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라주쿠의 캬라멜전문점 넘버 슈가
하라주쿠에 넘버슈가라는 캬라멜 전문점이 있습니다. 접근성이 좋아서인지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미 다녀가셨고 특히나 인스타에 추천이 많이 된 곳입니다. 정문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캬라멜 10종류가 번호별로 있습니다. 선물용 포장도.. 내부 넓고 깨끗합니다. 중요한건 맛인데.. 쇼킹할 정도로 감동을 주…
하라주쿠에 넘버슈가라는 캬라멜 전문점이 있습니다. 접근성이 좋아서인지 한국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미 다녀가셨고 특히나 인스타에 추천이 많이 된 곳입니다. 정문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캬라멜 10종류가 번호별로 있습니다. 선물용 포장도.. 내부 넓고 깨끗합니다. 중요한건 맛인데.. 쇼킹할 정도로 감동을 주…
리베르타블은 동경내에서도 유명한 케익집입니다. 이미 백화점에 입점해있기도 하구요. 기왕 아카사카까지 왔는데 히에 진자 바로 앞에 있는 이 곳을 안들리고 가긴 아쉬워서 들렸습니다. 케익들 수준이 참 높습니다. 케익들 빵도 조금 팔더군요. 쿠그로프도.. 구움과자 &nb…
오모리에 라멘을 먹으러 갔는데, 비가 오기도 했고 줄서기에는 날씨가 추워서 주변에 있던 디저트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우연히 발견한 앙상크란 곳인데 생각보다 레벨이 높은 곳이더군요. 입구 왠지 내공이 있어보여서 안들어가볼 수가 없었다는.. 케익 케익 케익 이렇게 수준이 높은 집이 오오모리같은 곳에 있을 줄이야.. 상상…
1차는 간단하게 가고 2차는 좀 비싸게 가는게 아저씨의 패턴이 아닐까 하네요. 맛있는 것만 골라서 먹게 되는 것이죠. 긴자에서 2차는 르 쇼콜라 드 앗슈입니다. 록본기 시부야에서 유명한 초콜렛 카페인데 근래에 긴자에 진출했네요. 이런 곳 데이트 코스로도 좋아보입니다만, 아저씨 둘이 방문했습니다. 프림 오샤레합니다. 쇼콜라쇼 찐하네…
긴자에서 저녁을 먹었으니 디저트도 먹어야죠. 짧은 인생에 디저트를 빼먹을 수는 없습니다. 앙리 샤르팡티에의 유명한 크렙수제뜨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눈 앞에서 만들어 주시네요. 화려합니다. 가격은 좀 되지만 동경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크렙수제뜨 맛도 완벽합니다. 계절특선 복숭아가 올라가서 더욱 맛있었던거 같습니다. …
긴자에 도큐플라자가 얼마전에 생겼는데, 또다른 랜드마크의 탄생입니다. 재밌는 가게들도 많지만 가이엔마에에서 크레페로 유명한 팔러가 들어왔다고 해서 들렸습니다. 1층의 한 구석에 있더군요. 대략 이런 분위기 아주 작은 카페스페이스도 있습니다. 카페 크레페 만드는 중 완성된 크레페 긴자답게 가격…
연남동에 맛있는 젤라또집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2층이네요. 연남동 입구라서 접근성도 참 좋습니다. 그냥 봐선 어느정도 실력인지 감이 안오는데 상당한 레벨이더군요. 젤라토집에서 맥주도.. 자격증도 있네요. 젤라토 선택 뭐가 맛있을지 잘 모르겠으면 가장 바닥을 보이는 넘을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그게 젤 인기있다는 의…
홍대 상권이 다 망한줄 알았는데 신기하게도 아직 갈만한 곳들이 존재합니다. 월세가 상당할텐데 장사가 잘 되는지 궁금하네요. 암튼 합정에 몽카페 그레고리라는 제대로 된 디저트 카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 부근에 다른 디저트집들도 좀 있지만, 왠지 안땡기더군요. 제 취향의 문제겠죠. 밀피유 가격도 괜찮고 맛있더군요. 이 동네에서 모임이 있을때 방문하면 더할나…
가로수길에 갈 일이 있어서 에뜨왈에 들렸습니다. 빵과 디저트가 갈때마다 바뀌어 있기때문에 자주 들려야 합니다. 빵 꾸인아망이 들어와있네요. 마들렌 녹차 마들렌 사진은 안찍은 듯.. 케익 이 날의 목적은 사실 케익이였습니다. 프롤레땅 잘 만들었더군요. 쿠키 무난합니다. 꾸인아망 원래 꾸인아…
한티부근에 새로 디저트 카페가 오픈했다는 소문을 듣고 얼른 다녀왔습니다. 정문 굉장히 이쁜 분홍색인데 저녁때 방문해서인지 사진은 잘 안나왔네요. 케익들 요즘 케익들이 다 맛있게 생겼다고 하지만, 이 집의 케익은 좀더 스페셜하게 스타일리시합니다. 이런 케익도 주방내부와 장식 주방도 엄청 넓고 인테리어도 멋…
압구정 CGV건너편에 디저트카페 우나스라는 곳이 생겼다는 소식을 라망에서 본거 같습니다. 김혜준님이 쓴 기사로 기억하는데, 원래 베이킹 클래스를 하는 곳인데 카페를 목금토일만 연다는 듯 하네요. 어느 더운 여름날 하루 날잡아서 다녀왔습니다. 요즘 웰케 더운지 모르겠네요. 대략 이런 곳 맨 위의 가게인데 잘 보면 UNAS라는 간판도 보입니다. 날이 더워서 계단…
구혼부츠는 지유가오카에 바로 붙어있는 동네입니다. 걸어서 100미터 정도떨어져있어서 거의 지유가오카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완벽한 주택가인데 한 구석에 케익집이 있다고 해서 들렸습니다. 정문 팔러 로렐이라는 곳의 케익이 너무 이뻐서 일정에 넣었는데, 생각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라서 놀랐습니다. 쇼와시대의 커피숍 분위기도 느껴지구요. 시칠리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