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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동의 빵집 롤링핀

rolling pin요즘 빵집이 트렌드인지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있어서, 오픈 소식을 듣고도 도저히 다 가볼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퍼블리크나 오월의 종을 능가하는 빵집이 덜컥 생길리도 만무하고..) 그런데 빵당 트위터에 올라온 추천글이 심상치 않아서 압구정에 새로 생겼다는 롤링핀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빵당원은 아닙니다. 미식 동호회 한개 활동하기도 빡세서, 그냥 모니터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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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홍콩식 에그누들 전문점 청키면가

chunkimyeonga청키면가가 홍대에서 이태원으로 이전했습니다. 자세한 것은 녹장님 블로그 http://hsong.egloos.com/3368583를 확인하세요~ 청키면가는 홍대 놀이터 골목에 있는 에그누들 전문점입니다. 홍콩에서 미슐랭 스타를 받을 정도로 유명한 집의 에그 누들을 그대로 가져와서 화제가 된 집이지요. 오프닝 파티할때가고 두번째인가 세번째 정도의 방문인 듯하네요. 그 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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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라멘집 잇푸도 넥스트 도어

ippudo plus가로수길에서 오랜만에 귀국한 남자 후배를 보기로 했는데, 영 식사할데가 마땅치 않더군요. 좀 맛있는데는 줄이 길고 정신이 없는데, 그렇다고 검증 안된데나 비싼데 들어가기도 그렇구요. 그래서 간 곳이 새로 생긴 라멘집인 잇푸도 넥스트 도어입니다. 반찬 반찬으로 대단한게 나오진 않습니다. 일식답게 뭔가 추가할때 돈을 내야 하는 스타일이죠. 가격도 현지랑 비슷한 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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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부근의 한남동 나주곰탕

najugomtang4월의 어느 휴일날 역삼동 부근을 배외하는데 나주곰탕집이 눈에 띄었습니다. 왠지 괜찮아 보여서 – 고독한 미식가가 가게를 선택하듯 – 들어가봤는데 맛있는 나주곰탕을 하더군요. 그 후로 시간날 때마다 찾아가서 이런 저런 요리를 시켜봤는데, 뭘 시켜도 평균 이상으로 잘합니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갈 만한 집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근처에서 한끼할 때라면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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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고기집 봉피양

bongpiang강남역에 친구가 놀러와서 고기나 먹자고 하는데, 어디갈까 고민하다 무난한 봉피양으로 갔습니다. 위치는 삼성타운 뒷쪽 코아텔부근이지요. 워낙 유명한 곳이라 전에도 몇번 가서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습니다. 양파 보통 첫샷은 화벨을 맞추기 위해 찍습니다. 반찬 하나하나 맛깔스러워서 손이 자주 가게 되더군요. 여기도 반찬 봉피양은 고기말고 식사도 유명한 지라 식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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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성내동의 해중천반점

haejungcheon banjum제가 강동구에 갈일이 생길줄은 몰랐는데, 생겼네요. 그래서 가는 김에 맛집을 검색해봤는데 해중천반점이 유명하다고 나오더군요. 단무지 세트 규모가 좀 크더군요. 평일에 좀 일찍갔더니 사람들은 얼마 없었네요. 서비스 군만두 만두는 돈내고 사먹어야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죠. 배채우려는 용도가 아니면 서비스는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건두부 양이 푸짐합니다. 건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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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의 카레전문점 아비코 카레

abiko curry봄의 어느 날 일본식 카레가 땡겼는데, 멀리 나가긴 여러모로 귀찮고 해서 강남역에 있는 카레집에 갔습니다. 이 귀찮음 덕에 4월달에 살이 많이 쪘었다는.. 정문 체인점으로 잘나가고 있는 곳이죠. 고로께와 가라아게를 토핑한 카레 매운카레 전문점이긴 하지만 특별히 안매운 카레로 시켜봤는데, 왠지 포인트가 없더군요. 메뉴선정의 실패일까요.. 대신에 고로께나 가라아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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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지 캠핑장에서 열린 2012년 첫 봄 바베큐 모임

spring bbq in 2012여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봄 바베큐 포스팅을 하려니 좀 민망하네요 ^_^ 어찌되었건 올해도 어김없이 봄 바베큐시즌이 돌아왔기에 몇몇 멤버들이 모여 바베큐를 진행했습니다. 드라이 에이징 소고기 부여의 서동한우라는 곳에서 판매하는 고기라고 하더군요. 드라이 에이징이라서인지 육즙이 주르르 하지는 않았지만, 숙성에 따른 감칠 맛이 느껴지더군요. 제주산 돼지고기 바베큐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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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의 성농찬 백암 왕순대

baekam wangsundae순대국 포스팅을 연달아 올려봅니다. 교대의 성농찬 백암 왕순대는 녹장님 블로그에서 보고 혹시나 하고 다녀와봤습니다. 정문 예전 포스팅에 보면 분명 본점이라고 나오는데, 가보니 교대점이 되버렸네요. 본점은 어디로 간건지.. 반찬 부추가 나온다는게 특이합니다. 모듬 순대 수육도 괜찮았고 왕순대도 맛있긴한데,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 연남왕순대에 비하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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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뱅뱅사거리의 서초 남순남 순대국

seocho namsunnam sundae서울에 무수히 많은 순대국집이 있지만 명점이라고 할만한 가게들을 세어보니 생각보다 많지는 않더군요. 맛뿐만 아니라 역사나 지명도가 있어야 명점이라고 할수 있을텐데, 그런 곳 중 한곳이 서초 남순남 순대국입니다. 위치는 뱅뱅사거리 부근입니다. 순대 정식 핸펀 사진이라 좀 지저분합니다. 몇년 전에 갔을 땐 별로 큰 감흥이 없었는데, 이번에 가서 맛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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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역 부근에서 테이크 아웃해서 먹은 것들

takeouts4월 부근 일이 바쁘고 이런 저런 이벤트가 많아서 집에서 밥을 차려 먹을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나마 집근처에 이런 저런 가게가 있어서 그럭저럭 먹고는 살았네요. 블랑제리 가또 우연히 대치동을 지나다가 발견한 빵집입니다. 가또는 케익이라는 의미인데 빵집치곤 특이하네요. 동네빵집치고는 규모가 상당히 크고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방문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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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박서방 순대국밥

parkseobang sundae한창 순대국집 투어링을 하던 도중, 집근처에도 유명한 순대국밥집이 있다고 해서 들리게 되었습니다. 정문 위치는 삼성역과 선릉역의 중간쯤입니다. 가는 날이 토요일이여서 사람들은 얼마 없었는데, 주중에는 직장인들로 줄을 선다고 하더군요. 상차림 어느 순대국밥집에 가도 비슷한 재료가 나오지만, 잘하는 집은 반찬부터 맛있고 못하는 집은 반찬도 맛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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