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식 클럽 에피큐어의 봄맞이 바베큐
epicure bbq제가 활동하는 미식 클럽인 에피큐어에서 봄맞이 대형 번개를 준비했습니다. 언제나 처럼 최고의 바베큐재료들과 멋진 미식가분들이 함께하는 자리였습니다. 봄 가을의 바베큐와 여름의 민어, 겨울의 대구 번개는 규모가 초대형이고, 혼자서 혹은 몇명이서는 도저히 맛볼수 없는 미식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머스트 참석하지 않을수 없지요. 쏨땀의 재료들 곧 수제 솜땀이 만들어집니다….
epicure bbq제가 활동하는 미식 클럽인 에피큐어에서 봄맞이 대형 번개를 준비했습니다. 언제나 처럼 최고의 바베큐재료들과 멋진 미식가분들이 함께하는 자리였습니다. 봄 가을의 바베큐와 여름의 민어, 겨울의 대구 번개는 규모가 초대형이고, 혼자서 혹은 몇명이서는 도저히 맛볼수 없는 미식 경험을 할수 있습니다. 머스트 참석하지 않을수 없지요. 쏨땀의 재료들 곧 수제 솜땀이 만들어집니다….
factory, cocktail bar설명이 귀찮을 정도로 이젠 너무 자주 찾아가는 바입니다. 홍대 주차장 골목 끝쪽에 있지요. 이날 들고간 에쉬레의 대형 쿠키 사실 크게 기대 안했는데 에쉬레답게 맛있네요. 시간이 맞으면 다음에 하나 사와봐야겠더군요. 야마자키 쉐리 케스크 가게에 있는건 아니고 제가 들고갔습니다. 한정판인데 달달하니 그냥 막 넘어가더군요. 만약 위스키로 작업을 한다면 작업주라고 부를수…
home party친구가 집들이를 해서 저와 몇몇을 불렀습니다. 요즘 같은 부동산대란의 와중에서 좋은 집에 살더군요 ^_^ 와인이 취미인 친구인지라 몇병 오픈했습니다. 그냥 그냥 마실만하지요. 전 가구욕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테이블이 비싼거라고 하더군요. 그러고보니 최근엔 와인모임을 쉬고 있었네요. 이제는 와인보단 위스키가 땡기긴 합니다만, 식사와 함께 가볍게 마시기엔 와인만한게 …
eunjujung개인적으로 클리어해야할 한국 맛집 리스트를 만들어 두고 하나씩 지워가고 있습니다. 서울 생활한지 아직 얼마 안되서 가보고 싶은 맛집이 좀 많이 있습니다. 김치찌게로 유명한 은주정도 그중 한 곳입니다. 은주정 가는 길 보건옥, 우래옥 등등 쟁쟁한 맛집으로 유명한 동네에 있습니다. 골목이라 지도가 없으면 찾기 힘들수도 있겠지만, 이 근처를 자주 방문하시는 미식가분들이라면…
setagaya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해서 저녁을 라멘으로 해결하기로 합니다. 원래라면 동경 시내에서 먹어야 했겠지만, 만사가 다 귀찮아서요. 세타가야 정도되는 집이면 동경 시내 왠만한 데 보다 낫기도 하구요. 쿠로부타 교자 잘 만들어진 교자입니다. 한국에선 이런 수준의 교자를 먹어본 적이 없고, 일본에서도 찾기 쉽지 않지요. 흑돼지를 쓰니 더 맛있는 거겠죠. 쇼유라멘 이건 전에도…
gucci cafe in ginza구찌카페는 항상 초콜렛 사러 들렸는데, 이번엔 날도 덥고 시간도 남고 해서 디저트를 먹고 나왔습니다. 긴자엔 아직도 에르메스 카페랑 몇군데 가볼만한데가 더 남았습니다. 이 정도 페이스라면 곧 다 돌아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물컵 인테리어가 무척 구찌답습니다. 주변은 거의 여성분들이 차지하고 계시더군요. 아이스크림 구찌 카페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kurogi at yushima예약이 힘들다는 소문의 일식집 쿠로기를 어렵게 찾아갔습니다. 일본엔 예약 어려운 집이 꽤 많습니다. 미리미리 조사해뒀다 가기전에 예약을 넣어야죠. 제대로 이용하려면 2달 전쯤엔 스케줄을 정하는게 좋더군요. 못해도 3주전엔 해야 합니다. 가게 앞에 도착했는데, 간판이 없네요. 마크만 있습니다. 앵두 일까요. 상차림 도미를 숙성시킨 것에 와사비가 얹어 나옵니다. 리필 …
souten오오츠카는 동경에서 보면 약간 변두리에 가까운지라 맛집의 불모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일하게 창천이란 야키도리 전문점은 아는 사람(아저씨들)은 다 아는 전국구급 명점이라고 하더군요. 다베로그 점수도 높고, 골든위크 기간에도 오픈하길래, 얼른 예약을 넣었습니다. 도리아에즈 나마(일단 생맥주부터) 날도 더운데 생맥주로 시원하게 시작해야죠. 오도오시 2점. 콩싹과 마 …
zuckerbackerei kayanuma보통 동경에 가기전에 다베로그 순위를 전부 뒤져보고 가는데, 그동안 못보던 아카사카의 케익집이 있길래 무리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무리할 필요가 있을까 스스로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케익집만 세 군데를 스트레이트로 가다니.. 이렇게 먹고 또 저녁도 먹으러 가야 하는데 말이죠.. 정문 아카사카라고 해도 다메이케산노역 근방입니다. 총리관저 옆이랄까요. 이 부근에 오스트리…
pierre herme aoyama피에르 에르메의 카페가 아오야마 지점에 있다는 건 예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서야 겨우 들릴수 있었습니다. 컨셉이 좀 특이한 카페라서 한번 쯤 방문해 보고 싶었는데 겨우 기회가 되었네요. 정문 1층은 매장이고 카페는 2층입니다. 일반적인 샵보단 라인업이 다양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굳이 아오야마까지 올 필요는 못느끼겠습니다. 이스파한은 다른 곳에서도 많이 파니까요….
mont saint clair점심을 먹고 저녁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동경에서 유명한 스위츠 점을 주욱 돌아봤습니다. 맨 처음 간 곳은 몽상클레르입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더군요. 맘 같아선 시니피앙 시니피에에 가고 싶었지만, 무리겠지요. 물잔 날이 더웠습니다.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는데, 케익을 즐기기에 그다지 좋은 조건은 아니였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초코 크로와상 진열장에 크로와상…
hirosaku at shinbashi3월말부터 5월초의 연휴기간에 일본에 방문할 계획을 세웠기에, 이번엔 예약이 힘들다고 소문난 집에 미리 예약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현지에 살고 계신 미식가분의 도움이 컸습니다. 매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갈 히로사쿠라는 곳은 아저씨들의 거리인 신바시에서 카이세키 요리로 명성을 날리는 식당입니다. 저녁때 가면 2~3만엔 정도 하는 무시무시한 집이라고 하는데, 점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