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2022년 3월
삼양라면 오리지널밥 볶음밥인줄 알고 샀는데.. 라면 국물에 최소한으로 말은 밥? 같은 느낌이 드네요. 라면맛을 살리려고 노력한건 알겠는데, 그래서 볶음밥적인 느낌이 적습니다. 뭐 맛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호불호가 있을 듯한 느낌이네요. 에머이 쌀국수 음.. 이런.. 이게 맛은 좋습니다만 가격이 3500원인데, 고기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 아무리 사진이 조리예라고 해도…
삼양라면 오리지널밥 볶음밥인줄 알고 샀는데.. 라면 국물에 최소한으로 말은 밥? 같은 느낌이 드네요. 라면맛을 살리려고 노력한건 알겠는데, 그래서 볶음밥적인 느낌이 적습니다. 뭐 맛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호불호가 있을 듯한 느낌이네요. 에머이 쌀국수 음.. 이런.. 이게 맛은 좋습니다만 가격이 3500원인데, 고기가 전혀 보이지 않네요. 아무리 사진이 조리예라고 해도…
송리단길은 아니고 그 근처에 (아마 확장 송리단길이라고 해도 될 듯..) 프레젠트라는 차를 중심으로 하는 디저트 및 베이커리 샵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가봤습니다. 전경 이 집이 맞나 자세히 봐야 알수 있더군요.. 빵 딱 봐도 퀄이 좋아보입니다. 줄서는 분들도 많았고요. 이런 방 다 괜찮아보입니다. 디스플레이 구움과자류 그냥봐도 휘낭시에가 좋아보이네요.. 포장 이…
레더라.. 이거 맛있는데 가격이 계속 올라가는게 아쉽죠. 일본에선 아예 사먹기도 힘들어졌네요.. 바다정원 캬라멜 이런.. 넘버슈가를 벤치마크한 느낌인데 맛이 좋고, 특징도 있고.. 이정도면 아주 훌륭합니다. 설명.. 인터넷에서 구매가 가능하더군요. 하라주쿠 가기도 어려운데 이런 대안이 많이 생기는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
이 사진은 왜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암튼.. 용각산 노도 슷끼리 익숙해지면 먹을만할 듯한.. 다마히데의 스프 다마히데하면 엄청나게 줄이 긴걸로 유명한 곳입니다. 스프.. 국물은 맛있는데 간식용이죠. 부피에 비해서 먹을게 많지는 않은 듯.. …
컵전 음.. 만들기가 어렵네요.. 역시 이미 만들어 놓은걸 데우는게 더 나은 듯. 두부순대 평범.. 차돌 깍두기 볶음밥 먹을만 하죠. 베테랑 김치고기만두 이것도 평범.. 고기폭탄 쌀국수 그렇게 고기폭탄 수준은 아니지만 가성비는 괜찮습니다.. 대략 이런 느낌.. 아이뽀유 이런 느낌.. 역시 맛있어요.. …
3월에는 강남역에서 사무실 출근을 하는 관계로 사무실 부근에서 식사를 많이 했네요.. 별로 대단한 집은 없습니다. 두부 동태탕 전 꼬막무침 새우 돈카츠 세광양대창의 순두부찌개 가성비 나쁘지 않네요. …
압구정에 온천집이라는 인스타에서 유명할 듯한 식당이 생겼네요. 이런 곳.. 쿠사츠에 온 듯한 온천 연출이 좋습니다. 확대 다들 사진찍느라 난리더라는.. 세팅 전채 그냥 그냥 나쁘지 않습니다. 반찬 하이볼 미소시루 샤부샤부용 야채 소고기 잘 구워서.. 스테이크 스테이크 한점 뭐 당연히 맛있겠죠? 샤부샤부 그냥그냥.. 먹물 파스타 고기는 먹을만 했는데…
강남역에 맛있는 디저트 가게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반신반의하면서 가본 스크렘.. 강남역에 그런게 가능한건지 모르겠네요.. 이런 곳 신논현역하고 더 가깝습니다. 내부 까늘레랑 휘낭시에가 유명하다고 하네요. 이런 까늘레 잘하는 듯보입니다. 피낭시에 목업? 뭐 암튼.. 까늘레.. 잘하긴 하지만 이거보다 잘하는 집이 좀 있기에 일부러 방문할 수준은 아닙니다. 소금초코…
압구정에 곰탕집이 새로 생겼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가는길에.. 승우아빠의 키친 마이야르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찾아가기에는 한참 시간이 걸릴 듯.. 미남옥 모던합니다. 이런 주류 내부 포장 꼼꼼하네요. 커터도 같이 주는 디테일.. 특곰탕 잡맛도 없고 고기질도 좋고.. 뭐 두말할 나위없이 훌륭한 수준의 곰탕입니다. 내포무침 …
베이커리 무이는 남영, 용산, 효창공원의 중간쯤에 있는 베이커리입니다. 이런 곳 주택가 한가운데 있습니다. 이런 빵들 그냥봐도 맛있어보이네요. 이렇게 한번 사본.. 빵들 빵들 이런 빵들 맥주 크로와상 이건 생각보다는 좀 평범한 듯.. 에그타르트.. 먹을만 하네요. 소금빵 이 소금빵.. 집에 들고와서 찍느라 모양이 망가졌지만 진짜 맛있습니다. 밸런스가 적절하…
종로에 부민옥은 예전부터 유명해서 저도 가본적이 있긴한데.. 이 집에서 유명한 양무침은 혼자 가서 시켜먹기는 애매해서 유명하다는 사실은 알겠는데 먹을 생각도 못했네요. 정문 이날은 입금도 되었고 인플레도 올것인데, 못먹어본거 먹어보자 라고 생각해서 가봤습니다. 상차림 낮술 한잔 해야죠.. 양무침 보기는 좀 그로테스크하지만.. 부드러운 식감이 좋고 보기보다 담백해서 소…
해방촌에 소금빵이 유명한 집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인기가 엄청 많은 듯하더군요. 브런치 전문점인데 소금빵이 빵 터진 느낌이네요. 빵 포장 근처 남산 공원에 왔습니다. 빵 공갈빵처럼 가운데가 비어서 크기에 비해서는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소금간도 쎄고 버터향도 쎄서 펀치가 있는 맛이네요. 식사로 생각하면 좀 강하지만 술안주로 생각하면 짭짤해서 괜찮은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