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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셋

mandarin oriental hotel’s lounge만다린 오리엔탈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셋은 동경안에서 손꼽히는 레벨이기에 언제나 인기라 예약이 곤란하기로 유명합니다. 38층에서 바라보는 탁트인 동경시내 전망도 멋지고, 디저트도 수준이 높다고 하지만, 그것보단 모든 종류의 차가 무한 리필이 가능해서 여유롭게 다양한 차 맛을 즐길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하네요. 예약이 언제나 꽉차있는데다, 애프터눈 티셋은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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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의 컨티넨탈 브렉퍼스트

mandarin oriental’s breakfast원래 6성급 호텔은 식사 포함이 아닌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이용한 플랜에는 조식이 숙박요금에 포함되어 있어서 아침마다 38층의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숙박객이 아닌 사람들이 가기엔 가격대는 무척 비싸더군요. 일반 부페 메뉴가 있고, 달걀요리가 추가된 컨티넨탈 브렉퍼스트가 있었는데, 저는 컨티넨탈 브렉퍼스트로 예약되어있었습니다. 물컵 예전에 코다리에서 본 적이 있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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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다이의 소바집 산고안

sangoan일요일 저녁때도 동경엔 양식당 말고는 정말 갈데가 없습니다. 굳이 일요일 저녁까지 나와서 놀지말고 가족들끼리 집에서 보내라는 의미겠지요. 그치만 친구가 소바가 먹고 싶다고 해서 일부러 외출을 합니다. 시로가네다이의 구석에 있는 식당인데, 지하철 역에서 정말 멀더군요. 평가도 좋고 미슐랑 1스타이긴하지만, 그 근처에 사시는 분이 아니라면 일부러 찾아가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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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 마츠야 백화점 식당가의 장어집 미야카와 혼텐

miyakawahonten일요일은 양식당말고 딱히 갈만한 맛집이 없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맛집이 긴자 마츠야 백화점 식당가의 장어집인 미야카와 혼텐입니다. 사실.. 라멘집을 갔어도 되긴했는데, 일본에 와서 장어는 한번 먹어줘야 겠기에 긴자로 향했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하면 후회가 되는군요. 젓가락 본점은 쯔끼지에 있습니다. 관동식 장어를 잘하기로 유명하죠. 사실 관동식 장어집으로 유명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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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다이의 프렌치 레스토랑 캉테상스

quintessence레스토랑 캉테상스는 동경에서 미슐랭 3스타를 받은 프렌치 레스토랑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 긴자의 로오지에가 영업을 쉬는 바람에 이제 3스타 프렌치는 조엘로부숑과 캉테상스 둘이 되었네요. 3스타치곤 그다지 비싼 집은 아니기에, 한번 꼭 가보고 싶었는데, 그만큼 인기가 많은 집이라 예약이 힘들었고(예약이 힘들다기보단 불가능에 가깝다고 하는게 맞을 듯..), 우여곡절 끝에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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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의 스시집 규베

ginza kyube연휴를 맞이하여 짧은 일정으로 동경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지진/쯔나미와 원전사태등등으로 어수선한 시국에 이왕 여행을 왔으니, 착실히 동경을 대표하는 일식을 먹고 가야겠다고 다짐하고는 갈만한 집들을 찾아봤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도착한 첫날 점심은 일단 에도마에 스시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동경의 유명 스시집하면 제일 먼저 머리속에 떠오르는게 긴자에 있는 스키야바시 지로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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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아웃렛과 강남 을밀대

paju outlet일이 한창 바쁜 와중에 어린이 날이 껴있어서 몸도 움직일겸 파주에 새로 생겼다는 아웃렛에 다녀왔습니다. 남들은 차타고 간다는데, 빈곤한 저는 돌고 도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합정역에서 2200번을 기다리는 줄이 진짜 길더군요. 버스타는데만 1시간 정도 기다렸고, 어린이 날이라서인지 파주 시내가 엄청 막혀서 시간을 보내다보니, 도착까지 약 4~5시간 걸리더군요. 진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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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쉐프의 파스타 단품

2chef일요일 밤에 파스타 한그릇 시켜놓고 술한잔 하러 투쉐프에 들렸습니다. 투쉐프는 편한 곳이긴 한데 이젠 집하고 가깝지가 않아서 가기가 애매합니다. 그렇다고 강남쪽 맛집은 워낙 다들 쟁쟁해서 제가 끼여들 여지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상큼한 전채 파스타를 시켰는데, 알아서 내 주시네요. 이런 감사할 데가.. 닭고기 파스타 이 집의 코스메뉴에선 기대하기 힘든 레벨의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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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의 함흥 냉면집, 사동면옥

sadong myeonok사동면옥은 왠지 역사가 있어보이는 집인데,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아닙니다. 이날 신라 면세점에 들리러 시내 나들이 나왔는데, 밥먹으러 갈려고 한데가 문을 닫아서-_- 방황하다가 블루리본 앱에서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이 날은 특별히 냉면이 땡겼는데, 생각지도 않게 인사동 한복판에서 괜찮은 집에 찾아갈 수 있었네요. 블루리본 앱에 나온 집들은 대부분 맛이 안정되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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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하동관

kangnam hadongkwan전날의 와인모임에서 술이 떡이되도록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니 해장음식이 매우 땡깁니다. 저희집에서 한정거장만 가면 선릉역이기에 강남 하동관으로 슬슬 걸어갔습니다. 포스코빌딩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데, 선릉역하고 삼성역의 중간쯤이라 사실 걷기에 애매하긴 하더군요. 특, 만2천원 맛은 있네요. 저는 본점하고 큰 차이를 못느끼겠더군요. 미식을 하는 입장에서 가격에 비해 이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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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그랑구스토의 이탈리아 와인 디너

dinner for grangusto친구가 이탈리안 와인이 많다고 해서 모임을 갖기로 하고 어디로 갈까 하다가 그랑구스토에 예약을 넣었습니다. 이날은 사장님께서 특별한 코스를 마련해 주셔서 정말 잘 먹고 올 수 있었습니다. 빵 so-so 카르파쵸 아마도 송어였던가로 기억하는데 선도 좋네요.. 마카로니 조리가 맛있게 되었네요. 토마토 모짜렐라치즈 선도좋은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위에 바질소스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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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토리아 몰토

trattoria molto친구와 함께 저녁을 하기로 했습니다. 양식집에 가자길래 별 생각없이 트라토리아 몰토에 예약을 넣었습니다. 그 부근에 가보고 싶었던 디저트 가게도 있었구요. 사진을 찍을려고 보니까 메모리가 말썽이더군요. 그래서 아이폰4로 찍은 사진이나마 올려봅니다. 모듬 전채 깔끔하게 나오네요. 아마도 광어 역시 맛이 잡혔습니다. 학꽁치 파스타 오쉐프님이 서빙을 하시느라 주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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