렇게 달지 않아서 부담이 없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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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역 부근의 디저트 카페 메종 엠오

올해 초 인스타그램을 체크하다가 올크팩 사장님이 올리신 메종엠오의 디저트를 봤습니다. 왠지 레벨이 무척 높아보였는데, 혹시나 하고 검색해보니 내방역이라 가기도 얼마 어렵지 않더군요. 궁금한건 절대 못참는 성격인지라 바로 다음 날 점심에 방문했습니다.   정문 연남동 위스키바인 엔젤스쉐어의 인테리어를 담당하신 분이 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좀 비슷한 삘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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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이텐구마에역 앞의 디저트 카페 옥시타니알

이번에 일본에 오기전에 동경의 디저트샵 랭킹을 전부 조사했습니다. 눈에 띄는 변화가 몇개 있었는데, 그 중 스이텐구마에(수천궁앞)역의 옥시타니알이 유일하게 그나마 접근성이 좋은데다, 디저트가 너무 이뻐보이더군요. 스이텐구마에라고 하면 어딘지 감이 잘 안오실텐데, 닌교쵸 바로 옆입니다. 닌교쵸는 니혼바시 옆이고, 니혼바시는 동경역 옆이죠. 긴자/동경역/니혼바시쪽은 동경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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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즈마바시의 베이커리 카페 트라이알 시바타니

저는 인천/나리타 비행기편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하네다/동경은 비즈니스적인 느낌이 강해서, 여행보다는 볼일만 보고 돌아가는 느낌이랄까요. 인천/나리타 공항은 크기가 큰 편이라 그 자체에 편의시설이나 볼것도 많아서 여행의 자투리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특히 나리타의 경우 시내까지 싸고 빠르게 들어가는 편이 생겨서 이용도 많이 편리해졌죠.   나리타 공항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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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의 빵집 루엘 드 파리

방금 구운 갈레트를 파는 곳이 연희동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다녀왔습니다. 에전에 청담동의 메종 드 조에에서 아침 8시에 나오는 갈레트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조에가 빵을 안하게 되면서 국내에 제대로 된 갈레트 하는 곳이 없어져버렸죠. 이런 식으로 특색있는 빵집이 동네마다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반갑네요.   정문 위치를 홍대라고 하기엔 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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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의 주분 초콜렛

대림으로 이사를 오고 주변을 돌아다니가 재밌는 집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초콜렛 전문 카페인데, 대림 근처에 이런 집이 있을 줄이야..   정문 아파트 상가에 있습니다. 의외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되더라구요.   메뉴와 영업시간 좀 늦게 여는대신 늦게까지 영업합니다. 재밌게도 오월의 종의 치아바타를 쓴 샌드위치를 하더군요. 가격도 생각보다 매우 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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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진출한 핫텐도

요즘들어 자주 일본의 맛이 그리워집니다. 한국에 오래 살아서 그런 거겠죠. 그래서인가 일본에서 뭐가 들어왔다 하면 냉큼 달려가서 사먹게 되더군요. 게다가 요즘 거의 러쉬 수준으로 일본 디저트가 들어오고 있어서 끊임없이 디저트 가게를 방문하게 되더라구요.   핫텐도는 일본에서 몇십년 전부터 유명한 크림빵집입니다. 예전 일본 살때는 동경역 지하에서 팔고 있어서 오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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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드 몽슈슈

일본에 살았을 때는 일본식 디저트 같은건 너무 흔해서 따로 사먹으러 다닌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하다못해 동네 카페나 편의점에서도 괜찮은 디저트가 나오니까요. 몽슈슈도 맛있는 집이긴 하지만 결국 일본식 디저트라서 도지마롤이 한때 유행했을때 한번 먹어보고는 다시 찾은 적이 없었네요. 그런데 한국에 오니 일본식 디저트를 먹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서 몽슈슈가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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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디저트 카페 소나

디저트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국내의 괜찮은 디저트카페는 대충 다 알고 있습니다. 맛집 블로그에 보면 많은 정보가 있긴하지만 디저트 인 서울같은 책에서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얼마전에 디저트리에 다녀와서 무척 만족해서 이와 컨셉이 비슷한 소나도 가볼까 하다가 이사 직전에 기회가 되었네요.   이날은 2.1만원짜리 3코스 디저트세트를 2개주문했습니다. 뿌띠푸르 카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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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호텔의 케익집 몽상클레르

반얀트리에 동경 최고 수준의 케익집인 몽상클레르가 생겼습니다. 동경에서도 지유가오카의 구석에 있는 집이라 이 집 케익을 무척 좋아하지만 자주 가보진 못했었네요. 그런 집이 서울에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안가볼 수가 없었습니다.   케익들 종류가 많아 보이지만, 스타일이 비슷비슷한 케익이 많아서 생각보다는 다양하다는 느낌이 안들더군요. 오픈직후라 그런 거겠죠.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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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디저트 전문점 디저트리와 라뜰리에 모니크의 빵

뭔가 특별한게 먹고 싶어서 디저트리를 찾았습니다. 한국의 일반적인 식당에서 나오는 디저트는 그리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이 집의 디저트 레벨은 높은 편이죠. 예전부터 알고 있던 곳이지만 인기는 여전하더군요.   정문 위치는 도산공원 근처입니다. 아래에 작업실이 있던데 원래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커피 세트메뉴가 있어서 시켰습니다. 나오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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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몽슈슈의 디저트들

한국에서 일본식 디저트가 먹고 싶을때 갈만한 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 가장 괜찮은 곳이 몽슈슈가 아닐까 하네요. 로이즈는 너무 비싸고, 다른 가게들은 일본풍을 지향하고 있지만, 완전히 일본 스타일은 아니라서요. 가게가 집 근처에 있는데다, 일본식 디저트가 갑자기 땡겨서 지난 달에는 거의 매주 몽슈슈를 방문했습니다.   젤리와 케익들 사진은 여름 메뉴이고 이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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