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A-

종로의 냉면집 우래옥

uraeok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우래옥에서 반가운 분들을 만났습니다. 정확히 12시에 갔는데 사람들이 꽤 있더군요. 살짝기다리긴했지만, 곧바로 자리에 안내되었습니다. 면수 구수합니다. 순면 예전엔 고기메뉴 가격만 비쌌는데, 요새는 냉면 가격도 후덜덜하죠. 만이천원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뭐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진 찾아 갈 가치는 있습니다. 만오천까지 가게되면 집에서 시판냉면…

Continue Reading...

연남동의 타이 음식점 툭툭 누들타이

cafe libre홍대에서 가벼운 – 그러니까 술없는 – 식사를 하기위해 툭툭 누들타이에 들렸습니다. 추운 날이였는데, 대기가 40분정도 되더군요. 그래서 들린 카페 리브레 핫 초콜렛과 아메리카노입니다. 40분 대기를 위해 주변의 카페를 갈수밖에 없었네요. 툭툭누들타이가 주변 상가 매출에 상당히 기여하지 않을까 생각되더군요. 이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인 카페 …

Continue Reading...

종로의 연지동태국

yeonji dongtaeguk연지동태국은 종로5가 부근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 아닐까 하네요. 예전부터 소문은 익히 들었는데 이번 겨울의 끝에 겨우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동태찌개 소 + 곤이 2~3인분 생각보다 많이 맵지는 않더군요. 내장은 별로 없고 곤이가 배터지게 먹을수 있을 만큼 들어있던데, 얼마 안들어 있는 내장쪽이 더 맛있더라구요. 가격대비로 아주 훌륭한 집이긴 하지만 조금…

Continue Reading...

이태원의 샌드위치 전문점 라이 포스트

rye post이태원에 맛있는 베트남식 반미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집은 맛있다고 할때 가는데 최고죠. 인기 많아지면 어찌될지 모르니.. 라이포스트 정문 이태원 역에서 내려서 시장쪽으로 가면 있습니다. 그렇게 멀지는 않은데 저는 좀 헤멨네요. 아보카도 샐러드 일반적인 카페에서 나오는 샐러드입니다. 가격은 저렴한데 양도 딱 그만큼 나오는 듯싶네요. …

Continue Reading...

신사동 가로수길의 살롱 드 몽슈슈

salon de mon chouchou도지마 롤로 유명한 몽슈슈의 카페가 가로수길에 생겼습니다. 도지마롤이 한국 진출한지가 얼마 안된데다 인기가 좋아서 아직까지도 사기가 쉬운 일이 아니죠. 그런 인기점이 이런 타이밍에 매장도 아니고 정통 디저트 카페를 오픈한다는게 참 대단한 거 같습니다. 정문 가로수길의 끝쪽에 있습니다. 절반은 카페이고 절반은 매장인데 어느 쪽이든 사람들이 많더군요. 아직 오픈한지…

Continue Reading...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내 구어메 494의 트라토리아 몰토와 브루클린 버거 조인트

galleria gourmet 494갤러리아 백화점에 럭셔리 컨셉 식당가인 구어메 494가 있습니다. 시내에 유명한 맛집들이 전부 들어와 있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죠. 어떤 곳인가 궁금해서 다녀왔습니다. 대략 이런 분위기 이태원에서 유명한 타르틴도 들어와있네요. 분위기도 깔끔하고 의외로 규모도 컸습니다. 그리고 가족단위 고객들이 정말 많이 있더군요. 브루클린 버거 조인트의 치즈 스커트 버거 서래마을에…

Continue Reading...

신사동 가로수길의 브런치 카페 더 플라잉 팬(The Flying Pan) 화이트

the flying pan카페 마마스에 이어서 브런치 특집을 하나 더 올려봅니다. 아침을 차리기 귀찮은 주말 오전에 가로수길에 있는 브런치 전문 카페인 더 플라잉 팬 이라는 곳에 갔습니다. 주말인데다 워낙 인기있는 집이라 12시쯤 가면 자리잡기가 힘드니 조금 일찍가야 하더군요. 11시 반쯤에 도착했는데 문가에 겨우 자리를 잡을수 있었고, 그 후로도 사람들이 계속 와서…

Continue Reading...

2014 발렌타인데이의 초콜렛들

valentine chocolate별거 아닌 원칙인데 발렌타인 데이에 먹을 초콜렛은 항상 자기가 고르고 있습니다. 일본에 살때는 매년 신기한 초콜렛이 나와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는데, 한국에선 그정도는 아니네요. 그래서 이번에는 아저씨 입맛에 맞는 로이스의 포테이토칩 초콜렛을 사봤습니다. 로이스의 초콜렛 사는 김에 생초콜렛도.. 근데 매번 면세점 가격을 보다가 한국의 매장에서 사려고보니 가격이 3~4배…

Continue Reading...

을지로의 Cafe MAMAS

cafe MAMAS명동이나 종로에 갈일이 있을때 카페 마마스라는 곳의 앞을 몇번 지나친 적이 있었는데, 언제나 줄이 길었습니다. 카페엔 별로 관심이 없었기에 그러려니 하고 있었는데, 추천을 받아서 어느 주말 아침에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가면 줄이 별로 없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있어서 사람들로 꽉차더군요. 정문 유러피안 적입니다.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쥬스 이집에서 유명한 메뉴하면 …

Continue Reading...

낙성대의 햄버거집 9온스

9ounce이날 원래는 정인면옥에 가려고 했는데, 요즘 도저히 갈만한 분위기가 아닌 듯하더군요. 새 가게가 오픈하기전까지 가기는 글른것같아서 포기하고 찾은 곳이 낙성대의 햄버거집인 9온스입니다. 대략 이런 곳입니다. 낙성대 분위기가 원래 이랬던가요. 생각치도 못했던 모던한 카페같은 분위기에 깜놀했습니다. 이 앞에는 최희성 왕족발집이 있더군요. 9온스 햄버거 양도 푸짐하고 내…

Continue Reading...

종로5가의 양지 닭한마리

yangji dakkanmari종로에 닭한마리가 유명하긴한데, 아주 예전에 먹어보고 가격대비로는 감동했지만, 그렇게까지 맛집이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닭을 삶아 먹는 요리야 삼계탕/초계탕을 비롯하여 워낙 종류도 많고 먹을 일도 많으니 차별화 요소가 적어서 그런 것이겠죠. 그런데 요즘 일하는 곳 근처에 괜찮은 닭한마리 집이 있어서 몇번 가게 되었네요. 정문 이 집이 맛있긴 한데 제가 닭한마리란…

Continue Reading...

경복궁역 통인동의 사천식 차이니즈 레스토랑 마라샹궈

marashangua그러니까 1월이죠. 벌써 두달전에 중국에 놀러다녀오신 분들과 훠궈로 유명한 중식당에서 모임을 가졌습니다. 이렇게 실시간 블로그를 쓰고 싶은 열망은 좌절되는 분위기입니다. 봄 되기전에 겨울 포스팅을 전부 털고 싶은데, 가능할지 어떨지.. 협찬주 독한 술이 많아서 이날 마시지도 못하고 들고간 술도 있었네요. 이젠 좀 살살 달려요~ 맥주 제가 기울어지게 찍은게 아니라 …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