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에서 하네다공항으로
김포공항에서 하네다로 가는데 날씨가 너무 맑더군요.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더라는.. 이런 구름 머리 위로 날아오는 비행기 아찔하더군요. 김포공항 하네다에 도착했습니다. 풍경 공항의 폭포 그림 매우 유명한 화가가 그렸다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
김포공항에서 하네다로 가는데 날씨가 너무 맑더군요. 사진을 안찍을 수가 없더라는.. 이런 구름 머리 위로 날아오는 비행기 아찔하더군요. 김포공항 하네다에 도착했습니다. 풍경 공항의 폭포 그림 매우 유명한 화가가 그렸다는데 잘 기억이 안나네요.. …
코스 디저트로 보면 소나/디저트리가 유명한데, 저는 개인적으로 소나가 더 맘에 듭니다. 이번에도 코스로 시켜봤네요. 애피타이저 입가심부터 맛있다는.. 장식 감각있습니다. 초콜릿 디저트 시그니쳐라 한번 시켜본.. 구형 디저트.. 아래가 아이스였던가해서 깨서 같이 먹는 스타일이였네요. 아름답습니다. 쁘띠뿌르 소나의 쁘띠뿌르에 실패는 없다는.. 합정의 뒷골목 당인리쪽…
에머이는 이제는 유명해진 쌀국수 체인점입니다. 체인점치고 맛의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듯하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차 인테리어에 신경을 좀 썼더군요.. 반찬 양지 쌀국수 쌀국수는 곰탕이나 설렁탕과 비교해야 한다고 보는데.. 같은 가격의 곰탕/설렁탕보다 경쟁우위에 있다고 봅니다. 면 한국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맛이고 가격도 리즈너블하니 인기가 당분간 계속되지 않을까하…
이름이 굉장히 심플한 곰탕집에 다녀왔습니다. 마포 래미안 상가인데.. 가기가 쉽지 않은 위치라는 문제가 있는 곳이더군요. 이런 간판 이름이 곰탕수육전문? 인듯한데.. 이걸로 검색해서 찾아가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곰탕 하동관보다 좀더 나은 듯하네요. 양이든 맛이든.. 국물이 좀더 뜨거웠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다대기와 김치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부디 장사 잘…
요즘 강남에 냉면집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그중 한 곳입니다. 새로 생겼으면 한번은 가봐야죠. 정문 규모도 있고 나름 잘 해놨더라는.. 미켈러 맥주도 팔더군요. 역시 청담동.. 제육 반접시 괜찮습니다. 만두 반접시 만두는 진리죠.. 그것보다도 반접시가 주문된다는게 훌륭합니다. 안되는 집도 좀 있어서리.. 냉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정도면 훌륭하네요. 명점을 능…
라 폼므는 이미 아주 유명한 디저트 카페입니다만, 제가 이번에 처음 가게 된건 이 가게 오픈시간이 오후 2시부터라서입니다. 점심먹고 들리기엔 좀 애매한 시간이라서 말이죠. 사과 쥬스 맛은 뭐.. 확실하다고 해야겠죠. 타르트 타탄 이 집의 시그니쳐 메뉴라는데, 일단 양으로 압도하네요. 둘이서 하나만 시켜도 배부르더라는.. 양뿐만아니라 맛의 밸런스…
미로식당에서 1차를 하고.. 2차로 몰토를 갔던거 같은데 자세한 기억이 없습니다.. 히비키 초콜렛 로이스의 리큐르가 들어간 생초콜렛은.. 처음 나온 샴페인은 괜찮았는데, 근래의 위스키가 들어간 초콜렛은 위스키 함유량이 좀 적은 듯합니다. 이번에 나온 포트샤를롯은 제대로 들어갔다고 하던데 살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스위스 초콜렛 어마…
제가 호텔 식당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동대문의 메리엇 호텔은 자주 가게 됩니다. 강남같은 거품이 없는데다, 서비스와 맛이 만족스러워서겠죠. BLT 스테이크도 먹어본 분들의 평가가 괜찮아서 가봤습니다. 자리에 앉습니다.. 분위기 좋더군요. 식전빵 같이 나온건 푸와그라 와인젤리입니다. 팝오버 브레드 시그니쳐 빵이라더군요. …
한국에 가면 매번 미로식당에 들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방문했네요. 해물전 뭐.. 당연히 맛있었구요. 목살구이 탕수육 고기튀김 호박전 떡볶이 양지 차돌탕 이번에 처음 먹어봤는데 칼칼하네요. 안주라…
추석을 맞이해서 하네다 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갔습니다. 돈키호테가 하네다에 생겼더군요. 반가운 변화입니다. 이런 서플리먼트가 1등을 차지했네요. 점심은 로쿠린샤에서.. 전에는 미리 삶은 면을 내주더니 이번엔 제대로 주문받아서 삶습니다. 스탭도 충원되었구요. 진작에 이렇게 할 것이지.. 라멘 …
한국에서 교수를 하는 친구가 학회때문에 동경에 놀러왔습니다. 어디갈까 하다가 맛있는 우나기집을 가기로 했습니다. 하시오키, 젓가락 받침이 귀엽네요. 차 노다이와는 전통이 오래된 집입니다. 지점도 좀 있는 편이라 잘나가나보다 했습니다. 와보니 분위기 참 좋더군요. 3000엔 대 점심에서 이정도로 분위기가 좋으면 더 바랄게 없습니다. …
주말에 우에노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점심은 카페히비키에서.. 어딜가든 줄이 길어서 조금 한가한 곳에서 기다릴수 있는 곳에 자리 잡았습니다. 메뉴를 못찍었는데 하야시 라이스를 먹었습니다. 우에노 세이요켄이라는 역사깊은 경양식당의 하야시라이스를 먹을 수 있었는데 조금 달지만 맛있네요. 사실 세이요켄에 가고 싶었지만 대기가 길어서 포기했네요.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