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의 빵집 올드 크로와상 팩토리
old croissant factory홍대에 오픈했다는 크로와상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뭐.. 요즘은 전문 빵집이 계속 늘고 있어서(예전 빵집의 재발견도 있고..) 언젠간 제가 다 리뷰할수 없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는 데 까진 해봐야지요 ^_^ 정문 위치는 커피프린스의 맞은 편으로, 알기가 나름 쉬운 편입니다. 커피프린스가 어딘지 모르신다면.. 찾기 힘들겠지만요. 인테리어가 깔끔 모던한데,…
old croissant factory홍대에 오픈했다는 크로와상 전문점에 다녀왔습니다. 뭐.. 요즘은 전문 빵집이 계속 늘고 있어서(예전 빵집의 재발견도 있고..) 언젠간 제가 다 리뷰할수 없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해보는 데 까진 해봐야지요 ^_^ 정문 위치는 커피프린스의 맞은 편으로, 알기가 나름 쉬운 편입니다. 커피프린스가 어딘지 모르신다면.. 찾기 힘들겠지만요. 인테리어가 깔끔 모던한데,…
teuscher토이셔가 생긴지는 조금 되긴 했는데, 알게된건 직접 페럼타워에 가게되었을때입니다. 그러니까 작년에 블루밍가든이 오픈했을 즈음이네요. 그 이후로 명동 갈일도 없고 페럼타워의 맛집도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그 부근에 들일일이 생겨서 방문했습니다. 토이셔 정문 페럼타워의 바깥쪽에 있습니다. 아기자기하지만 워낙 발랄한 분위기라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팍 오지는 않더군요. 초…
yudalsikdang in noryangjin한달전 쯤 새조개 시즌이 한창일때 주말의 노량진에서 새조개 샤부샤부 번개가 있었습니다. 새조개 구매 중.. 그 자리에서 손질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마구마구 기대가 되더군요. 해삼 일단 스타터로 해삼입니다. 이 정도 선도야 노량진에선 당연한 것이지요. 이태리에서 공수해온 살라미 본고장의 살라미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세종류나 되서 비교시식이 가능했는데, 오른쪽 …
mealtop어쩌다보니 토리버치의 백을 사기위해-_- 압구정 현대백화점에 들린 김에 간식으로 밀탑의 팥빙수를 먹었습니다. 팥죽 for 동지 동지에 팥죽을 못먹어서 시켜봤습니다. 근데 팥빙수보다 만족도가 덜하더군요.. 과일빙수 뭐 맛있는 건 당연하겠죠. 다음엔 저도 이쪽으로 ㅠ.ㅜ …
seocho sariwon in shindorim신도림에서 친구와 만날 약속을 했는데, 딱히 갈만한 곳이 생각나지 않아 디큐브씨티의 홈페이지를 검색했습니다. 친구 말로는 일식집이 괜찮다고 하던데, 일본 다녀온지 얼마 안되는 저로서는 한식이 더욱 땡기더군요. 그래서 간 곳이 서초사리원입니다. 샐러드 한국은 어느 음식점이든 반찬인심이 넉넉해서 좋습니다. 반찬 고급 불고기집이라서인지 깔끔하게 나옵니다. 불판 자주…
poyangopchang동호회 번개가 있어서 신당동의 시장에 있는 곱창집을 방문했습니다. 간과 천엽(처녑?) 퀄리티가 좋네요. 반찬 뭐.. so-so 보우모어 10년 템페스트 시작부터 쎈 술로 나갑니다. 레어한 보우모어인데 피트향도 적당하고 가격대비로 맛있습니다. 곱창 세트 차돌은 미국산인데 좀 질겨서 안주는 게 나았을듯하네요. 국산으로 변경하면 가격이 좀 올라가는데 그쪽으로 부…
damso sagol sundae주말 저녁 강남역 부근에서 뭔가 밥먹을만한데를 찾고 있었는데, 딱 머리에 떠오른게 을밀대입니다. 그쪽 방향으로 가다가, 날씨가 넘 추워서 바로 앞의 순대국집에 들어갔습니다. 전면이 통유리인데, 사람들이 꽉 들어차있더군요. 가격도 저렴하니 실패해도 큰 부담이 없겠다 싶어서 그냥 들어갔습니다. 정문 앞에 주차가 안되도록 막아놓았네요. 강남역에 차를 가지고 올 사람이 그렇…
oven and kettle요즘들어 맛있는 빵집들이 많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유명한 곳은 일단 한번씩 다녀보고 있는데, 이 집도 나름 명성을 떨치고 있는지라 시간을 내서 다녀왔습니다. 범 홍대상권이라고하기엔, 합정역의 반대편이기에 그 동네 분이 아니면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가긴 쉽지 않습니다. 빵집 블루리본에도 선정되었네요. 들어가서 매장을 살펴보니 정말 빵값이 쌉니다. 퍼블리크의 가격에서 3…
bistro yountville다시가보고 싶은 집이야 많지만, 다시 가게 되는 집은 많지 않습니다. 비스트로 욘트빌을 언제 한번 가보겠다고 마음 먹긴했는데, 이제 겨우 가게 되네요.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질이 매우 안좋습니다. 저는 그래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은 낮에 방문하는 것을 선호하지요. 빵 요새 빵이 상향 평준화 되는 분위기입니다. 어니언 스프 익숙한 메뉴가 있어서 시켜봤는데 익숙한 요리가…
yaksu sundaekuk이집은 동호회에서 추천받아 간집입니다. 높은 평가를 받아서 기대했는데, 생각보단 그냥 그랬습니다. 반찬 평범한 메뉴죠. 리필 가능합니다. 순대국 터프한 스타일의 국물에 질좋은 머리고기가 듬뿍 들어서 다 먹으면 배부를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순대는 그냥 당면순대였습니다. 연남 왕순대를 먹고나니, 이 정도 레벨의 순대로는 뭔가 많이 부족한 느낌입니다. 제가 일부러 찾아…
yeonnam sundaekuk요즘 순대에 필이 꽃혀서 유명한 집을 찾아서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이 날도 홍대갈 일이 있었는데, 블루리본에서 근처 맛집을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정문 기사식당이 모여있는 골목에 있습니다. 그 윗쪽으로 맛집이 주욱 모여있으니, 연남동 맛집의 시작점이라고 이야기해도 되겠지요. 반찬 샷 괜찮은 편입니다. 왕순대 정식의 순대와 머리고기 머릿고기의 질도 아주 좋…
bongpian in kangnam강남역에서 친구들과 모임이 있었는데, 아시다시피 이 동네가 먹으러 갈데가 마땅치 않습니다.(대충 마실데는 좀 있지만..) 그래서 봉피양이 소중한 것이지요. 가격이 싸진 않지만 분위기가 깔끔하면서 조용한 편이고 요리도 맛있으니까요. 참숯 믿음직스럽습니다. 반찬들 하나같이 맘에 드는 반찬입니다. 반찬들 반찬만 가지고 대단하다고 할수는 없지만요.. 돼지갈비 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