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다의 와인 이자카야 비노시티
vinocity칸다의 와인 이자카야인 비노시티는 전에 가서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슬슬 단골이라고 해야할지, 좋아하는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어느 정도 리스트를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편리할 것 같습니다. 명물 샴페인 angeaile rose라는 샴페인인데 찰랑찰랑하게 따라주는게 이집의 명물인 듯하네요. 와인은 고급은 아니지만 …
vinocity칸다의 와인 이자카야인 비노시티는 전에 가서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슬슬 단골이라고 해야할지, 좋아하는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어느 정도 리스트를 만들어두면 두고두고 편리할 것 같습니다. 명물 샴페인 angeaile rose라는 샴페인인데 찰랑찰랑하게 따라주는게 이집의 명물인 듯하네요. 와인은 고급은 아니지만 …
manten zushi친구가 놀러와서 스시집을 소개해달라고 하는데, 일요일에 문을 여는 곳이 많지 않더군요. 제가 선택한 곳은 마루노우치 브릭스퀘어 지하의 만텐즈시였습니다. 일단 생맥주부터 요리는 오마카세 코스로 부탁했습니다. 센스가 돋보이는 창작 스시가 끊임없이 나오더군요. 출세어 이름이 기억은 안나는데 맛있었습니다. 마구로 즈케 간장에 절인 마구로인데 맥주안주로 딱이더군요. 전…
a nu다베로그에서 프렌치 레스토랑을 검색해보면 거의 항상 순위가 정해져있습니다. 대부분의 유명한 레스토랑의 이름과 평가는 이미 외우고 있기에, 친구가 놀러왔을때 어디로 갈지 정하는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가장 평가가 좋은 집 순으로 소트한후에 그중에서 예약이 가능한 집을 선택하면 되는 일이니까요. 그래서 이번엔 히로오의 a nu에 다녀왔습니다. 샴페인 칵테일 일단 분위기…
bird court기타센쥬에 맛있는 야키도리집이 있다는 소문은 예전부터 익히 듣고 있었습니다. 오오하시의 바로 앞에 있어서 가본적도 있구요. 이번에 친구가 왔을때 예약을 넣어서 방문했습니다. 주방 왠지모를 포스가 느껴지네요. 와인 괜찮은 부르고뉴가 있어서 디캔터로 시켜봤습니다. 메오 카뮤제의 2012 부르고뉴였던가로 기억합니다. 샤모 스프 와인과 어울리는 맛을 추구하는지 스프도…
tokudawara예전부터 소문만 듣고 있던 이자카야에 다녀왔습니다. 도쿠다와라라는 곳인데 오픈 한시간전부터 줄이 길더군요.. 정문 좀 지루했지만, 퍼즐앤드래곤이 있어서 시간때우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때 iOS 7 beta버전을 쓰고 있었는데, 사진 퀄리티가 매우 안좋더군요. 정식버전이 나오면 이러진 않겠죠. 오늘의 니혼슈 괜찮더군요. 골뱅이 메뉴가 전부 300엔에서 500…
maruyama돈카츠 마루야마를 전에 가보고 동경넘버원의 맛이라고 극찬했는데, 친구가 놀러와서 다시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히레카츠 촉촉한 히레카츠네요. 로스를 돈카츠의 표준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에겐 사도에 가깝겠지만, 이집 히레도 참 맛있습니다. 사진이 뿌옇고 초점도 안맞았는데, iOS 7 베타를 깔아 쓰던 시기라 그렇습니다. 이상하게도 카메라의 성능이 안좋아지더군요. 특상 로…
kitakata ramen다와라마치에서 이나리쪼 가는 길에 기타가타 라멘집이 하나 생겼습니다. 기타가타 라멘이면 깔끔한 국물이 유명한데 어떤 집인지 궁금해서 가봤네요. 기타가타라멘 쇼유 역시 기본은 쇼유의 깔끔한 맛이죠. 국물도 좋고 토핑도 깔끔합니다. 면발 탄력이 있습니다. 최상의 명점이라고까지는 못하겠지만, 높은 수준의 라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물교자 다음에 들렸을때는 사이드 메뉴…
rikyu센다이 지방은 규탄이 무척 유명한데, 센다이에서도 유명한 규탄 전문점인 리큐가 스카이트리에 분점을 냈습니다. 당연히 줄이 길수밖에 없어서 가보질 못하다가 어느 날 저녁에 들려봤습니다. 건강 정식에 포함된 도로로 참마를 간 것을 도로로라고 하는데, 먹으면 왠지 건강해질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샐러드 밥은 보리밥이네요 테일스프 우리나라로 치면 꼬리곰탕…
shizuoka tour시즈오카에 정기적으로 갈일이 생기는 편인데, 이번엔 불꽃놀이 때문에 내려가게되었습니다. 시즈오카 벤텐야마 불꽃놀이가 올해로 마지막이라고 해서 꼭 참석해달라는 부탁을 받아서요. 벤텐야마 도리이 준비중인데, 대회장은 이미 술판이 벌어져있습니다. 사시미 지방이라서 사시미 때깔이 확 다르네요. 큼직큼직하게 썰려있어서 호쾌하게 먹었습니다. 오되브르 일본어로 하자면 오도…
numazu uogashi zushi고텐바 아웃렛을 올해에만 두번 가게 되었습니다. 이상한 일이죠. 암튼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도중에 아웃렛이라도 들려볼까 했는데, 한참 시간을 보냈네요. 아웃렛은 너무 위험한 곳이에요. 고텐바 아웃렛에서 점심때 갈만한 곳하면 역시 누마즈 우오가시 스시겠죠. 11시쯤 가는게 좋은데, 타이밍을 놓쳐서 한 30분쯤 기다린거 같습니다. 다음엔 꼭 일찍 줄을 서야겠어요. 삼치 …
kurofunetei동경에 놀러온 누구에게나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맛집이 몇 있는데, 우에노의 양식집인 쿠로후네테이도 그런 집입니다. 회사에서 일을 끝내고 들렸는데, 늦은 시간이라서인지 자리가 널널하더군요. 보통 1시간씩 줄서서 먹는 집을 그냥 들어갈수 있다는 것도 동네 주민의 특권이겠죠. 오무라이스 간만에 일반 사이즈를 시켜봤는데, 남자 셋이 먹으니 금방 사라지네요. 그래서 하나 …
qu’il fait bon킬페봉의 케익이 비싸기는 하지만 워낙 맛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사먹고 있는 중입니다. 이 날은 사먹는게 아니라 직접 매장의 카페에 방문해서 먹었네요. 복숭아 쥬스 음.. 가격은 비싼데 생각보단 평범하네요 커피 나쁘지 않다는 듯 합니다. 그레이프후르츠 타르트 새콤한 과일과 크림이 절묘하게 어울어집니다. 킬페봉다운 메뉴더군요. 흰딸기 타르트 초 여름에만 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