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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나와다이의 케익집 파티스리 료코(Ryoco)

ryoco동경시내에 유명하다는 케익집은 거의 다 돌았는데, 그 마지막이 되는 곳이 다카나와다이의 파티스리 료코입니다. 어딘지 감이 잘 안오시는 분들이 많을 듯한데, 대략적으로 시나가와 부근입니다. 원래 오사카에 있던 케익집이라는데 동경에 와서도 평판이 좋더군요. 보통 맛있는 케익집은 교통이 안좋은 고급 주택가에 있기 마련인데, 이 동네도 꽤 부촌이라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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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케익집 레몬파이

lemon pie아사쿠사에 역사가 깊은 케익집이 하나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레몬파이라는 곳입니다. 레트로한 분위기가 참 멋지더군요. 레몬파이 레몬파이 한판인데 재밌게 생겼습니다. 포장이 귀엽네요. 레몬파이 스폰지처럼 푹신하면서 신맛이 있습니다. 누구나 좋아할 듯한 맛의 레몬파이입니다. 초콜렛파이 이쪽도 초콜렛이 부드럽더군요. 재밌는 가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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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케익공방 루스루스

rusurusu아사쿠사에 케익공방및 판매하는 곳이 있는데, 슈크림이 맛있다고 해서 들려봤습니다. 루스루스의 정문 분위기가 고풍스럽습니다. 루스루스의 케익들 맛있어 보이더군요. 진열장 종류도 다양합니다. 슈크림 부드러운 커스타드 크림이 입에서 녹네요. 괜찮은 수준의 슈크림입니다. 애플파이 시나몬이 들어간 정통적인 애플파이입니다. 겨울이 지나가면 못먹기에 사와봤는데,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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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겨울에 먹었던 디저트들 모음

au bon vieux temps요즘은 집에서 디저트를 먹는 일이 많이 늘었네요. 정리차원에서 한번에 모아서 올려봅니다. 오봉뷰탕의 스노브와 에쿠스키 둘다 전에 한번 먹어본 케익들인데, 다시 그 맛을 즐기고 싶어서 사와봤습니다. 제 인생에 이런 일이 많지는 않지요 ^_^ 스노브는 피스타치오가 통채로 느껴지는 맛이고, 에쿠스키는 커피 맛인데 기대대로 훌륭하네요. 요즘 니혼바시 타카시마야 갈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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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야마의 초콜렛 카페 카카오 삼파카

cacao sampaka우연히 집에 돌아가는 길에 카카오 삼파카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동경역 부근에 있는 카카오 삼파카는 자주 가는 편인데, 아오야마에 이렇게 큰 규모의 카페를 열었는지는 몰랐었네요. 겉으론 그렇게 안보이지만, 안으로 깊어서 50명도 넘게 들어갈 듯한 규모였습니다. 정문 초콜렛이나 케익뿐만 아니라 타파스 메뉴도 있어서 처음엔 카카오 삼파카가 아닌 줄 알았네요. 아오야마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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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키후네의 케익집 아비뇽

avignon히키후네는 아사쿠사에서 전철역으로 한두정거장 거리에 있는 동네입니다. 아비뇽이란 평가좋은 케익집이 있어서 주말에 잠시 시간을 내어 다녀왔네요. 정문 간판이 작아서 그냥 지나칠뻔 했습니다. 들어가서 보니 케익의 종류도 많고 브리오슈같은 빵종류도 있었습니다. 동네 케익점 수준을 훨씬 넘어섰더군요. 항상 피어있는 사쿠라 소메이요시노가 아닌 다른 종류인데, 돌아오는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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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초콜렛 레더라

laderach올해 발렌타인용으로 모리이조의 초콜렛을 예약하긴 했지만 또하나의 초콜렛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도저히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스위스 초콜렛 명가인 레더라에서 발렌타인 데이 한정으로 나온 허니비 가든이란 초콜렛입니다. 내용물 꿀벌 커플이 넘 귀엽습니다. 꿀벌 예상대로 너무 맛있네요. 머리 꼬리 날개의 맛이 각각 다르더군요. 레더라의 특징인 부드럽게 녹는 밀크 초콜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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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무코지마 커피점

higamuko coffee shop디저트를 먹기위해 히가시 무코지마 커피점이란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레어치즈 케익이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군요. 정문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주인분이 젊고 의욕적인 듯하더군요. 레어치즈 케익 두부나 아이스크림처럼 생겼네요. 한 입 먹어보니 부드러움이 환상적이더군요. 호시가키 타르트 말린 감으로 만든 타르트인데, 단맛이 잘 억제되어 있어서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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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겐자야의 케익집 쁠라지르

plaisir산겐자야의 케익집인 쁠라지르는 동경 최고 수준의 케익집 중 하나인데, 워낙 외진곳이라 이제서야 다녀왔습니다. 정문 산겐자야 역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야 나옵니다. 그러고보니 동경의 대부분의 케익 명점이 한가한 주택가에 있는 듯합니다. 시실리엔느 피스타치오 케익인데, 수준이 높더군요.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파르팡 이 집을 대표하는 케익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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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의 팬케익 전문점 빌즈 오모테산도

bills주말을 맞이하여 팬케익을 먹으러 오모테산도에 갔습니다. bills는 해외에서 유명한 곳인데, 일본에는 오모테산도와 오다이바에 지점이 있습니다. 기린 생맥주 기분좋게 낮술을 즐기려는 마음도 있긴했지만, 딴 음료수가 다 비싸서 생맥주가 오히려 싸더군요. 고급 리조트의 식당이 컨셉이라 그런 듯합니다. 프렌치 프라이 샌드위치의 사이드 메뉴로 시켜봤는데 무척 맛있네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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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한정 다카시마야의 모리이조 초콜렛

moriizo chocolate올해 발렌타인데이에 타카시마야에서 한정판으로 환상의 소주라고 불리우는 모리이조가 들어간 초콜렛을 판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을 이용해서 신주쿠에 다녀왔습니다. 번호표 백화점이 오픈한지 30분정도 지난 시점인데, 275번을 주더군요. 400개 한정이였는데, 좀만 늦었다면 못살뻔했습니다. 손에 들어온 모리이조 포스가 있습니다. 내부 매우 럭셜럭셜합니다. 하나 꺼내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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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디저트 전문점 씨라보 프로젝트

clab project씨라보 프로젝트는 르 샹 드 피에르라는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운영하는 디저트 전문 샵 겸 카페입니다. 이런 곳에 이런 모던한 분위기의 디저트 전문점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정문 언듯보기에 헤어샵같아서 무시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디저트 가게였습니다. 요런 디저트 빵들을 팔더군요. 모든 메뉴가 맛이 괜찮습니다. 빵 이외에 케익이나 초콜렛도 팔더군요. 사쿠라 모찌 초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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