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의 냉면집 로즈힐 냉면
rosehill naengmyeon리뉴얼을 겨우 끝내고 몰아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역삼동에서 점심 약속이 있었는데, 날도 덥고 시원한 냉면이 먹고 싶어서 이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전에 테이크아웃으로 먹었을때 맛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요. 만두 양이 실해서 좋네요. 맛도 그럭저럭 괜찮구요. 그런데 역삼역 부근의 나주곰탕집에서 여기보다 좀더 나은 만두가 나오는 관계로 예전에 비해서 만족도는 많이 떨…
rosehill naengmyeon리뉴얼을 겨우 끝내고 몰아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역삼동에서 점심 약속이 있었는데, 날도 덥고 시원한 냉면이 먹고 싶어서 이 집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전에 테이크아웃으로 먹었을때 맛이 괜찮았던 기억이 있어서요. 만두 양이 실해서 좋네요. 맛도 그럭저럭 괜찮구요. 그런데 역삼역 부근의 나주곰탕집에서 여기보다 좀더 나은 만두가 나오는 관계로 예전에 비해서 만족도는 많이 떨…
noryangjin bada hoi center노량진은 전에도 가본적이 있긴지만, 이번에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어시장 관광도 가능한데다 어차피 여름에 회와 매운탕을 꼭 먹어야 한다면 노량진만한데도 별로 없으니까요. 게다가 녹x님 블로그에서 본 바다회센타가 친구들하고 한잔하기에 조용하고 괜찮을 듯해서 부담없이 정했습니다. 상차림 반찬은 그냥 그냥 평범했지만, 룸이라서 확실히 조용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식사가 가능…
manjok jokbal일본사는 친구가 간만에 놀러왔는데, 한국적인 음식점을 안내해달라고 해서 맨 처음 찾아간 곳이 시청역 부근의 만족족발입니다. 서울에서 맛있기로 정평이난 족발집이죠. 줄이 워낙 길어서 평소라면 엄두도 못냈겠지만, 이번에 시간이 되서 한 30분쯤 대기후 들어갔습니다. 기본 상차림 특별히 찍어먹는 소스도 있고 준비물로만 한 상 가득합니다. 만두국 오.. 듣던대로 서비스 …
pyeongyangmyeonok저는 해외 여행 가기전에 꼭 면세점에 들립니다. 정기적인 할인행사를 잘 만 이용하면 괜찮은 패션 아이템을 아웃렛보다도 싼 가격에 살 수 있기 때문이죠.(이번에도 성공 -_-v 했습니다. 6월과 12월은 대대적인 세일을 해서 뭔가 건질게 많다는) 암튼.. 신라 면세점에 갔다가 시간상 점심을 먹어야 할 때 가장 생각나는 곳이 장충동 평양면옥입니다. 걷기엔 좀 거리가…
mipiace싱글몰트를 좋아하긴하지만 독주를 선호하는 편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독주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피아체는 전에도 싱글몰트 발베니 시음회를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독주에 맞는 멋진 음식을 내주셨네요. 빵 화벨 테스트용 하몽 협찬용 초콜렛 사느라 좀 늦게 도착했더니 제가 먹을 양만 남아있었습니다. 원래 piaf를 가려고 했는데, 문을 닫아서 어쩔수 없이 알마니에 …
jiho samgyetang날이 더워지니 삼계탕집을 갈 일이 생기네요. 지호 한방 삼계탕은 신사동의 설렁탕/해장국집 골목에 있는 곳입니다. 그렇게 유명한 집도 아니고 가격이 싼편도 아니지만, 괜찮은 맛의 삼계탕이 나오더군요. 분위기도 차분하니 모임에 좋을 듯 싶더군요. 인삼주 식전주로 나오는데, 인삼특유의 쓴맛이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네요. 테이크아웃도 가능한거 같았는데, 이날은 다음 스케줄도 …
2chef with latour벌써 두달전 이야기인데, 투쉐프가 5월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했습니다. 뭐가 바뀌었는지 궁금해서 리뉴얼 끝나고 얼마 안되서 방문했습니다. 잔 빵 가스파쵸 이때가 5월말쯤이였는데, 신선하고 시원한 가스파쵸에서 계절감이 느껴지더군요. 전채, 올리브를 올린 바게트빵 올리브를 갈아서 올렸는데, 올리브가 짭쪼름해서 이렇게 빵에 올려 먹으면 맥주 안주로 좋습니다. 와…
churro101홍대에 츄러스 전문점이 생겼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제가 딱히 놀이동산 or 영화관의 비싼 츄러스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쉐프분이 직접 스페인에서 배워오셨다는 소문을 들으니 어떤 츄러스가 나올지 기대가 되더군요. 입구 홍대의 디저트 가게가 모여있는 골목에서 멀리 떨어져있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2층에 있는데 살짝 안쪽이라 눈에 잘 안띄더군요. 츄러스 샘플러 둘…
darumaya홍대에 맛있는 징기스칸 집이 생겼다는 이야길 친구에게 들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몇번-_- 다녀올 기회가 있었습니다. 일산에서 유명한 집이였다는데, 장사가 잘되서 홍대에 진출했다고 하더군요. 위치는 캐슬프라하 뒷쪽인데(갸또 마망의 왼쪽), 북적북적한 홍대부근에서 비교적 조용한 곳인지라 우연히 길을 가다 발견하기는 어려워 보이더군요. 정문 깔끔한 외관입니다. 안의 …
hara donuts일본에서 유명한 도너츠 전문점이 한국에 생겼습니다. 지점이 여러군데 인거 같은데, 제가 잘가는 홍대에도 놀이터 앞에 크게 지점이 생겼더군요. 외관 음.. 유명하다니 맛은 있겠지만 웰빙도넛이란게 말이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제일 평범한 도너츠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 크기도 저렴하고 기름도 많지 않더군요. 포장해서 네.. 뭐..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
unbongsanjang제주도에서 돌아와서 간만에 친구들과 모임을 가지기로 했는데, 어딜갈까 하다가 노량진에서 양고기로 유명한 운봉산장으로 정했습니다. 녹장님 블로그에 여러차례 소개된 적이 있기에 아시는 분도 많으실테고, 가보신 분도 꽤 있으시겠죠. 이날따라 양고기가 무척 땡기기도 했습니다만, 그 부근에 사는 친구들이 나오기 편하다는 이유로 이 집에 가기로 정했습니다. 최근에 몰아서 블로그를 …
noodle in hongdae슬슬 집에 갈려고 했는데, 선주후면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어서 홍대 이곳저곳을 떠돌며 문연 라멘집을 찾아봤습니다. 그런데 어디든 11시 이전에 문을 닫더군요. 이럴때 압구정이라면 잇푸도가 있겠지만, 홍대엔 딱히 대안이 없더군요. 그래서 간 곳이 장모님 멸치국수 집입니다. 간판 홍대 한복판인데 가격이 무척 저렴하더군요. 멸치 국수 육수는 나쁘지 않습니다. 홍대에서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