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스의 야키니쿠집 스타미나엔
가히 올해의 발견이라고 부를만한 집을 도요스에서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역앞의 건물에 있는 스타미나엔이라는 곳인데 엄청난 퀄리티의 고기를 팔더군요. 카메이도 호르몬보다 더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김치 제대로 익은 김치가 나옵니다. 규탄 가볍게 탄으로 시작합니다. 갈비 간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
가히 올해의 발견이라고 부를만한 집을 도요스에서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역앞의 건물에 있는 스타미나엔이라는 곳인데 엄청난 퀄리티의 고기를 팔더군요. 카메이도 호르몬보다 더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김치 제대로 익은 김치가 나옵니다. 규탄 가볍게 탄으로 시작합니다. 갈비 간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
리베르타블은 동경내에서도 유명한 케익집입니다. 이미 백화점에 입점해있기도 하구요. 기왕 아카사카까지 왔는데 히에 진자 바로 앞에 있는 이 곳을 안들리고 가긴 아쉬워서 들렸습니다. 케익들 수준이 참 높습니다. 케익들 빵도 조금 팔더군요. 쿠그로프도.. 구움과자 &nb…
모구리는 전에도 한번 방문했는데, 분위기가 깔끔한 돼지고기 야키니쿠 전문점입니다. 질좋은 고기를 정성스럽게 조리해서 맛있는데, 돼지고기라서 가격도 무척 리즈너블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주로 비즈니스 모임에 자주 이용하게 되더군요. 가는 길 아자부주방에도 아후리가.. 오늘의 오마카세 메뉴 아자부주방에서 인당 3000엔이라니 말이 안되죠. &nbs…
다베로그 돈카츠 순위에서 아마 2위를 하고 있는 곳인데, 메지로의 다나카야를 방문하면서 동선이 겹쳐서 들릴수 있었습니다. 다나카야는 위스키나 리큐르쪽에서 유명한 곳이죠. 레어하고 온라인에서 다 팔려버린 위스키도 찾을수 있어서 가끔 찾아갑니다만, 이렇게 연결이 되니 더욱 자주 가고 싶어지네요. 돈타 제가 좀 늦게 방문해서인지 줄이 없었습니다. 할아버지분이 주방…
아자부주방은 고급주택가입니다. 역사가 오래된 맛집도 많이 있죠. 이 동네에 최근 재밌는 식당이 많이 생기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중 넘버원이 카라페티바투바가 아닐까합니다. 밤 늦게까지 영업하는 곳이지만, 일찍 오픈에 맞춰 방문했습니다. 사람도 별로 없고 편하더군요. 나올때쯤엔 거의 꽉차더라구요. 꽃장식 2층에 있는와인바인데 엄청 큰 카운터에서 접객을 …
아사쿠사에는 아사히맥주 본사가 있습니다. 어디에 있는지는 다들 아시리라 믿고.. 본사 바로 옆에 아사히 맥주에서 직영하는 술집/카페가 있습니다. 지역 맥주도 팔고 안주도 전부 맥주에 맞는 것들이라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한국에선 아는 분들이 많지 않은 듯합니다. 이번에 가보니 이름도 바뀌고 내장도 좀 깔끔해졌더군요. 1층은 스페인바르가 되었구요. 외장뿐만 아니라 메뉴에도 다양…
어느 더운날 몸보신 차원에서 팔선에 들렸습니다. 우리나라에 맛집이 많긴하지만 이렇게 안정감 있는 식당은 팔선이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실패에 대한 걱정을 해본적이 없네요. 돈 많이 벌어서 달에 한번씩 다니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세명만 모이면 33%할인이 가능하니까 의외로 빨리 가능할 수도? 테이블 장식 모던하네요. 반찬 간단한 찬인데 과식하게…
가로수길에 갈 일이 있어서 에뜨왈에 들렸습니다. 빵과 디저트가 갈때마다 바뀌어 있기때문에 자주 들려야 합니다. 빵 꾸인아망이 들어와있네요. 마들렌 녹차 마들렌 사진은 안찍은 듯.. 케익 이 날의 목적은 사실 케익이였습니다. 프롤레땅 잘 만들었더군요. 쿠키 무난합니다. 꾸인아망 원래 꾸인아…
동대문에 점심을 하러 갔습니다. 일명 동리엇이라고 불리우는 동대문 메리엇 호텔에 갔는데, 생각보다 잘 해놨더군요. 뉴욕의 유명한 스테이크집인 BLT스테이크도 있으니 강북쪽에서 거의 탑레벨이 아닐까 합니다. 정문 단체 손님도 있고 했지만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아주 쾌적하게 식사가 가능했습니다. 동대문 풍경 전면의 유리가 탁 트여서 상쾌합니다. 층…
한티부근에 새로 디저트 카페가 오픈했다는 소문을 듣고 얼른 다녀왔습니다. 정문 굉장히 이쁜 분홍색인데 저녁때 방문해서인지 사진은 잘 안나왔네요. 케익들 요즘 케익들이 다 맛있게 생겼다고 하지만, 이 집의 케익은 좀더 스페셜하게 스타일리시합니다. 이런 케익도 주방내부와 장식 주방도 엄청 넓고 인테리어도 멋…
방배동 카페골목에는 카페가 잘 안보이던데, 어쨌든 수많은 맛집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불고기로 유명한 장수원의 평양냉면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어느 더운 여름날 방문했습니다. 장수원 냉면 가격은 만원입니다. 강남에서 이정도면 평균 수준이겠죠. 메밀 함유량이 높아서 제가 좋아하는 거친 맛이 나더군요. 육수도 맛있고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강남에서 가장 우래옥에 가…
대림창고하면 대림역 부근에 있을법 하지만 지하철 2호선 성수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 서식처와는 좀 거리가 있긴하지만 그만큼 들리는 소문이 좋아서 일부러 날잡고 들렸네요. 서울숲 부근엔 예전에 밀도의 빵을 사러 들린 적이 있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었죠. 그래서 겸사겸사 그 부근도 방문했습니다. 내부 이렇게 레트로 모던한 공간이 서울에 있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