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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 영동시장의 아나고야

아나고야가 영동시장으로 이전했는데 이번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이 집 단골에게 문의해본 결과 5만원짜리 오마카세가 좋다더군요. 그래서 시켜봤더니 구성이 좋았습니다. 강남에서 이 정도 하는데가 별로 없죠.   아나고야     석화와 기본 차림     내부 깔끔하고 넓습니다. 보라매공원에 있을때보다 좋네요.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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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야키도리 우즈라야

우즈라야는 한국어 메뉴도 있어서인지 한국분들이 많이 찾아가는 명소더군요. 인스타에서 보다가 직접 가서 먹으니 그 진가를 알수 있었습니다.   정문 기온 근처라 찾기 쉽습니다. 일자로 되어있어 점내는 좀 좁은 편이지만 먹기엔 불편함이 없더군요.   맥주     양배추     열심히 굽고 계신 사장님 카가와 테루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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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가라스마의 야키도리집 구찌바시 모던

현재 다베로그 교토 야키도리집 넘버원이 구찌바시 모던입니다. 다베로그 점수가 높다고 전부 다 맛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맛이 없지는 않다는 거겠죠. 마스야 사케텐에서 한잔하고 나와서 이동했습니다. 입구 이런 곳입니다. 교토답게 깔끔하죠.   고양이 하시오키     맥주부터 한잔     사라다     꼬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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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기온의 마스야 사케텐

교토에 도착해서 가볍게 한잔하기 위해 마스야 사케텐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들린 술가게 신기하게도 야마자키를 팔더군요. 12년과 리미티드는 꺼내놨고 18년은 감춰놨더라구요. (18년은 4만엔..)혹시 관심있으신 분들은 잘 기억해두시길.. 키워드 나갑니다.. ケントボーイズ&お菓子のメグ 河原町店   보시다시피 매우 세련된 공간입니다. 예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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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스의 야키니쿠집 스타미나엔

가히 올해의 발견이라고 부를만한 집을 도요스에서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역앞의 건물에 있는 스타미나엔이라는 곳인데 엄청난 퀄리티의 고기를 팔더군요. 카메이도 호르몬보다 더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김치 제대로 익은 김치가 나옵니다.   규탄 가볍게 탄으로 시작합니다.   갈비     간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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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사카의 케익집 리베르타블

리베르타블은 동경내에서도 유명한 케익집입니다. 이미 백화점에 입점해있기도 하구요. 기왕 아카사카까지 왔는데 히에 진자 바로 앞에 있는 이 곳을 안들리고 가긴 아쉬워서 들렸습니다.   케익들 수준이 참 높습니다.   케익들     빵도 조금 팔더군요.     쿠그로프도..     구움과자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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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주방의 야키니쿠 모구리

모구리는 전에도 한번 방문했는데, 분위기가 깔끔한 돼지고기 야키니쿠 전문점입니다. 질좋은 고기를 정성스럽게 조리해서 맛있는데, 돼지고기라서 가격도 무척 리즈너블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주로 비즈니스 모임에 자주 이용하게 되더군요.   가는 길 아자부주방에도 아후리가..   오늘의 오마카세 메뉴 아자부주방에서 인당 3000엔이라니 말이 안되죠.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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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다노바바의 돈카츠집 돈타

다베로그 돈카츠 순위에서 아마 2위를 하고 있는 곳인데, 메지로의 다나카야를 방문하면서 동선이 겹쳐서 들릴수 있었습니다. 다나카야는 위스키나 리큐르쪽에서 유명한 곳이죠. 레어하고 온라인에서 다 팔려버린 위스키도 찾을수 있어서 가끔 찾아갑니다만, 이렇게 연결이 되니 더욱 자주 가고 싶어지네요.   돈타 제가 좀 늦게 방문해서인지 줄이 없었습니다. 할아버지분이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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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부주방의 와인 비스트로 카라페티바투바

아자부주방은 고급주택가입니다. 역사가 오래된 맛집도 많이 있죠. 이 동네에 최근 재밌는 식당이 많이 생기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중 넘버원이 카라페티바투바가 아닐까합니다. 밤 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이지만, 일찍 오픈에 맞춰 방문했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편하더군요. 나올때쯤엔 거의 꽉차더라구요.   꽃장식 2층에 있는와인바인데 엄청 큰 카운터에서 접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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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맥주집 크래프트맨쉽

아사쿠사에는 아사히맥주 본사가 있습니다. 어디에 있는지는 다들 아시리라 믿고.. 본사 바로 옆에 아사히 맥주에서 직영하는 술집/카페가 있습니다. 지역 맥주도 팔고 안주도 전부 맥주에 맞는 것들이라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한국에선 아는 분들이 많지 않은 듯합니다. 이번에 가보니 이름도 바뀌고 내장도 좀 깔끔해졌더군요. 1층은 스페인바르가 되었구요. 외장뿐만 아니라 메뉴에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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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중식당 팔선

어느 더운날 몸보신 차원에서 팔선에 들렸습니다. 우리나라에 맛집이 많긴하지만 이렇게 안정감 있는 식당은 팔선이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실패에 대한 걱정을 해본적이 없네요. 돈 많이 벌어서 달에 한번씩 다니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세명만 모이면 33%할인이 가능하니까 의외로 빨리 가능할 수도?   테이블 장식 모던하네요.   반찬 간단한 찬인데 과식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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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의 파티세리 블랑제리 에뜨왈

가로수길에 갈 일이 있어서 에뜨왈에 들렸습니다. 빵과 디저트가 갈때마다 바뀌어 있기때문에 자주 들려야 합니다.   빵 꾸인아망이 들어와있네요.   마들렌 녹차 마들렌 사진은 안찍은 듯..   케익 이 날의 목적은 사실 케익이였습니다.   프롤레땅 잘 만들었더군요.   쿠키 무난합니다.   꾸인아망 원래 꾸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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