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A-

여행과 미식과 사진에 관한 블로그

키사라즈 아울렛 가는길

치바의 키사라즈는 예전에 키사라즈 캐츠아이라는 드라마로 좀 유명한 곳입니다. 예전에는 동경까지 두시간 이상 걸렸는데, 동경만을 가로지르는 아쿠아 라인이 생긴이후로 동경시내에서 40분만에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별 생각없었는데, 하마마츠쵸에서 키사라즈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 주말에 키사라즈 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 동경 부근의 아울렛 중에 가장 가깝고 편리하지 않나 합…

Continue Reading...

아사쿠사바시의 식당주점 그라시아

아사쿠사바시에 컨셉은 바인데, 요리는 본격적으로 나오는데다 라멘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들렸습니다. 가기전에 예약하려고 전화했는데, 우리집엔 예약이 필요없어.. 라고 하셔서 그런가보다했습니다.   나마비루로 시작     일단 사라다 한사발 아저씨라서..   니코미 잘한다는 소문대로 맛있는 요리가 나옵니다. 좀 터프한 스타일이더군…

Continue Reading...

텐노즈 여행

텐노즈는 시나가와의 아래쪽에 있는 지역입니다. 새로 개발되어서 재밌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TY브루어리는 아직도 장사가 잘되더군요. 어느 주말 슬쩍 들려봤습니다.   슬로우하우스 잡화점이라고 해야겠죠. ACTUS의 계열점인데 힙하게 잘 해놨습니다.   내부는 이런식.. 바로 옆의 카페가 보입니다. 연결통로는 없습니다만..   갑판의 카페 날이…

Continue Reading...

하마마츠의 일식집 혼하마

하마마츠쵸에는 숨겨진 고급 식당이 좀 있습니다. 긴자랑 가깝기도 하지만, 사무실이 많다보니 수요가 있는 것이겠죠. 혼하마는 예전에 점심의 저렴한 타이메시로 유명한 집이였는데, 요즘은 예약만 받는 방식으로 바뀌었더군요.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이겠죠. 이날은 한국에서 아는 분이 와서 같이 방문했습니다.   애피타이저 도미 모나카인데, 안에는 다양한 내용물이 들어있…

Continue Reading...

에비스의 사카나바르

에비스의 사카나바르는 예전부터 가보고 싶던 곳입니다. 전에 한번 가서 가볍게 카르파쵸를 먹은 적은 있지만 본격적으로 먹어보고 싶더군요.기회를 마련해서 동경사는 후배들과 같이 방문했습니다.   장식 에비스답게 세련된 분위기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집답게 편안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모두가 즐겁게 술을 마시는 분위기랄까요.   맥주 진짜 잘뽑습니다. &nbsp…

Continue Reading...

하마마츠쵸의 프렌치 에피스

하마마츠쵸에 실력있는 가게가 많은데 이 곳도 그런 곳중 하나입니다.   정문 이 집도 천엔 런치로 유명합니다.   샐러드와 스프     빵     양고기 천엔에 양고기면 나쁘지 않지만 얼마전에 비스트로 마에다에 다녀온지라 뭔가 좀 부족함을 느낄수 밖에 없네요. 여성비율이 높은 집이라 여성과 밥먹을 일이 생기면 다…

Continue Reading...

하마마츠쵸의 돈카츠집 무사시야

하마마츠쵸에 유명한 돈카츠집이 셋있는데 무사시야는 그중하나입니다. 퀄리티는 극상인데 싼 메뉴는 없는게 특징이죠.   정문 가게 안이 아주 작지는 않은데 점심때는 꽉 찹니다. 심지어 제일 비싼 2400엔짜리 극상메뉴를 시키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만큼 맛있다는 거겠죠.   로스카츠 일반 로스카츠임에도 기름이 상당하더군요.가격은 1400엔 부근이지만 맛있으…

Continue Reading...

하마마츠쵸의 스테이크 하우스 카지

하마마츠쵸에서 점심 모임이 있어서 스테이크 하우스 카지에 방문했습니다. 아무래도 오피스가 많아서인지 이 동네에 이런 모임에 좋은 집이 좀 있습니다.   식전주 가볍게 한잔   전채 좀 비싼 코스를 주문했더니 이런 메뉴도 나오네요.   사라다 스테이크 하우스답습니다.   오늘의 고기 3인분입니다.   잘 구워서.. &nb…

Continue Reading...

신바시의 스프카레 주방 가네샤

몸이 허해서 약선요리나 먹어볼까 하고 가네샤라는 곳을 방문합니다.   정문 지하에 카페같은 분위기로 있습니다.   가네샤 분위기 괜찮습니다. 점심먹으려는 분들로 가득했구요.   약선 카레 향신료가 듬뿍 들어서 힘이 나더군요. 맛도 좋았습니다.   밥 일반적인 밥이 아니네요.   내부 감기에 걸리거나 하면 다시 생각날 것…

Continue Reading...

긴자의 단단멘 전문점 하시고

긴자에 하시고라는 오래된 단단멘 집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탄탄멘과 좀 다르다고 단단멘이라고 하더군요. 맵고 깨가 들어가는건 비슷한데 말이죠.   정문 긴자다운 오샤레한 분위기입니다.   내부 카운터가 무지무지 깁니다. 한 20미터쯤 되보이더군요. 그정도 포스가 있어야 긴자에서 오래 영업하는 것이겠죠. 참고로 분점이 긴자 곳곳에 있습니다.   …

Continue Reading...

아사쿠사의 비스트로 마에다

일이 생겨서 아사쿠사에 왔는데 배가 고픈채로 돌아다니다 뭔가 맛있어 보이는 집이 있어서 들어가봤습니다.   비스트로 마에다 정문 1년밖에 안된 곳이네요. 그전엔 맛없는 멕시코요리집이였다는..   메뉴 무려 천엔 런치!   테이블     저녁 메뉴     빵     연어 샐러드 이 집…

Continue Reading...

긴자의 이자카야 타누키

긴자에서 저녁을 먹어야 해서 이번에도 랜덤하게 들어갑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의 골목이 존재합니다. 긴자부근에도 서민적인 곳이 많습니다.   하쿠슈 하이볼 맛 괜찮습니다.   샐러드 아저씨들은 샐러드를 좋아합니다.   우롱차였던 듯     가라아게 뭐.. 나쁘지 않은 정도..   야키 오니기리 그냥…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