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의 느린마을 양조장
배상면주가에서 하는 느린마을 양조장이야 워낙 인기있어서 시내 곳곳에 체인점이 있습니다. 강남역에도 있는데, 예약안하면 한두시간은 기다려야 하더군요. 기본안주 생막걸리 가을 괜찮아서 계속 시키다가 나중에 다 떨어져서 겨울로 바꿨네요. 맛의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오리 회무침 좀 맵습니다. 돼지 스테이크 …
배상면주가에서 하는 느린마을 양조장이야 워낙 인기있어서 시내 곳곳에 체인점이 있습니다. 강남역에도 있는데, 예약안하면 한두시간은 기다려야 하더군요. 기본안주 생막걸리 가을 괜찮아서 계속 시키다가 나중에 다 떨어져서 겨울로 바꿨네요. 맛의 차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오리 회무침 좀 맵습니다. 돼지 스테이크 …
뚝섬에 일이 있어서 몇번 방문했습니다. 척박한 곳이라지만 밥먹을 만한 곳이 몇군데 있더군요. 역시 어디를 가든 그동네 로컬과 다녀야 맛있는 걸 챙겨먹을수 있네요. 반찬 아구찜 아구 질이 괜찮습니다. 아주머니가 손맛이 있으신듯. 삼치 구이 그냥그냥.. 식당이 깔끔한건 아니라 모든 분에게 추천하기는 그렇고 그 동네에서 뭔…
연말에 모임이 참 많습니다. 에피큐어의 송년 모임이 더함한우골에서 있어서 찾아갔습니다. 망고 반찬이 깔리기전에 준비해둔 주전부리가 먼저 깔리내요. 사라다 고기 고기 질이 괜찮습니다. 고기 고기 육회 고기 상당한 양의 고기가 …
노량진에 새 시장이 생기고 처음 방문했습니다. 음.. 뭐.. 별로 대단하진 않더군요. DDP정도는 아니더라도 더 잘할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긴 하네요. 건물 주말이라 사람들이 엄청나더군요. 서울의 관광명소입니다. 형제수산의 활어회 음.. 4인 6만원짜리인데 보기보다 맛은 괜찮더군요. 왠지 매너리즘에 빠진 듯해서 다른 집도 도전해보고 싶었네요. &…
서울에서 만날 일이 생겼는데, 강남까지 가기는 귀찮아서 사당에서 모였습니다. 적당히 갈만한데 하면 역시 오동도도 있지만 그쪽은 좀 시끄러운 편이고 해서 이번엔 좀 조용히 마실만한 일번지 포차로 했습니다. 기본 차림 미역국 추운데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병어 막회 기름이 잘 오르고 양도 좀 되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인원이…
가산의 춘천옥은 예전부터 유명한 맛집입니다. 그동안 가보려고 벼르다가 이번에 겨우 가봤습니다. 보쌈을 시키니 나오는 김치 보쌈의 명가답게 맛있네요. 굴도좀 들어있고 달달한데다 잘 익었습니다. 보쌈 중자를 시켰는데 상당한 퀄리티입니다. 잘먹고 식사로 해장국과 막국수를 시켰습니다. 해장국이 정말 푸짐하게 나오더군요. 소주…
2차로 한남동의 칵테일바에 갔습니다. 칵테일의 대가 임병진 바텐더가 오픈한 바라더군요. 이런 분위기.. 한남동도 많이 개발되고 있네요. 날이 춥다고 차도 나옵니다. 안주 물 밀리어네어 사업 대박치라고 시켜봤는데, 음.. 제 취향은 아닌 것으로.. 그냥 김렛이나 시키…
아나고야가 영동시장으로 이전했는데 이번에 처음 방문했습니다. 이 집 단골에게 문의해본 결과 5만원짜리 오마카세가 좋다더군요. 그래서 시켜봤더니 구성이 좋았습니다. 강남에서 이 정도 하는데가 별로 없죠. 아나고야 석화와 기본 차림 내부 깔끔하고 넓습니다. 보라매공원에 있을때보다 좋네요. 시작은….
방배동 뽈뽀에 잠시 들렸습니다. 이번에 안가면 갈시간이 없을 듯해서 들렸는데, 제 예감대로 갈 시간이 끝까지 안생기더군요. 소고기 카르파쵸 언제나 훌륭하죠. 하우스 와인 한잔 평소보다 맛있게 느껴지더군요. 새우 아히요 간단한 메뉴지만 맛있습니다. 굴 파래 파스타 신선한 굴이 나와서 넘 맛있게 먹었습니다. …
홍대에 전통주 마시기 좋은 곳이 생겼다고해서 방문했습니다. 위치는 산울림 소극장 근처이고, 예전부터 있었는데 존재감이 없었는데, 이번에 많이 바뀌었다군요. 늦게 도착했더니 흔적만.. 꽤 괜찮은 수준이네요. 이런 술 전통주 종류가 참 많던데 한국도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전통주에 힘을 주는 정책때문인 것도 있겠죠. 김포 예주…
맛이차이나가 상수역 부근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이번에 이사간 곳은 좀더 넓고 연회나 번개 비스무리한게 가능한 스페이스도 생겼더군요. 완전 환영이죠. 언제 한번 날잡고 멤버 모아서 방문하고 싶네요. 반찬 짜장면 두말할것없이 맛있네요. 이날은 이유가 있어서 점심때 짜장면만 먹고 왔는데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
대디 서울은 연남동 엔젤스 쉐어의 2호점입니다. 2호점이라지만 메뉴도 분위기도 완전히 달라져서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얼른 찾아갔습니다. 입구.. 는 아니고 입구처럼 보이는 간판입니다. 실제로 바는 지하에 있네요. 진짜 입구 디자인이 참 모던하죠. 재능있는 디자이너가 작업한 듯하네요. 칵테일 뭘 시켰는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