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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미식과 사진에 관한 블로그

제주도 포도호텔 부근의 건축미술들 part. 2

podo hotel museum바람 미술관을 나와서 좀 더 들어가니 물 미술관이 나옵니다. ‘수'(물) 미술관 겉으로 봐선 안이 어떨지 감이 잘 안오더군요. 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안의 모습 평평한 분수위로 동그란 하늘이 보입니다. 안의 모습 사각과 원형의 건축물입니다. 돌은 의자역할을 하는 듯했습니다. 안에서 정면을 바라본 모습 신기하고 감동적인 곳입니다. 하늘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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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포도호텔 부근의 건축미술들 part. 1

podo hotel museum제주도에 가기전 검색을 통해 포도호텔 부근에 이타미 쥰의 건축 미술 4곳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어디에고 자세한 설명은 없고 괜찮은 곳이라는 이야기만 있었네요. 포도호텔의 디자인이 맘에 들기도 했고, 호텔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가는 길에 잠시 들려보기로 했습니다. 호텔에서 몇백미터 아래로 내려가다보면 비오토피아 타운이라는 곳이 있는데 미술관은 그 안에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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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포도호텔의 아침풍경

podo hotel morning좋은 호텔은 일찍 들어와서 즐겨야 되는 것인데, 워낙 일정이 빡빡해서 지난 밤엔 어두워져서야 도착했네요. 아침을 먹고 방에서 뒹굴뒹굴하다 출발직전에 호텔 내부를 휙 돌아봤습니다. 호텔의 장식 호텔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품같습니다. 호텔의 장식 호텔의 중앙부쯤에 있습니다. 쫌 멋지더군요. 가운데 풀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작은 정원 제주식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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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포도호텔의 조식

podo hotel breakfast보통 어디 여행나오면 아침에 일어나기 귀찮아서 호텔 조식은 안 챙겨 먹는 편이지만, 이번엔 조식이 포함된 숙박이였고 주변에 먹을 만한데가 딱히 마땅치 않았기에 식당을 이용했습니다. 당근 쥬스 토마토, 당근 등의 건강 쥬스를 제공합니다. 맛도 괜찮고 왠지 헬씨해지는 느낌이 드네요.. 하지만 갈아 넣은 쥬스는 섬유질이 파괴되기에 먹기엔 편해도 건강엔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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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포도호텔과 야식

podo hotel두번째날 숙박을 위해 핀크스 골프장에서 운영하는 포도호텔에 갔습니다. 포도호텔은 국내에 몇안되는 최고급 수준의 호텔로 알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일본과는 달리 한국엔 신라/롯데보다 고급인 호텔이 많지 않은 듯 합니다(파크 하얏트 정도?). 호텔이 한라산 중턱쯤에 위치해 있는데 가는 길이 좁더군요. 차가 얼마 없어서 운전은 어렵지 않았지만, 밤엔 호텔 입구가 잘안보여서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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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의 돔베고기 전문점 천짓골 식당

chunjigol제주도에 왔으면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돔베고기를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돔베고기하면 간단하게 말해서 수육인데, 육지에서도 맛있는 수육이 제주도라면 더욱 맛있겠지요. 이 집은 서귀포 시내에 있어서 유일하게 주차시 고생했습니다. 근처 골목에 대면 되는데, 저녁시간엔 꽉차더군요. 반찬 나쁘진 않았지만, 고기에 반찬이 많이 필요한건 아니지요. 몸국 혹시나해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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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두모악 갤러리와 카페 오름 Jeju

dumoac gallery제주도에 왔으니 그동안 꼭 가보고 싶었던 곳 위주로 플랜을 잡았는데, 두모악 갤러리를 빼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늦은 점심을 먹은후 두모악으로 달려갔습니다. 정문 폐교였다는 듯하네요. 앞은 정원이, 뒤편은 작은 카페건물이 있더군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깜놀했습니다. 실내 같은 곳을 여러날에 걸쳐 찍은 사진이 전시되어있더군요. 안타깝게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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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성산일출봉 근처의 식당 경미휴게소

kyeongmi제주도 성산일출봉 부근에 경미휴게소라는 곳이 문어숙회와 해물라면으로 유명하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해물라면은 서울에서도 많이 먹는 메뉴라 굳이 제주도에서 먹어야 하나 싶기도 했지만, 어찌되었건 점심때 섭지코지 부근에서 갈만한 식당중 제일 만만해 보여서 스케줄에 넣었네요. 정문 성산일출봉에서 내려온 후, 주차장에 차를 그냥 두고 걸어서 경미휴게소까지 갔습니다.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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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성산일출봉

sungsanilchulbong민트에서, 그리고 지니어스 로사이에서 계속 성산일출봉을 보고 있자니, 한번 다녀오고 싶어졌습니다. 거리도 멀지 않고 점심먹을데도 근처라 얼른 차를 밟았습니다. 성산일출봉 주차장 관광스폿이라 사람이 많긴 많더군요. 왕복 1시간 정도 걸린다는데 계단이 많아서 체력적으로 좀 힘들었습니다. 나이가 나이라서요 ㅠ.ㅜ 올라가는 길의 풍경 저 멀리서 한라산이 보입니다.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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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명상 건축물 지니어스 로사이

genius loci민트에서 잠시 쉬다가 돌아나오는데 뭔가 특이한 건물이 하나 보여서 들어갔습니다. 처음엔 입구만 보려고 했는데 왠지 분위기가 심상치 않더군요. 이름부터 뭔가 있어보이게 Genius loci인데다, 안내판을 보니 안도다다오가 명상을 목적으로 만든 곳이라고 합니다. 입구의 연못 관리가 잘되어있는데 비해, 사람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홍보가 덜된 걸지도 모르겠네요. 하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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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관광지 섭지코지와 레스토랑 민트

subjikoji제주도 여행을 계획할 때 시계방향으로 관광지와 맛집을 돌도록 계획을 세웠습니다. 2박3일안에 제주도의 엑기스만 알차게 돌려면 한순간도 낭비해선 안되더군요ㅠ.ㅜ 시간이 널널했다면 이렇게 빡센 스케줄을 잡진 않았을텐데 좀 아쉬웠습니다. 시내에서 늦은 아침을 먹고 다음 행선지로 선택한 곳은 성산 일출봉 근처의 섭지코지입니다. 제주 시내에서 렌트카를 타고 한시간 반쯤 달리니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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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각재기국 전문점 돌하르방 식당

dolharubang restaurant각재기는 전갱이의 제주방언입니다. 제주도에 간다면 각재기국은 꼭 먹어보라는 추천이 많아서 둘째날 일정에 넣었습니다. 돌하르방 식당은 제주에서 각재기국으로 유명한 두 식당중 한 곳입니다.(또 하나는 앞뱅디식당) 아침 10시에 여는데, 조금만 늦게와도 줄이 긴데다 점심 3시 부근에 문을 닫는 집이라고 하더군요. 동문시장 구경을 마친후 서둘러서 출발했는데, 워낙 가까운데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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