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 쿠타
쿠타는 긴자와 츠키지 사이에 있는 규슈 요리 전문 일식집입니다. 얼마전에 점심으로 왔었는데 저녁으로 오니 분위기가 좀 다르네요. 오늘의 생선 신선합니다. 오토오시 긴자라서 고급지더군요. 가격도 긴자가격.. 하이볼 사시미 모리아와세 퀄리티 좋습니다. 두부 샐러드 추천 메뉴라서 시켜봤는데 진짜 괜찮네요. 두부가 교토산이고 야채들도 신선하더라구요. 시라코 아라니 소…
쿠타는 긴자와 츠키지 사이에 있는 규슈 요리 전문 일식집입니다. 얼마전에 점심으로 왔었는데 저녁으로 오니 분위기가 좀 다르네요. 오늘의 생선 신선합니다. 오토오시 긴자라서 고급지더군요. 가격도 긴자가격.. 하이볼 사시미 모리아와세 퀄리티 좋습니다. 두부 샐러드 추천 메뉴라서 시켜봤는데 진짜 괜찮네요. 두부가 교토산이고 야채들도 신선하더라구요. 시라코 아라니 소…
긴자와 쯔끼지 사이에.. 라기보단 쯔끼지에 더 가까운 곳에 쿠타라는 이자카야가 있습니다. 인기가 많아서인지 사람들로 꽉차더군요. 런치 메뉴 반찬을 두가지 고를수 있는 시스템인데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기본 차림 후쿠오카에서 올라왔다는 듯한데, 그래서인지 멘타이코가 있습니다. 고마 간파치 추천해달라고 하니 이 메뉴와 치킨 난반을 추천해주시더라는.. 믿고 먹어야죠. 쯔께모…
예의 멤버와 둘이서 사사노하에 재방문 했습니다. 일단 사시미 한접시부터.. 선도 좋네요. 오늘의 생선 오늘의 생선 마구로도 한접시 지방이 잘 올라와서 맛있더군요. 규스지 오뎅 안주로 환상이죠 토마토쥬스 오늘의 추천이라 시켜봤는데 그냥그냥.. 생선도 구…
하마마츠쵸의 모츠나베 전문점에서 한잔했습니다. 이 동네 분위기가 다 그래서인지 3000엔~4000엔이면 꽤 괜찮게 먹고 마실수 있는 곳이더군요. 오토오시 즈케모노를 주더군요. 안주 나오기전에 간단하게 배채우기 좋더라구요. 오늘의 술 마실만했습니다. 사라다 아저씨는 사라다부터 시킵니다. 모츠야키 모츠나베가 아닌 야키를…
긴자에서 저녁을 먹어야 해서 이번에도 랜덤하게 들어갑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의 골목이 존재합니다. 긴자부근에도 서민적인 곳이 많습니다. 하쿠슈 하이볼 맛 괜찮습니다. 샐러드 아저씨들은 샐러드를 좋아합니다. 우롱차였던 듯 가라아게 뭐.. 나쁘지 않은 정도.. 야키 오니기리 그냥…
사사노하는 주인 혼자서 하는 작은 이자카야입니다. 약 40년간 해오셨다고.. 한국에서 찾아온 분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세팅 미리 손질되어 있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한접시가 나옵니다. 퀄리티가 아주 좋습니다. 태국요리 랍무 돼지고기에 향신료를 넣은 샐러드인데, 이자카야에서 태국요리가 나올줄은 …
쯔끼지에 괜찮은 맛집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가봤습니다. 사실 쯔끼지엔 꽤 다양한 맛집이 있는데, 어디가 정말 괜찮은지는 가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누군가 추천을 해주면 매우 감사할 따름입니다. 타케노의 특징은 실내는 좁고 담배를 피는 사람들도 있고 메뉴판에 가격이 없다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 덕분에 연식이 상당히 높으신 분들만 오시더라는.. &n…
배상면주가에서 하는 느린마을 양조장이야 워낙 인기있어서 시내 곳곳에 체인점이 있습니다. 강남역에도 있는데, 예약안하면 한두시간은 기다려야 하더군요. 기본안주 생막걸리 가을 괜찮아서 계속 시키다가 나중에 다 떨어져서 겨울로 바꿨네요. 맛의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오리 회무침 좀 맵습니다. 돼지 스테이크 …
홍대에 전통주 마시기 좋은 곳이 생겼다고해서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산울림 소극장 근처이고, 예전부터 있었는데 존재감이 없었는데, 이번에 많이 바뀌었다군요. 늦게 도착했더니 흔적만.. 꽤 괜찮은 수준이네요. 이런 술 전통주 종류가 참 많던데 한국도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전통주에 힘을 주는 정책때문인 것도 있겠죠. 김포 예주…
아무 계획없이 신바시에서 저녁을 먹게 되었습니다. 금요일 저녁이라서인지 모든 가게가 꽉차있었는데, 한바퀴 삥 돌다보니 마코짱이라는 가게에 자리가 있어서 사전정보없이 들어갔습니다. 신바시에서 이 정도 규모로 장사하는 곳이라면 맛이 없지는 않을꺼라는 예상은 했습니다. 정문 매우 평범한 신바시적인 분위기의 가게인데 지점이 5개나 있더군요. 일단 술한잔…
다이몬에서 한잔 할일이 생겨서 근처 이자카야를 찾다가 SABAR라는 곳에 갔습니다. 사바=고등어 전문점인데, 모든 요리에 고등어가 들어가더군요. 재밌는 컨셉이고 요즘 동경 여기 저기에 지점을 늘리고 있는 곳이라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라기 보단 가기 편한 곳으로.. 오토오시 컨셉에 충실하더군요. 의외로 봉스시가 맛있었습니다. 오츠카레 사바데스…
폰토쵸를 거닐다가 끝자락 쯤에서 적당히 괜찮아 보이는 가게를 들어갔습니다. 다베로그 점수로보면 3점대 전반 정도인데, 보통때라면 절대로 안갔을 곳이죠. 의외로 맛있고 가격도 비싼편이 아니라서 놀랐습니다. 오픈 키친인 주방도 멋지고 내부도 세련되었더군요. 관광지 식당이 이정도 하면 정말 만족스럽죠. 오토오시 내기 전에 돈을 받는다고 이야기해주더군요. 오토오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