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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디저트집 랑꼬뉴

압구정역과 가로수길의 중간쯤에 요즘 멋진 가게들이 늘어서고 있습니다. 랑꼬뉴도 그중 하나인데, 주인장이 프랑스 유학을 다녀왔다나요. 센스가 남다른 곳이더군요. 이런 곳 사실.. 저로서는 마트에 식재료 사러 가는 도중이라서 이렇게 멋진 곳이 생겨도 갈일은 없더라구요.. 그런데 누군가 놀러와서 같이 방문했습니다. 이런 스타일.. 이런 디저트도 이런 디저트도.. 이런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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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의 RAPL

애플파이로 유명한 RAPL에 다녀왔습니다. 이런 곳.. 말이 애플파이지 실제로는 쇼숑오 폼므의 변형이더군요. 대략 이런.. 줄서서 포장하고.. 포장.. 식당가에서 먹어봤습니다. 뜨끈뜨끈해서 좋네요. 일반적인 쇼숑오뽐므와 다른건 커스터드 크림이 더 많이 들었다는 것일듯하네요. 암튼 뜨끈한 쇼숑오폼므를 먹는게 쉬운일이 아니니 RAPL이 인기 있는 이유를 알겠네요.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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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티의 마이퍼니 디저트

왜 그런진 모르겠는데 한티에 괜찮은 디저트 가게가 많이 모여있습니다. 학원하고 무슨 상관이 있으려나요.. 암튼 새로 생긴 디저트 가게중에 괜찮아 보이는 곳이 있어서 들려봤습니다. 정문 살짝 반지하이고 안에 카페 스페이스가 있긴한데 2명 앉으면 꽉차니 거의 테이크아웃이 메인입니다. 이런 디저트 마카롱.. 요즘 마카롱 맛집이 그렇게 많더라구요.. 멋진 디자인.. 다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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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의 카페 17도씨

연남동에 오면 맨날 가던데만 가게 되는 느낌이 있는데.. 요즘은 맛집들이 서울 곳곳에 생겨나다보니 경쟁이 예전만큼 심하지 않은 듯한 느낌도 드네요.. 연트럴파크 부근에 카페 17도씨보다 더 나은 곳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는.. 초코 빙수 늘 그대로인 듯.. 케익 이 쪽도 마찬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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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코시 백화점 교라쿠도의 히토츠부노 마스캇토

신기한 디저트가 있다고해서 미츠코시에 간 김에 들렸습니다. 머스캣 포도로 만든 디저트가 있네요 가격은 개당 300엔정도로 비싼 편입니다. 이런 포장.. 고급스럽습니다. 시식 비싸긴 한데 시식 인심이 장난아닙니다. 새로 나왔다는 디저트를 주시네요.. 천엔 어치는 먹은 듯한 느낌이.. 그래서 한상자 샀습니다. 개별 포장이라 보기보다 많이 들어가지는 않구요.. 단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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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의 하와이안 레스토랑 메렌게

요코하마에 팬케익을 맛있게 하는 곳이 있더군요. 정면 규모도 크고 깔끔하네요. 내부 사람들도 많이 찾아오더군요. 팬케익 이집 팬케익은 주문과 동시에 반죽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 없달까요. 게다가 가격도 매우 리즈너블하죠. 마구로동 뭐.. 이건 그냥그냥.. 마카다미아 팬케익 칼로리가 쩔지만.. 맛있네요.. 주말 데이트로 아주 좋은 곳같습니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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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가네타카나와의 케익집 가스타

메종다니라고, 끝내주는 가토 바스크를 파는 집이 시로가네에 있는데, 그 집에서 치즈케익 전문점을 냈습니다. 뭐.. 맛은 믿을만 하겠죠? 정문 가즈타가 아니고 가스타.. 이런 케익 바스크지방의 전통 케익이라고 하네요. 뭔가 스토리가 죽입니다. 작은 사이즈 큰거는 어차피 사도 다 못먹어서 작은걸로 사봤습니다. 내부 참고하시라고.. 포장 참 이쁘고 고급스럽게 잘 포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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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부근의 젠제로 젤라토

젠제로 젤라토라는 곳이 강남구청 부근에 생겼습니다. 정문 꽤 레벨이 높은 젤라토 집이더군요. 메뉴 초기 메뉴이니 요즘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밤꿀과 고르곤졸라와 생강우유 달게 만드는 건 누구나 하지만, 돈을 낸 이상의 만족도를 주는 디저트는 흔하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생강우유는 좀 갸웃했지만요.. 구운 피스타치오와 조선향미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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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쿠의 과실원 리베르

신주쿠에 갈 일이 생긴김에 과실원 리베르에도 들렸습니다. 이번엔 식사가 아니고 파르페를 먹으려구요. 계절 파르페 뭐.. 최고네요.. 계절 파르페의 반대편 그래요.. 복숭아 파르페를 먹고 싶었습니다. 샐러리맨 칸타로에 나온것 같은.. 딸기 파르페 아름답습니다. 넘 만족스럽게 잘 먹고.. 이세탄을 들려서 이것저것 사왔습니다. 토야마 명물 모음 시로에비와 호타루이카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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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비 파티세리

샌프란시스코에서 유명한 빵집 세개가 한국에 오픈을 했습니다. 이런 일도 있나 싶네요. 미스터홈즈, 타르틴에 이어 세번째 타자는 비 파티세리인데 가로수길에 있어서 접근성이 좋더라구요. 비 파티세리 오샤레함은 기본이죠.. 케익 과자류 빵 퀸아망 오늘의 선택 플레인과 검은깨인데.. 둘다 매력이 넘치네요. 인기있을만 합니다. 원래 퀸아망이 단 빵인데, 너무 달면 먹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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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쇼콜라 알랭듀카스

알랭 듀카스의 초콜렛 공방이 니혼바시에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방문했습니다. 니혼바시니 미츠코시 백화점 안인가 했는데, 근처에 큰 규모로 공방을 만들어놨더라구요. 대략 이런 곳 규모가 짐작이 가시나요? 정문 멋집니다.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호불호가 좀 갈리더군요. 저는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고급감이 부족하다는 분들도 있는 듯한.. 디스플레이 뭐.. 좀 비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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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쿠 이세탄의 디저트 팝업 아르카숀

아르카숀은 좀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케익전문점인데(네리마구는 너무 너무 멉니다.) 신주쿠 이세탄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외부 디저트샵의 팝업에 출품했더군요. 이날 처음 케익을 봤는데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로즈핑크 이쁩니다.. 알카숀의 시그니쳐 과자 듀넷 꼬냑이 들어갔다고 하는데 풍미가 좋습니다. 안주로도 괜찮네요. 오늘의 선택.. 내부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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