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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경인 운하와 아라뱃길

arabaetgil휴일에 친척이 놀러왔는데 갈데가 딱히 생각이 안나서 경인 운하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이날 날이 참 덥더군요. 계양역의 풍경 경인 운하를 가려면 인천 계양역에서 내리는게 젤 편한 방법입니다. 논밭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거대한 다리가 보이시는지.. 운하이기 때문에 높게 만들수 밖에 없었겠죠. 근데 생각보다 강폭이 넓지는 않더군요. 물론 배가 지나가려면 폭보다는 깊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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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후에 방문한 투쉐프

2chef with latour벌써 두달전 이야기인데, 투쉐프가 5월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했습니다. 뭐가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리뉴얼 끝나고 얼마 안되서 방문했습니다. 잔 빵 가스파쵸 이때가 5월말쯤이였는데, 신선하고 시원한 가스파쵸에서 계절감이 느껴지더군요. 전채, 올리브를 올린 바게트빵 올리브를 갈아서 올렸는데, 올리브가 짭쪼름해서 이렇게 빵에 올려 먹으면 맥주 안주로 좋습니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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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츄러스 전문점 츄로101

churro101홍대에 츄러스 전문점이 생겼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제가 딱히 놀이동산 or 영화관의 비싼 츄러스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쉐프분이 직접 스페인에서 배워오셨다는 소문을 들으니 어떤 츄러스가 나올지 기대가 되더군요. 입구 홍대의 디저트 가게가 모여있는 골목에서 멀리 떨어져있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2층에 있는데 살짝 안쪽이라 눈에 잘 안띄더군요. 츄러스 샘플러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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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순창의 2대째 순대

2daime sundae일이 생겨서 주말에 잠시 전라북도 순창에 다녀왔습니다. 근처의 맛집을 검색해봤는데 대부분 한정식집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웹검색을 해봤더니 이 집이 그 동네에서 유명하다고 나왔습니다. 대충 이런 분위기입니다. 5일장이 열리는 날이 아니라서 주변은 조용합니다. 반찬 순대국집의 기본세트가 다 나옵니다. 메뉴 뭐.. 서울의 명점에 비해 아주 싼건 아니지만 푸짐하게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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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징기스칸집 다루마야

darumaya홍대에 맛있는 징기스칸 집이 생겼다는 이야길 친구에게 들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몇번-_- 다녀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산에서 유명한 집이였다는데, 장사가 잘되서 홍대에 진출했다고 하더군요. 위치는 캐슬프라하 뒷쪽인데(갸또 마망의 왼쪽), 북적북적한 홍대부근에서 비교적 조용한 곳인지라 우연히 길을 가다 발견하기는 어려워 보이더군요. 정문 깔끔한 외관입니다. 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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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하라 도너츠

hara donuts일본에서 유명한 도너츠 전문점이 한국에 생겼습니다. 지점이 여러군데 인거 같은데, 제가 잘가는 홍대에도 놀이터 앞에 크게 지점이 생겼더군요. 외관 음.. 유명하다니 맛은 있겠지만 웰빙도넛이란게 말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제일 평범한 도너츠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크기도 저렴하고 기름도 많지 않더군요. 포장해서 네.. 뭐..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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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의 양고기 전문점 운봉산장

unbongsanjang제주도에서 돌아와서 간만에 친구들과 모임을 가지기로 했는데, 어딜갈까 하다가 노량진에서 양고기로 유명한 운봉산장으로 정했습니다. 녹장님 블로그에 여러차례 소개된 적이 있기에 아시는 분도 많으실테고, 가보신 분도 꽤 있으시겠죠. 이날따라 양고기가 무척 땡기기도 했습니다만, 그 부근에 사는 친구들이 나오기 편하다는 이유로 이 집에 가기로 정했습니다. 최근에 몰아서 블로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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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항근처의 도라지 식당

doraji restaurant렌트카를 일찍 반납하고 공항가서 수속을 마친후에 밥을 먹으러 택시타고 나왔습니다. 시간이 부족할까봐 그랬는데, 생각보다 시간은 널널하더군요. 어디 멀리가기엔 면세점 쇼핑도 해야해서, 공항 근처에서 유명한 도라지식당으로 왔습니다. 입구 1978년부터이니 역사가 30년이 넘었습니다. 공항에서 무척 가깝고, 렌트카업체랑도 엎어지면 코닿을 곳이라 렌트카 반납전에 들려도 괜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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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산천단의 바람카페

sanchundan baram cafe아침에 일찍 나와서 빨리빨리 돌아다녔으면 오전 중에 중문에서의 일정을 마칠수도 있었겠지만, 중간에 이런 저런 일이 일어나서 꽤 늦은 시간이 되버렸습니다. 제주도 서쪽의 해수욕장을 돌아보려 했던 계획을 취소하고 바로 공항쪽으로 출발하기로 합니다. 원래 스케줄대로라면 바람카페에 들릴 시간은 없었을텐데, 공항 가는 길에 카페도 있어서 운 좋게 시간이 났습니다. 산천단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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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문의 해녀의 집

jungmun haenyo house시간상 중문 부근에서 점심을 먹어야 하는데, 부근에서 젤 유명한 집이 중문 해녀의 집이더군요. 사실 경미휴게소도 컨셉상 해녀의 집과 비슷하긴 하니 겹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전복죽이나 한그릇 하려고 들렸습니다. 입구 중문 관광단지에서 무척 가까운 위치에 있어서인지 피크타임이 지났음에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할머니들이 서빙을 보시는데 내부도 지저분하고 서비스도 대충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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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중문의 주상절리

jusangjuli제주도 중문에 관광단지가 있는건 알고 있었는데, 제가 사람많은 건 싫어하는지라 갈까 말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내국인 면세점이 생겼다는 걸 알게되서 겸사겸사 들리게 되었습니다. 중문하면 주상절리가 유명하다고 해서 일단 주상절리부터 갔습니다. 대형 소라 사진 찍는 곳입니다. 관광지라면 하나씩 있는 곳인데, 관광객이라면 인증샷을 안찍을수 없다는.. 이 외에도 돌고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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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포도호텔 부근의 건축미술들 part. 2

podo hotel museum바람 미술관을 나와서 좀 더 들어가니 물 미술관이 나옵니다. ‘수'(물) 미술관 겉으로 봐선 안이 어떨지 감이 잘 안오더군요. 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안의 모습 평평한 분수위로 동그란 하늘이 보입니다. 안의 모습 사각과 원형의 건축물입니다. 돌은 의자역할을 하는 듯했습니다. 안에서 정면을 바라본 모습 신기하고 감동적인 곳입니다. 하늘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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