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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와인 레스토랑 투쉐프

2chef2차에서 가실 분들은 가시고.. 3차로 투쉐프에 갑니다. 사실 투쉡은 코스 요리도 맛있지만 밤늦게 와인한잔 하러 가기에도 편한 집이죠. 오늘의 와인 1 부르고뉴에서 오가닉 재배로 유명한 도멩 라를로의 대표 와인인 뉘상조르쥬 프리미어 크뤼 클로 데 포레 상 조르쥬입니다. 2005년은 굳빈인데다 밭도좋아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역시 꽃향기나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더군요.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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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의 디저트 카페 당쥬

d’ange성황리에 바베큐를 마치고 몇몇이 모여서 2차를 갔습니다. 당쥬는 합정동의 카페인데, 홍대 이스뜨와르 당쥬의 본점이라고 하더군요. 1차에 워낙 잘 먹고 잘 마셨기에 2차는 디저트를 위주로 먹었네요. 프람보와즈 케익 화려하게 보여서 시켜봤는데,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같이 드신분들은 예상보다 못하다는 평이였지만, 저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음료수와 당쥬 당연하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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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동호회 바베큐 in 난지 캠핑장

spring bbq올해봄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동호회 바베큐입니다. 에피큐어 동호회의 봄/가을 바베큐는 언제나 기다려지는 이벤트이죠.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셨네요. 바베큐 풍경 올해에도 제가 한 일이 별로 없어서 죄송하기만 하다는.. 음료수 모에샹동 매그넘이 보이네요. 그 뒤로는 참이슬도.. 시작은 언제나처럼 해산물부터 전복이 넘 많아서 남아돌 지경이였네요. 그 후에 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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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딸기 쇼트 케익 전문점 피오니

peony서울에 조각 케익 파는 곳은 수도 없이 많지만, 주문없이 큰 사이즈의 케익을 살수있는 곳은 생각보다 많지 않더군요. 몇군데 살만한 곳 리스트를 뽑아봤는데, 신라호텔 베이커리, 이승남의 꽃과 빵, 그리고 피오니 등등이 있더군요. (퍼블리크는 타르트라 제외..) 이 중에서 젤 가깝고 스탠다드한 케익을 파는 피오니에 다녀왔습니다. 정문 주차장 골목에 있어서 찾기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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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빵집 브레드랩

bread lab기왕에 여의도에 들린 김에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브레드랩에도 들립니다. 콩국수집에서 가기에는 좀 먼 위치인데 이번이 아니면 또 언제오랴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정문 카메라를 바꾸면서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오는 듯하네요. 암튼 카페스타일로 잘 꾸며졌더군요. 이날 산 빵 우유빵과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빵을 샀는데, 시도가 재밌더군요. 인기 No1이라는 우유빵은 특히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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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콩국수 전문점 진주집

jinjujib여의도에 친구 만나러 놀러갔는데 식사를 뭘로할까 하다가 이 동네에서 유일무이한 전국구 맛집인 진주집에 갔습니다. 점심시간을 비켜갔는데도 줄을 서더군요. 대단한 곳입니다. 정문 넓은 곳인데 거의 다 차있더군요. 김치 반찬은 심플한데, 그래서인지 더욱 콩국수랑 잘어울리는 듯했습니다. 콩국수 화질이 좀 별로지만 대충 이런 식의 콩국수가 나왔습니다. 사진을 먼저 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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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디큐브시티의 라멘집 세타가야

setagaya일본에 다녀온 친구에게 새로나온 펜탁스 미러리스 카메라 K-01을 부탁했습니다. 미러리스인데 크기가 작아서 매일 가방에 넣어 다닐수 있을 것 같아서 사봤습니다. 카메라를 받기위해 어디서 볼까하다가 신도림의 디큐브시티에 있는 세타가야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새로산 카메라로 찍은 사진 세타가야의 쇼유라멘에 아지다마고를 추가하고 교자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대략 이런 라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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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차이니즈 레스토랑 곰네집

komnejib요즘 홍대를 돌아다니다보면 카페 컨셉의 식당을 자주 보게 됩니다. 분위기는 오샤레한데 한식도 팔고 분식도 팔더군요. 그 중에서도 곰네집은 카페 스타일의 외관에 중식을 파는 식당입니다. 밤늦게까지 영업을 하니 술마시기에도 좋은 집이더군요. 기본찬 단무지가 안나오는 것으로보아 중국집이 아니라 차이니즈 레스토랑이 맞네요. 칠리새우 간만에 새우가 땡겨서 시켜봤는데 맛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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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의 중국집 북경반점

bukkyeongbanjum신사역 부근은 요즘 뜨는 핫플레이스인 가로수길이 있고 맛집도 많이 있지만, 유명하고 오샤레하면서 비싼 가게들은 아저씨 미식가의 입맛을 만족시키기엔 뭔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들더군요. 북경반점이라고 하면 각 동네마다 하나씩 있을법한 중국집이름입니다만, 이 동네에서 오랫동안 영업해왔고, 맛도좋다는 평이여서 – 그리고 날도 더워졌기에 중국냉면이 땡겨서 –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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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와인 레스토랑 투쉐프

2chef한달만에 시간이 나서 친구와 함께 투쉐프에 방문했습니다. 그런데 내부 사정이 많이 바뀌었더군요. 쉐프 한분이 독립을 하셨더라구요. 토마토 가스파쵸 산뜻하네요. 봄에는 역시 가스파쵸죠. 빵 as always네요 차돌박이 이날 처음 먹어본 메뉴인데 한식같지만 어쨌든 맛있습니다. 파스타 투쉡의 파스타는 언제나 좋았죠 한우 안심 스테이크 작년엔 스테이크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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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트라토리아 몰토

molto5월 1일 노동절날 점심 번개가 있어서 몰토에 방문했습니다. 4월에는 프로젝트 땜에 바빠서 집근처에서 간단하게 먹는 일이 많았는데, 드디어 본격적으로 번개에 나갈 수 있게 되었네요. 빵 몰토는 자주 온 가게인 만큼 쉐프님께 오마카세 코스로 부탁드렸습니다. 전채 단새우와 학꽁치, 미니 카프레제, 프로슈토 멜론과 모르따델라 햄이 한 플레이트에 나왔습니다. 맛있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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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의 경성양육관

kyeongseongyangyukkwan경성양육관은 동네에 있는 양꼬치 체인점입니다. 원래 교대에서 유명한 양꼬치집이였던거 같은데, 이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체인점이 되었네요. 원래 간만에 생선이 땡겨서 생선을 위주로 먹으려고 했는데, 중국집인데 생선메뉴가 하나도 없네요. 딴데 갈걸 그랬네 하고 고민하다가 그냥 먹고 나왔습니다. 반찬 어느 집이든 그집에서 가장 잘하는 메뉴를 시키는게 기본인데, 이번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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