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의 블랑제리 레캉
긴자에 맛있는 빵집이 많기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괜찮은 집이 존재합니다. 센토르같은 곳은 요즘 줄이 너무 길어서 갈 엄두도 못내고 있죠. 레캉하면 프렌치로 유명한 집인데, 빵집을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더군요. 이런 분위기 규모는 작지만 종류는 다양합니다. 확대 진짜 프랑스 식으로 제대로 만드네요. 벽의 바게트 &nbs…
긴자에 맛있는 빵집이 많기는 하지만, 그중에서도 괜찮은 집이 존재합니다. 센토르같은 곳은 요즘 줄이 너무 길어서 갈 엄두도 못내고 있죠. 레캉하면 프렌치로 유명한 집인데, 빵집을 한다고 하니 기대가 되더군요. 이런 분위기 규모는 작지만 종류는 다양합니다. 확대 진짜 프랑스 식으로 제대로 만드네요. 벽의 바게트 &nbs…
규카츠 모토무라는 신바시에만 있는 집은 아닙니다. 체인점 전개한 집인데, 다들 평가가 좋아서 이번에 가봤습니다. 자리 내부 로스트비프 오노와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좁고 깔끔하고 뭐 그런.. 규카츠 정식 규카츠 내부 이거를 그냥 먹는건 아니고 처음의 검은 화로에 올려…
신바시에서 1차를 한데는 2차로 긴자를 가기위한 목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드 쉐이크 칵테일의 창시자 우에다 카즈오씨가 운영하는 바입니다. 유명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혼자가긴 애매했었죠. 마티니 솔직히 칵테일 맛은 제 입맛에는 안맞았습니다. 그런데 쉐이킹은 소문답게 탁월했습니다. 어떻게 쉐이킹 자세에 한점 흐트러짐이 없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직접 보시기를…
자주 방문하는 곳이니 짧게 짧게 설명하겠습니다. 시작 하이볼 레바 뭐였더라.. 잡채 와사비 갈비 하라미 초레기 사라다 초레기가 한국어라고 하는데, 저는 처음 듣습니다. 조금 …
갑자기 집에 누군가가 방문하기로 해서 집 근처의 디저트 가게를 검색해봤는데, 이즈미라는 곳이 눈에 띄었습니다. 하마마츠쵸역 바로 옆에서 장사한다는데, 제가 그 부근을 정말 자주 갔는데 그런 곳을 본적이 없었거든요. 이자카야만 즐비한 곳에 대체 디저트 가게가 어디있다고.. 그래서 직접 가보니 있긴 있네요. 이런 곳 역에 붙어있는 건물의 10층입니다. 보통 회계…
하마마츠쵸에 샐러리맨들이 많아서 라멘집들도 많습니다. 몇군데 가봤는데 그중에서 홋까이도 리시리의 다시마로 스프를 우려낸 쿠로오비(검은 띠)라는 집이 특별히 맛있더군요. 이런 집 깔끔한 분위기입니다. 쿠로오비 라멘 화학조미료를 쓰지 않은 국물이라서 전혀 부담이 없습니다. 자극적인 라멘에 지쳐있다면 꼭 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교자 나쁘지 않습…
여명에서 저의 공식적인 환송회가 열렸습니다. 당분간 일본에 살 예정이라서 그동안 같이 먹으러 다니던 분들이 모였네요. 우콘의 힘 올해 연말연시는 망년회도 있지만 송별회도 겹쳐서 힘든 시즌이였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양장피 변함없이 맛있네요. 코발 시카고에서 양조하는 오가닉 버번입니다. 그렇게 비싼 버번이 아님에도 살짝 깊이감…
개발 일을 하다보니 판교에 갈 일이 가끔 생깁니다. 가는 길이 멀어서 자주 생기면 큰일 난다는.. 판교에서 근무하는 분에게 어디가 맛있냐고 물어보니 슈퍼 스테이크라는 곳을 알려주네요. 아마 판교에만 있는 건 아니고 지점인 듯한데, 판교의 척박한 미식상황을 생각하면 지점이라도 아무 상관없습니다. 주방 다들 아시다시피 이끼나리 스테이크를 벤치마크한 …
아나고야가 영동시장으로 이전했는데 이번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이 집 단골에게 문의해본 결과 5만원짜리 오마카세가 좋다더군요. 그래서 시켜봤더니 구성이 좋았습니다. 강남에서 이 정도 하는데가 별로 없죠. 아나고야 석화와 기본 차림 내부 깔끔하고 넓습니다. 보라매공원에 있을때보다 좋네요. 시작은….
우즈라야는 한국어 메뉴도 있어서인지 한국분들이 많이 찾아가는 명소더군요. 인스타에서 보다가 직접 가서 먹으니 그 진가를 알수 있었습니다. 정문 기온 근처라 찾기 쉽습니다. 일자로 되어있어 점내는 좀 좁은 편이지만 먹기엔 불편함이 없더군요. 맥주 양배추 열심히 굽고 계신 사장님 카가와 테루유키…
현재 다베로그 교토 야키도리집 넘버원이 구찌바시 모던입니다. 다베로그 점수가 높다고 전부 다 맛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이 없지는 않다는 거겠죠. 마스야 사케텐에서 한잔하고 나와서 이동했습니다. 입구 이런 곳입니다. 교토답게 깔끔하죠. 고양이 하시오키 맥주부터 한잔 사라다 꼬치 …
교토에 도착해서 가볍게 한잔하기 위해 마스야 사케텐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들린 술가게 신기하게도 야마자키를 팔더군요. 12년과 리미티드는 꺼내놨고 18년은 감춰놨더라구요. (18년은 4만엔..)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잘 기억해두시길.. 키워드 나갑니다.. ケントボーイズ&お菓子のメグ 河原町店 보시다시피 매우 세련된 공간입니다. 예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