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성내동의 해중천반점
haejungcheon banjum제가 강동구에 갈일이 생길줄은 몰랐는데, 생겼네요. 그래서 가는 김에 맛집을 검색해봤는데 해중천반점이 유명하다고 나오더군요. 단무지 세트 규모가 좀 크더군요. 평일에 좀 일찍갔더니 사람들은 얼마 없었네요. 서비스 군만두 만두는 돈내고 사먹어야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죠. 배채우려는 용도가 아니면 서비스는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건두부 양이 푸짐합니다. 건두부…
haejungcheon banjum제가 강동구에 갈일이 생길줄은 몰랐는데, 생겼네요. 그래서 가는 김에 맛집을 검색해봤는데 해중천반점이 유명하다고 나오더군요. 단무지 세트 규모가 좀 크더군요. 평일에 좀 일찍갔더니 사람들은 얼마 없었네요. 서비스 군만두 만두는 돈내고 사먹어야 맛있는 걸 먹을 수 있죠. 배채우려는 용도가 아니면 서비스는 별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건두부 양이 푸짐합니다. 건두부…
abiko curry봄의 어느 날 일본식 카레가 땡겼는데, 멀리 나가긴 여러모로 귀찮고 해서 강남역에 있는 카레집에 갔습니다. 이 귀찮음 덕에 4월달에 살이 많이 쪘었다는.. 정문 체인점으로 잘나가고 있는 곳이죠. 고로께와 가라아게를 토핑한 카레 매운카레 전문점이긴 하지만 특별히 안매운 카레로 시켜봤는데, 왠지 포인트가 없더군요. 메뉴선정의 실패일까요.. 대신에 고로께나 가라아게는 …
spring bbq in 2012여름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봄 바베큐 포스팅을 하려니 좀 민망하네요 ^_^ 어찌되었건 올해도 어김없이 봄 바베큐시즌이 돌아왔기에 몇몇 멤버들이 모여 바베큐를 진행했습니다. 드라이 에이징 소고기 부여의 서동한우라는 곳에서 판매하는 고기라고 하더군요. 드라이 에이징이라서인지 육즙이 주르르 하지는 않았지만, 숙성에 따른 감칠 맛이 느껴지더군요. 제주산 돼지고기 바베큐때는…
baekam wangsundae순대국 포스팅을 연달아 올려봅니다. 교대의 성농찬 백암 왕순대는 녹장님 블로그에서 보고 혹시나 하고 다녀와봤습니다. 정문 예전 포스팅에 보면 분명 본점이라고 나오는데, 가보니 교대점이 되버렸네요. 본점은 어디로 간건지.. 반찬 부추가 나온다는게 특이합니다. 모듬 순대 수육도 괜찮았고 왕순대도 맛있긴한데,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 연남왕순대에 비하면 임…
seocho namsunnam sundae서울에 무수히 많은 순대국집이 있지만 명점이라고 할만한 가게들을 세어보니 생각보다 많지는 않더군요. 맛뿐만 아니라 역사나 지명도가 있어야 명점이라고 할수 있을텐데, 그런 곳 중 한곳이 서초 남순남 순대국입니다. 위치는 뱅뱅사거리 부근입니다. 순대 정식 핸펀 사진이라 좀 지저분합니다. 몇년 전에 갔을 땐 별로 큰 감흥이 없었는데, 이번에 가서 맛을 보니…
takeouts4월 부근 일이 바쁘고 이런 저런 이벤트가 많아서 집에서 밥을 차려 먹을 시간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나마 집근처에 이런 저런 가게가 있어서 그럭저럭 먹고는 살았네요. 블랑제리 가또 우연히 대치동을 지나다가 발견한 빵집입니다. 가또는 케익이라는 의미인데 빵집치곤 특이하네요. 동네빵집치고는 규모가 상당히 크고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방문하는 고…
parkseobang sundae한창 순대국집 투어링을 하던 도중, 집근처에도 유명한 순대국밥집이 있다고 해서 들리게 되었습니다. 정문 위치는 삼성역과 선릉역의 중간쯤입니다. 가는 날이 토요일이여서 사람들은 얼마 없었는데, 주중에는 직장인들로 줄을 선다고 하더군요. 상차림 어느 순대국밥집에 가도 비슷한 재료가 나오지만, 잘하는 집은 반찬부터 맛있고 못하는 집은 반찬도 맛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hankuk sundae한국 순대국은 양재동에서 유명한 순대국집입니다. 순대가 맛있는데다 24시간 영업을 한다는 장점이 있는 집이죠. 손님이 끊이질 않네요. 정문 바깥에 테이블이 있어서 생각보다 규모가 큽니다. 순대국 순대가 따로나오는 순대 정식이 없더라구요. 혼자와서 먹는데 순대를 따로 시키기에도 양이 많아서 그냥 순대국만 시켜봤습니다. 내용물 실합니다. 조미료가 얼마나 들어갔는지…
hyundai driver’s restaurant전날 과음을 했기에 해장이나 할까 생각했는데, 멀리가긴 좀 귀찮더군요. 그 와중에 역삼동에 북어해장국을 잘하는 집이 두군데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 중에 현대기사식당이 덜 맵고 국물이 좀 있는 스타일이라고 해서 가봤습니다. 정문 2층인데, 기사식당답게 좀 허름합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구요. 반찬은 셀프 가지수는 많지 않지만 다들 괜찮습니다. 김과 고추 …
2chef with cheval blanc이번에는 투쉐프에서 와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제가 와인을 쏘는 모임이였지요. 요리야 언제나 처럼 맛있었고, 와인의 상태가 조금 아쉽긴 하더군요. 미리미리 열어뒀어야 했는데 말이죠. 스프 맥주를 넣은 반죽으로 구운 생선 닭고기 안심 스테이크 슈아브의 마카롱 이집 마카롱이 참 맘에 들어서 5종류를 사와봤는데, 취향차에 따른 복불복이 있더군요. 그냥…
a++beef불타는 금요일, 친구가 갑자기 전화를 걸어서 고기나 먹자고 그러네요. 그래서 얼핏 생각난 곳이 투뿔 등심입니다. 요즘 유명해서 예약이 힘들다고 하지만, 한타임 지나면 왠지 한가해 질거 같아서 전화걸었더니 8시반이후에 자리가 날 듯하다더군요. 저희는 시간이 널널한 편이라 일단 압구정에서 만나서 슬슬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압구정 현대 백화점에서 1+1 에쉬레 버터 획득~ …
achso스시를 먹은 후 소화도 시킬겸 천천히 걸어서 한남동에 있는 악소라는 독일 빵집에 갔습니다. 지도상으로는 감이 안왔는데 걸어갈 수는 있는 거리이긴하지만 상당히 멀더군요. 하지만 딱히 대중교통이 마땅치 않아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다는.. 한강 풍경 아이폰으로 대충 찍어봤습니다. 나쁘진 않은데 역시 4보다는 4S를 빨리 쓰고 싶네요. 뉴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것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