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나리의 집
nari in itaewon타파스바 봉고를 나와서 2차로 간 곳은 길건너 골목에 있는 삼겹살 전문점인 나리의 집입니다. 허름하면서도 규모가 꽤 크더군요. 밤에도 늦게까지하는 듯한데, 저희도 2차로 갔음에도 사람들이 거의 꽉 차있었습니다. 이태원에서 삼겹살을 먹게 될진 몰랐는데, 의외로 맛있더군요. 그래서 더욱 놀랐습니다. 삼겹살 냉동 삼겹살 같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무한정으로 들어갈 것…
nari in itaewon타파스바 봉고를 나와서 2차로 간 곳은 길건너 골목에 있는 삼겹살 전문점인 나리의 집입니다. 허름하면서도 규모가 꽤 크더군요. 밤에도 늦게까지하는 듯한데, 저희도 2차로 갔음에도 사람들이 거의 꽉 차있었습니다. 이태원에서 삼겹살을 먹게 될진 몰랐는데, 의외로 맛있더군요. 그래서 더욱 놀랐습니다. 삼겹살 냉동 삼겹살 같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무한정으로 들어갈 것…
tapas bar vongo이태원에서 미식 번개가 있었습니다. 타파스바 봉고라고 원래 압구정에 있던 곳이 이사를 갔는데, 분위기도 맛도 달라진데다 코치닐료라는 새끼돼지구이를 한다기에 사람들을 모아서 참석했습니다. 부처스컷, 블루밍가든으로 유명한 SG다인힐의 계열점 답게 조명이 극악합니다. 자겁엔 참 좋은데, 블로그 용 사진을 찍기엔 머리가 아프죠. 그래서 이번엔 제대로 된 사진이 없습니다. 샹그리…
sunine강남에 산지도 꽤 되었는데, 강남의 숨겨진 맛집을 거의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프렌치, 이탈리안 같은 가격대가 좀 되는 레스토랑은 갈 일이 정기적으로 생기는데, 가볍게 들릴만한 맛집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이 동네 사는 사람에게 소개를 받아야 할것같지만, 제가 워낙 히키코모리라 아는 사람이 없기에, 열심히 강남쪽에 서식하고 계시는 파워 블로거의 글을 뒤지고…
gaehwaok가로수길에서 대학교동기들과 만났습니다. 원래는 다른 곳에 갈까도 했는데 좀 귀찮아서 그냥 만만한 개화옥으로 왔네요. 가격은 싸지 않지만, 맛은 실망하는 일이 없는데다 24시간 365일 영업을 하거든요. 이날은 1층에 손님이 꽉차서 2층으로 올라갔는데, 2층은 밤 늦게는 영업을 안한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인기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순대 개성식인데 깔끔한 스타일입니다. …
bogeonok종로에서 모일 일이 많네요 ^_^ 종로가 역사가 오래된 만큼 맛집도 타지역보다 월등하게 많은 편이지요. 강남쪽도 몇십년 지나면 지금보다 훨씬 많아지겠지만, 그때까지 기다릴수 있으려나요. 암튼.. 불고기 보건옥을 대표하는 메뉴죠. 가격대비로 아주 맛있지요. 추가 절반 넣어 먹고 절반은 나중에.. 삼겹살 삽겹살은 입가심이죠. 올드 스타일에 칼로리도 높지만, 가끔 …
pyeongraeok주말에 종로에 모였는데, 문여는 곳이 별로 없어서 딱히 갈데가 마땅치 않더군요. 그래서 만만한 평래옥으로 갔습니다. 샴페인 협찬 이름이 멋지네요. 어복쟁반 평래옥이 초계탕이 유명한건 알았지만 어복쟁반도 가격대비로 상당히 내용이 실하더군요. 고기의 비중이 높지 않아서 가슴이 살짝 아팠지만, 맛의 밸런스도 좋고 익혀먹는 배도 상큼했습니다. 녹두전 얼마전에 먹었던 …
rosehill역삼동에서 약속을 잡았는데, 갈만한데가 마땅치 않습니다. 그래서 정말 만만한 강남 파이낸셜 센터 지하의 고기집을 골랐습니다. 물수건 모던한 식당입니다. 미리 예약을 넣었고 룸에서 코스요리를 먹었습니다. 서빙 담당분이 타이밍에 맞춰 음식을 내주시더군요. 샐러드 반찬 호박죽과 동치미 오징어 중간쯤 되는 점심 코스를 시켜서인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samsung kuksu드디어 9월달 포스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 한 15개만 더 올리면 리얼타임 포스팅이 가능할 거 같습니다. -_- 얼른 서둘러야죠 삼성역 부근의 유명 맛집인 삼성국수는 아주 아주 예전에 한번 방문해서 깊은 인상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강남에도 이탈리안 이외에 괜찮은 맛집이 있구나..라고요. 이번에 또 한번 갈 기회가 생겼네요. 만두 이북식인데, 수준급입니다. 제가 …
2chef and others화창한 주말에 외출을 했습니다. 일단 파리크라상 서래마을 지점을 찍고 인천과 서울을 왔다갔다 돌아다니다 밤늦게 투쉡에 갔습니다. 서래마을의 파리 크라상 지금쯤엔 이미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했겠네요. 내부가 매우 좁은데 사람들이 엄청 북적이더군요. 동네 인기 빵집입니다. 종류별로 사봤습니다. 생각보다 빵이 별로였습니다. 각이 안잡혔달까요. 일반 파리크라상보다야 한단…
apgujung restaurant바쁜 와중에 압구정에서 모임이 있어서 잠시 들렸습니다. 처음 간 곳은 범스인데 한식 주점으로 인기 있는 곳이죠. 비빔밥 다른분들은 식사를 마친 상태였고 저만 식사를 안해서 밥대용으로 시켜봤습니다. 이게 맛있다고 하는 블로그를 봤는데, 속았네요. 파워 블로거를 어디까지 믿어야 하는 것인지..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많이 부족하지요. 물론 파워블로거분들…
namhaebada남해바다는 위치가 쪼끔 애매하긴 하지만 맛있는 해산물을 적정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곳이죠. 항상 만족스러웠던 곳으로, 이번에 친구가 일본에서 놀러와서 사람들을 불러서 같이 식사를 했습니다. 반찬 늘 그대로 입니다. 막걸리 추천 받아서 시켜봤습니다. 돗병어 전에 먹었던거에 비하면 쪼끔 약했는데, 여름이라서 그런 거겠죠. 여름에 먹어서 맛있는 생선은 민어정도일테…
bingsu매일매일 업뎃해서 얼른 여름 특집을 끝내야죠 ㅠ.ㅜ. 올 여름도 참 많이 빙수를 해치웠네요. 빙수포스팅이 여러 군데 나누어져 있는데, 한번에 모아봤습니다. 밀탑빙수 스탠다드한 빙수죠. 여름에 한번은 먹게 되네요. 가끔은 겨울도.. 카페 뎀셀브즈 곰돌이 초콜렛이 귀엽습니다. 맛은 그냥 그냥.. 신사동 가로수길의 카페 C4 좀 비싼 빙수인데, 팥을 넘 쪼끔 주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