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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미식과 사진에 관한 블로그

압구정동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mad for garlic

mad for garlic돌아가기 직전의 저녁에 마지막 약속이 압구정동 부근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1월 초부터 3일 연휴라서 갑자기 식당 예약하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욘트빌이라는 곳에 예약을 넣을까 했는데 전화해보니 다 찼다더군요. 거기 말고도 여기저기 연락해본 결과 아무데도 갈데가 없어서 -_- 예약이 필요없는 매드포갈릭으로 갔습니다. 어언 3년만? ^_^ 매드포갈릭은 패밀리 레스토랑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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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의 대도식당

daedo restaurant인천엔 맛집이 얼마 안되서 가던 곳만 계속 가게 되네요 ^_^ 마치 시마네랑 흡사하다는.. 이집은 싸고 맛있긴한데 고기질이 왔다리갔다리.. 불판 … 파절이 … 기본찬 … 기본찬2 설명할게 없네요.. 등심 100점만점에 75점 정도.. 이렇게 구워서.. 맛있게 인당 1.5인분 쯤 먹으면 됩니다. 볶음밥 저는 이거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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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의 옹진냉면

ongjin naengmyon저희 집 근처에 괜찮은 냉면집이 하나 있습니다. 전날의 과음으로 새해첫날 집안에만 쳐박혀 있다가 아는 사람이 불러서 해장이나 하러 냉면집에 찾아갔습니다. 면수 진합니다. 소바유랑 비슷한 풍미네요. 따뜻하게 마시니 기분이 풀어집니다. 난로 매우 클래식한 분위기네요. 장사가 정말 잘되시더군요.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싸고 맛있으면 사람들이 몰릴수 밖에 없죠. 먹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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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입구의 남도포차

namdo pocha2차를 마치고 간 곳은 서울대 입구에서 한참 떨어진 곳에 있는 -_- 남도 포차입니다. 원래 성민 양꼬치를 갈려고 했는데, 일찍 닫더군요. (일찍이라고 해도 새벽 1시쯤이였습니다만..) 그래서 찾아간 곳이 남도 포차입니다. 제가 이 동네 근처에 있는 대학에 다녔으면서도 봉천 시장은 갈일이 거의 없었습니다. 낙성대쪽이나 녹두쪽의 술집을 자주 갔죠. 그래서 이런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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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채운

chawoon채운은 신사동에 있는 세련된 인테리어의 차이니즈 레스토랑입니다. 이날은 서울에 있는 모 미식동호회의 번개에 처음 나가는 자리였는데, 연말이라 워낙 바빠서 아무런 사전 지식도 없는 상태에서 도착했습니다. 이야길 들어보니 광동음식 전문이라고 하는데, 어느 정도일지 기대가 되더군요. 기본 반찬 짜사이와 야채절임이 이 업계 표준 반찬인듯합니다. 이 날의 협찬주 VSOP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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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의 평안도 만두집

pyungando mandujib간만에 한국에 왔는데 날도 추우니 겨울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것은 당연하겠죠. 식도락 동호회 회원분들과 만두전골로 유명한 광화문의 평안도 만두집을 찾아갔습니다. 워낙 유명한 집이라 따로 설명할건 없지만, 생각보다 위치를 찾기가 어렵더군요. 세종문화회관에서 멀진 않은데, 바로 근처도 아닙니다. 입구가 반대편이라 지도만 보고 찾으면 한참 헤메야 하더군요. 농주 연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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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의 남도 음식점 봄샘

bomnae※ 제가 좀 착각을 했습니다. 이름이 봄샘이였네요. 어쩐지 이정도 맛집이 검색해도 안나오더라니 -_-;; 아시는 분의 추천으로 광화문에 있는 남도 음식점 봄샘을 찾아갔습니다. 보통때처럼 다른 분들의 평가를 찾아보려 인터넷을 뒤적뒤적 했는데, 나오는게 없더군요. 광화문에서 장사하신지 꽤 오래되셨다는데도 그러네요. 자세한 평가는 다른 분들의 블로그를 확인해보시길.. 네이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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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집의 갈비탕

budnamujib날도 추우니 뜨끈한 국물이 땡깁니다. 그동안 가보려고 벼려왔던 버드나무집의 갈비탕을 드디어 먹어볼수 있었습니다. 정문 제가 간 곳은 뱅뱅사거리 근처입니다. 사람이 엄청 밀려들더군요. 반찬 예.. 별로 특이한건 없죠. 반찬을 첨에 조금만 덜어주고 필요한 만큼 리필 시켜주는게 좀 차이랄까.. 갈비탕 쪼끔 비싸긴하지만 양은 확실히 푸짐하더군요. 원래는 지금의 두배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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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레스토랑 부띠끄 블루밍

boutique blooming연말연시의 짧은 휴일동안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남쪽나라가 그리웠지만 ㅠ.ㅜ 가족들 얼굴도 보고 친구들 얼굴도 보고 싶었으니까요. 연말이라 티켓값이 무지 비싸더군요 ㅠ.ㅜ 가슴이 무척 아팠습니다. 도착해서 맨 처음 간 곳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부띠끄 블루밍입니다. 워낙 많은 블로거 분들이 소개를 한 집이라, 제가 굳이 뭔가 덧붙여 설명할게 있을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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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이브의 나베 파티

christmas nabe party나이먹고 일도 한창 바쁘고 애인도 없는 저같은 사람에게 크리스마스라고해서 특별히 무슨 행사가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일끝나면 조용히 케익을 안주삼이 와인이나 마시려고 했는데 갑자기 나베파티 연락이 왔습니다. 잘 아는 이자카야에서 신문기사에 나가는 사진을 찍는데 나베를 먹을 사람이 필요하다고 해서요. 크리스마스 이브에 시간이 널널한 사람이 그다지 많지 않았을테니 제가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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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산다 아웃렛

kobe sanda outlet예전에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산다 아웃렛이 리뉴얼 했습니다. 매장 규모를 두배 늘린데다 리뉴얼 세일까지 해서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몰려들더군요. 겨울옷이 없어서 ㅠ.ㅜ 날씨가 추워지기 전에 다녀왔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옷사는 일이 귀찮아지고 있기에, 겨울은 어떻게든 넘겨야 한다는 절실함이 없었으면 절대 못갔을 껍니다.. 주차장 풍경 주차하는데 1시간 반이 걸렸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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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플라자에서의 망년회

rainbow plaza일본 회사에도 망년회란게 있는데, 한국하곤 방식이 쪼끔 다릅니다. 자기 돈내고 회사행사에 참가해야한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이겠죠. 저는 한국식이 더 좋습니다만-_- 일본식은 부어라 마셔라는 아니니 그나마 조금 다행이랄까요. 사시미 해산물 전문점이라서인지 사시미 상태가 아주 좋네요. 밥 음.. 역시나 망년회 음식은 어디서 먹어도 만족도가 무척 떨어지네요. 사자에 나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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