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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생긴 삐에르 에르메

pierre herme삐에르 에르메가 들어온단 이야기는 올초부터 들었는데, 7월말에 드디어 들어왔더군요. 잊고 지냈는데, 검색하다가 나와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내부 삼성역에서 현대백화점까지 가는 길이 좀 험란해졌지만, 가보니 매장은 잘 꾸며놨더군요. 아직 케익 종류는 안들어왔는데, 이스파한이 수입이 되야 비로소 삐에르메가 들어왔다고 할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언젠간 들어오겠죠. 초콜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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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의 가토쇼콜라 전문점 켄즈카페 도쿄

ken’s cafe tokyo신주쿠의 켄즈카페는 조금 비싼 가토쇼콜라로 유명한 집입니다. 원래는 카페로 시작했는데 가토 쇼콜라가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어서 카페 영업은 중지하고 가토쇼콜라만 팔고 있습니다. 이 집의 가토쇼콜라가 맘에 들어서 몇번 사먹었는데, 맛은 있는데 질이 좀 떨어지는 초콜렛을 쓰더군요. 발로나의 최상급을 쓴다고 하지만, 가격을 생각해보면 그 정도로는 많이 부족하죠. 동경에 있는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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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디저트 카페 이미

imi1차를 맛있게 먹고는 2차는 가볍게 디저트를 즐기러 이미로 왔습니다. 이 부근에 7~8명이 들어갈만한 디저트 가게는 이미가 유일하지 않을까하네요. 아마도 파운드 케익하고 쇼트케익 레이디엠에 다녀오고나서 케익의 기준이 달라져서인지, 그냥그냥 괜찮았습니다. 빙수 미카야에 다녀오고나서 빙수의 기준이 달라져서인지 이것도 그냥 저냥.. 오치퐁 산뜻하네요. 이 집에서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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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린 신사동 가로수길의 소프트리

softree소프트크림 열풍이 이제 한풀 꺾인것 같습니다. 허니칩 아이스크림이 방송에도 여러번 탔고, 베껴서 영업하는 가게들때문에 소송도가고 다양한 일이 있었죠. 뭐하나 인기가 생기면 득달같이 달려드는게 한국이지만, 이번엔 좀 많이 심했네요. 어쨌든 열풍이 한풀 꺾인 관계로 줄도 얼마 없고, 게다가 허니칩도 부활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허니칩 소프트크림 맛은 예전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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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노우치의 에쉬레

echire이번에 일정이 너무 바빠서 에쉬레에 갈 계획이 처음부터 있었던건 아닌데, 모님의 부탁을 받고 갔습니다. 좀 일찍 도착했네요. 평일에도 줄이 길더군요. 인기는 여전합니다. 쇼숑 오 뽐므 오미야게하고 이것저것 사들고 오면서 간단하게 밥대용으로 먹을 빵을 찾다가 쇼숑오뽐므를 골랐습니다. 그냥 크로와상이나 뺑오쇼콜라보다는, 신맛과 단맛이 있는 쇼숑오뽐므가 제 취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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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의 리에주 와플 전문점 와플 베르비에

waffle vervier와플 베르비에는 자주 가고 싶은 집이지만, 서울 반대편에 있어서 아주 큰 맘을 먹어야 갈 수 있습니다. 차일피일 미루다 얼마전에 새로운 커피 머신을 들여놓았다는 소문을 듣고 더 이상 미루면 안될 것같아 얼른 찾아뵈었습니다. 라 마르조코의 커피 머신 이탈리아에서 수제로 만드는, 커피머신계의 페라리라고도 불리운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확실히 뽀대가 다르더군요. 국내에서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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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의 부자피자 와 듀자미

buzza pizza요즘 신사동 부근에 주로 서식중이라 가로수길에서 밥먹을 일이 많습니다. 가로수길이 외형적으로 급 팽창한지라 전통적인 맛집이 얼마 안되더군요. 점심약속이 있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무난한 곳을 선택했습니다. 바나나 & 고르곤졸라 튀김 평이한 메뉴이지만 맛있습니다. 사실 튀겨서 안맛있는게 더 어렵겠죠. 사이드 메뉴로 괜찮아 보여서 시켜봤습니다. 꽈뜨로 포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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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살롱 드 몽슈슈

salon de mon chou chou가로수길의 살롱 드 몽슈슈에 가볍게 디저트를 먹으러 갔습니다. 지난 번에는 분위기는 어수선했지만,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요. 딸기 파르페 음.. 근데 지난번에 먹었던 맛과는 미묘하게 다르네요. 분명 같은 재료를 썼음에도 배합이 틀려서 제맛이 안나더군요. 섬세한 일본풍이 아니라 투박한 한국풍 파르페가 되버린 느낌이였습니다. 맛이 없다는 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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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부근의 케익집 일품켘

ilpum cake강남 구청역 부근에 괜찮은 케익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이름이 재밌는데 일품켘이라는 집입니다. 외관 아파트 단지 근처에 있습니다. 주변에 가족들/어린이들이 많이 보이던데, 그래서인지 왠지 건강에 좋을 것같은 웰빙 음식들을 파는 곳이 꽤 보이더군요. 디스플레이 뭐 가격도 그냥그냥 괜찮고 케익도 그냥그냥 괜찮아 보입니다. 전부 웰빙 유기농 재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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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포리의 카페 쇼콜라티에 이나무라 쇼죠

chocolatier inamurasyozou메지로에 있는 작은 싱글몰트 가게에 갈려고 출발했는데, 일요일에는 가게를 쉬더군요. 소비세 오르기전에 사두고 싶었던 술이 있었는데… 아무튼 그래서 바로 행선지를 닛포리의 쇼콜라티에 이나무라 쇼죠로 변경합니다. 야나카의 상점가 닛포리에서 내렸어야 했는데 메지로의 쇼크때문이였는지 니시닛포리에서 내립니다. 닛포리까지 걸어가는데 중간에 꽤 번화한 상점가가 나오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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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의 살롱 드 몽슈슈

salon de mon chouchou도지마 롤로 유명한 몽슈슈의 카페가 가로수길에 생겼습니다. 도지마롤이 한국 진출한지가 얼마 안된데다 인기가 좋아서 아직까지도 사기가 쉬운 일이 아니죠. 그런 인기점이 이런 타이밍에 매장도 아니고 정통 디저트 카페를 오픈한다는게 참 대단한 거 같습니다. 정문 가로수길의 끝쪽에 있습니다. 절반은 카페이고 절반은 매장인데 어느 쪽이든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직 오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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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의 브런치 카페 더 플라잉 팬(The Flying Pan) 화이트

the flying pan카페 마마스에 이어서 브런치 특집을 하나 더 올려봅니다. 아침을 차리기 귀찮은 주말 오전에 가로수길에 있는 브런치 전문 카페인 더 플라잉 팬 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주말인데다 워낙 인기있는 집이라 12시쯤 가면 자리잡기가 힘드니 조금 일찍가야 하더군요. 11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문가에 겨우 자리를 잡을수 있었고, 그 후로도 사람들이 계속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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