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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미식과 사진에 관한 블로그

아사쿠사의 소바집 다이코쿠야

daikokuya다베로그 동경 넘버원 소바집이 아사쿠사에 있습니다. 수타 소바 전문점인 다이코쿠야라는 곳인데, 몇번 도전했는데 항상 줄이 길어서 포기한 집입니다. 이날은 오픈 직전에 가서 겨우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정문 실제로도 꽤 역사가 오래 된 집이라고 하더군요. 들어가니 사람들이 꽉차있었고 서빙과 요리를 노부부 둘이서 보고 있어서 실제로 음식이 나올때까지 1시간 이상 걸린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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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초콜렛 레더라

laderach올해 발렌타인용으로 모리이조의 초콜렛을 예약하긴 했지만 또하나의 초콜렛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도저히 안 살 수가 없었습니다. 스위스 초콜렛 명가인 레더라에서 발렌타인 데이 한정으로 나온 허니비 가든이란 초콜렛입니다. 내용물 꿀벌 커플이 넘 귀엽습니다. 꿀벌 예상대로 너무 맛있네요. 머리 꼬리 날개의 맛이 각각 다르더군요. 레더라의 특징인 부드럽게 녹는 밀크 초콜렛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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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스페인 바르, 스미다바르 비고르

vigor스미다 바르 비고르는 집근처의 스페인 바르입니다. 스카이트리 바로 앞에 있고 영업도 꽤 늦게까지 하더군요. 발렌타인 기념으로.. 다녀왔으니 이미 한달 전 포스팅이 되네요. 자가제 샹그리아 레드와인에 섞인 레몬의 신맛이 튀지않고 산뜻하게 느껴지네요. 괜찮은 샹그리아더군요. 뒷편에 촬영된 건 뜨거운 샹그리아인데 상큼함이 없더군요. 실패했습니다. 새우 아히죠 아히죠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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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의 아부라소바 츠바키

aburasoba tsubaki아부라소바 츠바키는 우에노에 있는 아부라 소바 전문점입니다. 라멘으로 유명한 중화소바 츠바키의 스핀오프 지점입니다. 정문 늦은 시간인데 사람들이 많은데다, 혼자서 일하고 있어서 주문이 좀 밀리더군요. 아부라소바 비벼먹으면 됩니다. 깔린 소스가 진해서인지 쯔께멘과 비슷한 맛이 나더군요. 일반적인 아부라소바보다 좀더 라멘에 가깝다고나 할까요. 라유와 식초 취향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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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무코지마 커피점

higamuko coffee shop디저트를 먹기위해 히가시 무코지마 커피점이란 집으로 이동했습니다. 레어치즈 케익이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군요. 정문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주인분이 젊고 의욕적인 듯하더군요. 레어치즈 케익 두부나 아이스크림처럼 생겼네요. 한 입 먹어보니 부드러움이 환상적이더군요. 호시가키 타르트 말린 감으로 만든 타르트인데, 단맛이 잘 억제되어 있어서 부담이 가지 않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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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가시무코지마의 고민가 카페 코구마

koguma유명한 고민가를 개조한 카페가 집근처에 있다는 소문을 듣고 주말의 런치를 위해 다녀왔습니다. 정문 코구마가 어린 곰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간판에 곰이 있네요. 링고 밀크 쥬스 사과 쥬스에 우유를 탄 음료수인데, 보기보다 괜찮은 맛이네요. 코구마 알렉산더 멕시코 풍 4층의 아이스 카페오레라는데 이쪽도 괜찮다는 듯합니다. 병아리콩 카레 네.. 뭐.. 그냥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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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겐자야의 케익집 쁠라지르

plaisir산겐자야의 케익집인 쁠라지르는 동경 최고 수준의 케익집 중 하나인데, 워낙 외진곳이라 이제서야 다녀왔습니다. 정문 산겐자야 역에서 내려서 한참을 걸어야 나옵니다. 그러고보니 동경의 대부분의 케익 명점이 한가한 주택가에 있는 듯합니다. 시실리엔느 피스타치오 케익인데, 수준이 높더군요. 진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인상적입니다. 파르팡 이 집을 대표하는 케익이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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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의 소바집 쯔쯔미

tsutsumi아키하바라에 기계로 뽑는 쥬와리 소바집이 있다고 해서 어느 주말 다녀왔습니다. 정문 좀 구석에 있네요. 일부러 찾아가기엔 아키하바라의 중심가에서 거리가 좀 됩니다. 테이블 평범한 소바집 분위기네요. 주말임에도 샐러리맨 복장의 아저씨들이 간간히 들리더군요. 카키아게 그냥 소바만 먹기도 그래서 하나 시켜봤습니다. 미리 튀겨놔서인지 상태가 그냥 그렇네요. 하지만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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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의 팬케익 전문점 빌즈 오모테산도

bills주말을 맞이하여 팬케익을 먹으러 오모테산도에 갔습니다. bills는 해외에서 유명한 곳인데, 일본에는 오모테산도와 오다이바에 지점이 있습니다. 기린 생맥주 기분좋게 낮술을 즐기려는 마음도 있긴했지만, 딴 음료수가 다 비싸서 생맥주가 오히려 싸더군요. 고급 리조트의 식당이 컨셉이라 그런 듯합니다. 프렌치 프라이 샌드위치의 사이드 메뉴로 시켜봤는데 무척 맛있네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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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 라멘테이

ramen tei일이 바빠지면서 멀리가기보다는 가까운데서, 주목받는 맛집보다는 준비없이 가볍게 갈수 있는 식당을 이용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아저씨가 된다는게 이런 것이겠죠. 아사쿠사 라멘테이는 관광지 한 복판에 있는 가게입니다. 다베로그 평가는 괜찮은 편인데 실제로 맛은 어떨지 궁금하더군요. 외관 안은 좁습니다만, 바깥에 좌석이 있고, 라멘을 먹는 서양인 비율이 꽤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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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한정 다카시마야의 모리이조 초콜렛

moriizo chocolate올해 발렌타인데이에 타카시마야에서 한정판으로 환상의 소주라고 불리우는 모리이조가 들어간 초콜렛을 판다는 소식을 듣고 주말을 이용해서 신주쿠에 다녀왔습니다. 번호표 백화점이 오픈한지 30분정도 지난 시점인데, 275번을 주더군요. 400개 한정이였는데, 좀만 늦었다면 못살뻔했습니다. 손에 들어온 모리이조 포스가 있습니다. 내부 매우 럭셜럭셜합니다. 하나 꺼내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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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쿠사의 디저트 전문점 씨라보 프로젝트

clab project씨라보 프로젝트는 르 샹 드 피에르라는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운영하는 디저트 전문 샵 겸 카페입니다. 이런 곳에 이런 모던한 분위기의 디저트 전문점이 있을줄은 몰랐네요. 정문 언듯보기에 헤어샵같아서 무시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디저트 가게였습니다. 요런 디저트 빵들을 팔더군요. 모든 메뉴가 맛이 괜찮습니다. 빵 이외에 케익이나 초콜렛도 팔더군요. 사쿠라 모찌 초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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