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네센 산책
야네센이라고 하면 우에노와 고마고메 부근인 야나카, 네즈, 센다기를 의미합니다. 동경의 시타마치로 요즘 인기가 높습니다. 전에도 쇼콜라티에 이나무라 쇼조에 가면서 우연히 들린 적이 있는데 무척 인상적이였습니다. 이번엔 본격적으로 돌아봤습니다. 네즈의 신사 야네센의 중심부에 있는 신사입니다. 규모가 좀 되더군요. 신사 입구 케익집 …
야네센이라고 하면 우에노와 고마고메 부근인 야나카, 네즈, 센다기를 의미합니다. 동경의 시타마치로 요즘 인기가 높습니다. 전에도 쇼콜라티에 이나무라 쇼조에 가면서 우연히 들린 적이 있는데 무척 인상적이였습니다. 이번엔 본격적으로 돌아봤습니다. 네즈의 신사 야네센의 중심부에 있는 신사입니다. 규모가 좀 되더군요. 신사 입구 케익집 …
신기한 라멘집이 카스가에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다녀왔습니다. 카스가는 도쿄돔이 있는 부근입니다. 정문 어뢰가 위에 설치되어있네요. 교라이가 어뢰라는 뜻입니다. 사이폰! 직접 보면 무척 신기한데 사이폰에서 물을 끓이고 바로 위에 커피가루가 아니라 가츠오부시등등의 어패류입니다. 다 끓이면 스프가 위로 올라가서 섞입니다. 맛이 더 좋아…
아오야마에 언그렌이라는 디저트 카페가 생겼습니다. 파티시에분이 오봉뷰탕 출신이라서 기대가 되더군요. 정문 정말 인테리어가 예술적입니다. 케익 아주 작은 사이즈입니다. 케익 작지만 맛은 확실하더군요. 또 하나의 명점의 탄생입니다. 파티시에 열심히 작업중이시더라구요. 과자 뭐 살지 무척 망설여지더군요. 6…
뉴욕에서 유명한 쉑쉑버거가 일본에 들어왔다기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곧 한국에도 온다지만 기다릴 수가 없었네요. 정문 줄이 엄청 길더군요. 평일엔 1시간, 주말에는 2시간을 기다리는 듯하더군요. 기다려주세요 버거와 맥주 맥주도 버거도 심지어 감튀도 맛있네요. 맥주는 브루클린 라거였습니다. 버거 확대샷 미국 고기의 참맛…
운이 좋게 화이트데이 부근에 동경에 있었습니다. 14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주말인 12, 13일에 시내를 돌아다니니 엄청난 디저트가 많이 보이더군요. 리베르타블의 초콜렛 감동적으로 아름다웠는데 사진이 좀 많이 흔들렸습니다. 샘플로 하나 먹어봤는데 새콤하니 맛있더군요. 이날 본 초콜렛 중에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리베르타블의 케익들 무척 멋진 디저…
제가 이번에 오다이바에 일하러 갔는데, 어느날 일을 마치고 퇴근 길에 더 소호바 라는 작은 바에 갔습니다. 이런 바입니다. 작은 규모이고 마스터 한분이 운영하더군요. 맥주 한잔 뭐 그냥 집에 가면 배고프니 간식 대용인 것이죠. 감튀 대단하지는 않지만 잘 하더군요. 바에서 보이는 오다이바의 전망도 너무 멋집니다. 안에 아는 사람이…
긴자의 센트르 베이커리는 식빵으로 이름이 높습니다. 요즘 한국 빵도 좋아져서 비교 차원에서 한번 들렸습니다. 이런 곳입니다. 여행내내 비가와서 힘들었네요. 빵이 세종류인데 영국식 식빵은 이미 다 팔렸더군요. 비에 안젖게 포장해줍니다. 완전 고급스럽습니다. 대략 이런 식빵이 880엔입니다. 밀도랑 비교해보면 크기가 두배이상 크니까 …
신바시의 중식당 신쿄테이는 특별한 맛집은 아니고 주말에 영업하고 개인실이 있음에도 가격이 괜찮아서 친구와의 모임으로 이용해봤습니다. 맛은 기대하면 안되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채 에비칠리 스부타 튀김 오징어 볶음 스프 볶음밥 디저트 안닝도후 전형적인 …
아사쿠사에 러시아 요리집이 4개 있는데 이번 여행에선 그중에 안가본 라루스에 도전해봤습니다. 이걸로 컴플리트입니다. 정문 찾기는 어렵지 않습니다. 4개 가게 중에서 가장 관광지에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메뉴 코스가 러시아 요리집 치고는 비싼 편이지만 3000엔 정도의 점심메뉴도 있습니다.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규모노 나름 크고 조명도 잘 …
모리시타에 제가 좋아하는 야마리키라는 이자카야가 있습니다. 본점의 모습 비오는 날이라서인지 좀 한산하더군요. 줄도 얼마 없었네요. 메뉴판 가격이 훌륭합니다. 오토오시 맥주 한잔 니코미 야마리키는 동경 3대 니코미 집 중 하나입니다. 나머지 둘은 쯔끼시마의 기시다야와 기타센쥬의 오하시야입니다. 맛은 당연…
요즘 일본에는 커피한잔에 1000엔정도하는 고급 커피집이 인기입니다. 츠바키야나 호시노 커피 같은 곳인데, 이번에 츠바키야에 다녀왔습니다. 몽블랑 케익과 아이스 커피 케익이 진짜 맛있더군요. 커피도 좋았고, 메이드 복장을한 여 점원이 직접 상대해줘서 더욱 감동했습니다. 완전 컨셉이 맘에 들더군요. 주스 가격은 비싸지만 조용히 이야기를 하려고 할…
칸다의 소바집인 마츠야는 아주 예전 부터 가고 싶었던 곳입니다. 요즘은 버킷리스트 지우느라 바쁘네요. 텐 자루 소바 가격이 싸지는 않은데 면발이 일류 수준입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합석은 당연한 분위기 더군요. 에비 뎀푸라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가격이 아깝지 않더군요. 마무리로 소바유까지 맛있는 소바를 잘 먹고 오긴했지만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