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메구로의 작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 루포네
나카메구로는 이름과는 달리 메구로와 멀리 떨어져있습니다. 에비스/다이칸야마쪽에 가까운 동네입니다. 분위기도 다이칸야마와 비슷하게 한적하고 세련된 동네입니다. 메구로가와라는 작은 강이 메구로까지 이어져있는데, 이 강변을 따라 맛집들과 악세사리 점들이 이어져있습니다. 봄의 벚꽃이 유명한 곳인데, 이번 봄엔 여러가지로 바빠서 결국 다녀오질 못했네요. 기회를 보고 있다가 평일 저…
나카메구로는 이름과는 달리 메구로와 멀리 떨어져있습니다. 에비스/다이칸야마쪽에 가까운 동네입니다. 분위기도 다이칸야마와 비슷하게 한적하고 세련된 동네입니다. 메구로가와라는 작은 강이 메구로까지 이어져있는데, 이 강변을 따라 맛집들과 악세사리 점들이 이어져있습니다. 봄의 벚꽃이 유명한 곳인데, 이번 봄엔 여러가지로 바빠서 결국 다녀오질 못했네요. 기회를 보고 있다가 평일 저…
이케부쿠로에서 유명하다는 라멘집은 전부 돌아보고 있는데, 멘야 무사시가 그 마지막 집이 되겠습니다. 유명하지 않은 집까지 합치면 엄청 많죠.. 언젠가 시간이 되면 돌아보고 싶습니다만, 라멘집이 이케부쿠로에만 있는 것도 아니니까요.. 얼른 정리하고 딴 지역도 돌아봐야죠. 영업시간이 9시 30분까지라고 나왔는데 라스트 오더가 9시 30분이더군요. 아슬아슬하게 도착했습니다. …
무테키야는 이케부쿠로 라멘집중에서도 항상 순위권에드는 명점중 하나입니다. 요즘 동경시내에 가볼만한 라멘집은 거의 다 가보고 있는 중이라 이 집도 들리게 되었습니다. 간판 이 집 찾기 무지 쉽습니다. 동쪽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주욱 가시다보면 왠 긴줄을 만나실수 있습니다. 이집의 간판 라멘을 시켜봅니다. 돈코츠베이스인데 지방이 무진장 들어가 있네요. 국물이 …
이 동네에서 유명한 돈카츠의 명점이 있어서 주말에 친구가 찾아온 김에 다녀왔습니다. 미노야라는 곳입니다. 1960년에 오픈했다고 하네요. 아.. 그런데 명점은 아닐지도.. 그냥 인기점이라고 해야하겠네요. 점심시간에 줄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도 별수 있나요. 줄서야죠. 일본에서 살다보면 기다리고 줄서고 하는것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메늅니다. 돈카츠 정식이 무…
사이공은 시부야 역안의 도큐백화점 식품부인 Food show에 있는 식당입니다. 역에서 가까워 밥먹을때가 마땅치 않을때 들리면 좋다는 평이 있어서 다녀와 봤습니다. 예상보다 위치 찾기가 쉽지 않더군요. 꽤 걸어야 하는데다, 식당이라곤 전혀 있을법 하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정문의 모습 딱 백화점 식품부 분위기 입니다. 바로 앞에서 베트남 음식을 포장해서 팔고…
한국에서 놀러온 친구와 오모테산도를 산책하다가 우연히 들리게되었습니다. GYRE라는 건물에 있는데, 1층에 매장이 있고 2층에 카페가 있는 형식이라 찾기도 어렵지 않더군요. 가격도 오모테산도 치곤 아주 비싼 편도 아니였고(그래도 커피가 800엔입니다만..), 분위기도 나쁘진 않았는데, 예상보다 대단하진 않더군요. 소개책에서 본 사진으론 예술이였는데 ^_^ 역시나 사진 전문…
아오바는 나카노에 있는 전통의 명점중에 하나입니다. 가볼까 생각만하다가 계속 시간이 없어서 못가고 있었죠. 그런데 아오바의 분점이 이케부쿠로에 있다고 해서 밤 늦게 찾아가봤습니다. 정문 선샤인 60빌딩의 지하에 있습니다. 본점과 비교하면 왕 깔끔합니다. 다시 간판 메뉴 사실상 메뉴가 두종류밖에 없습니다. 쯔께멘과 라멘. 게다가 사이드 메뉴도 없네요. 심…
매주 토요일 점심은 점심 특선을 먹기로 작정을 했습니다. 일요일이나 저녁때 영업을 안하거나 점심세트가 유명한 집을 방문하는게 주 목적입니다. 이날은 이케부쿠로에서 점심때밖에 영업을 안하기로 유명한 멘야 고토에 다녀왔습니다. 주인장이 그 유명한 다이쇼켄에서 일했답니다. 가장 존경하는 사람이 다이쇼켄 사장님이구요. 그렇담 맛이야 뭐 다이쇼켄 맛이겠죠 ^_^ 하지만 한동안 다이…
닛뽀리, 우구이스타니, 우에노는 사실 동경에서 유명한 우범지역입니다. 예전엔 신주쿠나 이케부쿠로가 그런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거의 우에노쪽으로 이전했다네요. 별로 갈일은 없지만, 괜찮다는 라멘집이 그 부근에 있다고 해서 일부러 가봤습니다. 부라리라는 집입니다. 닭뼈를 우려낸 국물의 라멘이 나옵니다. 닭특유의 노린내가 나더군요. 살짝 실망해주십니다. 국물이 진국으…
친구들이 가자고 해서 갔지만, 매우 실망스러운 집이였습니다. 그래서 자세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단순 기록차원에서 올립니다. 다만 마지막 사진의 슈크림은 괜찮더군요. …
오다이바의 일식집인 산쥬산간도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선정한 집은 아니고 모임이 있는데 초대된거죠. 맛이 별로인데다 가격도 비싸서 그다지 추천할만한 곳은 아닙니다만,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회식으로 먹게되면 맛있는거 먹는게 힘듭니다. 요리를 미리 준비해 놓기땜에 식어서 맛없게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이 집도 재료 자체는 괜찮은 걸 쓰는데 맛은 그에 비해 너…
오오이마치라는 곳에 재밌는 컨셉의 라멘집이 있단 이야길 듣고 가봤습니다. 토마토를 베이스로 하는 스프라고 하네요.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안가볼수 없었습니다. ajito라는 이름입니다. 너무 조그만 가게라서 지도를 가지고 갔는데도 한참 헤멨습니다. 테이블도 작고, 대체 누가 여길 알고 찾아오기나 할지.. 하지만 거의 모든 라멘 전문 서적에 실려있기에 매니아들 위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