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시쵸의 탄멘집 탄멘 샤키샤키
shakishaki저녁이 부실해서 야참으로 한그릇 먹고 갈려고 긴시쵸의 탄멘집에 들렸습니다. 탄멘은 야채가 듬뿍 든 담백한 시오 라멘을 말합니다. 정문 밤이 늦었지만 사람들이 꽉차있네요. 교자도 시켜봅니다. 평범했습니다. 탄멘 야채가 가득합니다. 진한 국물이 아니라 담백한 국물이기에 부담이 적은게 탄멘의 장점이겠죠. 가끔씩 먹고 싶어집니다. 면발 이집의 면은 마치 지로계 라…
shakishaki저녁이 부실해서 야참으로 한그릇 먹고 갈려고 긴시쵸의 탄멘집에 들렸습니다. 탄멘은 야채가 듬뿍 든 담백한 시오 라멘을 말합니다. 정문 밤이 늦었지만 사람들이 꽉차있네요. 교자도 시켜봅니다. 평범했습니다. 탄멘 야채가 가득합니다. 진한 국물이 아니라 담백한 국물이기에 부담이 적은게 탄멘의 장점이겠죠. 가끔씩 먹고 싶어집니다. 면발 이집의 면은 마치 지로계 라…
tonchinkan돈친칸은 카고시마 돼지를 이용한 돈카츠, 샤부샤부 체인점입니다. 카고시마의 돼지고기가 워낙 좋아서 대충만 만들어도 맛있는데, 마치 제주도 흑돼지랑도 비슷한거 같습니다. 큰 기대를 할만한 집은 아니고 집근처에서 돈카츠가 먹고 싶어져서 가봤습니다. 돈카츠 뭐 괜찮습니다. 아무래도 체인점인지라 잡내가 좀 있긴하네요. 사진을 잘 보시면 왼쪽 상단에 와사비가 있는데, 고기에 …
unagen아사쿠사에 높은 평가를 받는 우나기 전문점이 하나 있습니다. 요즘 우나기 가격이 올라서 가기가 좀 그렇긴했지만, 이번이 아니면 언제 먹어보냐 하는 마음으로 다녀왔습니다. 정문 작은 집이지만 안쪽으로 좀 깊게 되어있어 열댓명 정도는 들어갈거 같아 보이더군요. 오차 경건한 마음으로 입안을 정리하고.. 신코 괜찮네요. 특상 우나기 덮밥 우나기는 입에서 녹을 정도…
tsukemen sharin우에노역에 붙어있는 쯔께멘집인 샤린은 전에도 몇번 왔다갔다하며 본적이 있습니다만, 이 집이 로쿠린샤의 자매점이란 걸 알게된 건 근래의 일입니다. 신경이 쓰여서 한번 안가볼수 없었네요. 정문 잘보면 빨간색에 흰 글씨로 도쿄 로쿠린샤라고 써져있네요. 메뉴를 보아하니 대략 가격대가 괜찮습니다. 쯔께멘 국물이 로쿠린샤 풍입니다. 거의 흡사하네요. 면 면발도 탄력있고,…
shishimarusyokudo스카이트리가 있는 오시아게에 그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인 식당이 하나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우동과 규슈요리가 메인인 집입니다. 정문 점심도 맛있다는데 저녁때 가볍게 한잔하기에도 좋아보입니다. 어느 동네에나 있을 법한 평범한 집이라 일부러 찾아올 필요는 없어보이지만요. 메뉴 이자카야 치고 괜찮은 가격입니다. 올해의 고슈와인 시즌이 시즌이라 시켜보긴했습니다. …
jean-paul hevin미드타운의 붐이 좀 꺼진 듯한 느낌입니다만, 그 안의 명점은 그대로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장폴에방은 온도관리를 철저하게 하기로 유명한 집이라 입장제한도 엄격한 편인데, 이번엔 사람이 얼마 없어서 이용하기가 무척 편했습니다. 25주년 기념 초콜렛 이번에 방문할때가 우연히도 창업 25주년과 겹쳐서 한정판 메뉴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시도해봤는데, 전부 성공이였네요…
aquapazza히로오의 레스토랑 아쿠아팟자는 느낌이 좋은 곳입니다. 동경의 레스토랑 중에서도 방문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은 곳이라 이번 기회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글라스 와인 한잔 바냐 카우다 다양한 야채가 정성들여 손질되어 있습니다. 하나 하나의 맛이 신기하고 재밌어서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전채 무려 6종류의 요리가 나오네요. 하나 하나의 퀄리티가 전부 훌륭합니다. 빵 …
yorozuya아사쿠사 근처 아즈마바시에는 양식을 베이스로 잡다한 메뉴를 파는 이자카야 요로즈야가 있습니다. 요로즈라는게 모든 것이라는 뜻이므로 뭐든 다 있는 가게라는 의미입니다. 이름대로 양식/일식 모든 분야의 메뉴가 망라되어 있었습니다. 원래부터 가보고 싶었던 집인데 이제서야 가게되는군요. 일단 흑 맥주 한잔 생각보단 그냥 그렇더군요.. 토마토 모짜렐라 치즈 평이한 메뉴입니…
asakusa tantantei가끔씩 매콤한 탄탄멘이 땡길때가 있습니다. 고소하고 매콤한 국물맛때문이겠죠. 한국에서도 이런 스타일의 국물은 별로 없지 않을까 하네요. 탄탄멘 스탠다드한 탄탄멘입니다. 오늘은 사이드메뉴로 가라아게도 시켜봤습니다. 역시 맛있네요. 술안주로도 좋을 듯했습니다. 이런 집은 단골을 삼고 싶긴한데, 최근엔 술마실 일이 적어서 단골되기도 쉽지 않네요. …
matador규코츠 라멘의 명점 마타도르에 다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가보니 미소 라멘집도 하나 열었던데, 어떤 맛일지 궁금하더군요. 일단 쇼유가 목표인지라 오리지날 라멘집에 줄을 섰습니다. 라멘 역시나 언제나 처럼 훌륭한 퀄리티입니다. 면발도 좋습니다. 이런 스타일의 라멘이 먹히는건 그만큼 일본의 라멘문화가 다양하게 발달해서입니다. 한국에서 이정도로 맛을 내기는 불가능 하겠…
hommage아사쿠사의 인기 프렌치 레스토랑 오마쥬는 몇년 전에 가본적이 있는데, 그때도 엄청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최근에 리뉴얼도 하고 더더욱 멋진 가게로 탄생했기에 재방문을 결정했습니다. 빵 밸런스가 완벽하네요. 요리도 기대됩니다. 와인도 한잔해야죠 와인 값이 코스 가격에 비해 싸진 않지만 맛있는 음식이 나오는데 안할수 없죠. 메뉴 올리브 오일 전채 프와그라와…
la bettola긴자의 라 베톨라는 가성비도 좋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약도 그다지 어렵지 않은 집입니다. 예전엔 전설적인 인기였지만, 지금은 그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그렇다 하더라도 줄이 길더군요. 일단 글래스 와인 한잔 포카치오 기름이 좀 많긴 한데 짭짤한게 맛있습니다. 요시다 목장의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산뜻한 맛입니다. 예전하고 변함없는 맛이네요. 자가제 생햄 훌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