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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의 북어해장국 전문점 현대기사식당

hyundai driver’s restaurant전날 과음을 했기에 해장이나 할까 생각했는데, 멀리가긴 좀 귀찮더군요. 그 와중에 역삼동에 북어해장국을 잘하는 집이 두군데 있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그 중에 현대기사식당이 덜 맵고 국물이 좀 있는 스타일이라고 해서 가봤습니다. 정문 2층인데, 기사식당답게 좀 허름합니다. 가격은 저렴한 편이구요. 반찬은 셀프 가지수는 많지 않지만 다들 괜찮습니다. 김과 고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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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쉐프에서 와인모임

2chef with cheval blanc이번에는 투쉐프에서 와인 모임이 있었습니다. 정확히는 제가 와인을 쏘는 모임이였지요. 요리야 언제나 처럼 맛있었고, 와인의 상태가 조금 아쉽긴 하더군요. 미리미리 열어뒀어야 했는데 말이죠. 스프 맥주를 넣은 반죽으로 구운 생선 닭고기 안심 스테이크 슈아브의 마카롱 이집 마카롱이 참 맘에 들어서 5종류를 사와봤는데, 취향차에 따른 복불복이 있더군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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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의 고기집 투뿔등심

a++beef불타는 금요일, 친구가 갑자기 전화를 걸어서 고기나 먹자고 그러네요. 그래서 얼핏 생각난 곳이 투뿔 등심입니다. 요즘 유명해서 예약이 힘들다고 하지만, 한타임 지나면 왠지 한가해 질거 같아서 전화걸었더니 8시반이후에 자리가 날 듯하다더군요. 저희는 시간이 널널한 편이라 일단 압구정에서 만나서 슬슬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압구정 현대 백화점에서 1+1 에쉬레 버터 획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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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의 독일빵 전문점 악소

achso스시를 먹은 후 소화도 시킬겸 천천히 걸어서 한남동에 있는 악소라는 독일 빵집에 갔습니다. 지도상으로는 감이 안왔는데 걸어갈 수는 있는 거리이긴하지만 상당히 멀더군요. 하지만 딱히 대중교통이 마땅치 않아서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다는.. 한강 풍경 아이폰으로 대충 찍어봤습니다. 나쁘진 않은데 역시 4보다는 4S를 빨리 쓰고 싶네요. 뉴아이패드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것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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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촌동의 스시집 기쿠

kiku동부이촌동의 기쿠는 그 동네에서 뿐만이 아니라 서울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시집이 아닐까 합니다. 주말에 잠시 다녀왔는데 역시 인기가 넘치더군요. 정문 정문앞에 주차안내 해주시는 분이 계시더라는.. 차왕무시와 오토오시 세트 시작도 안했는데 뭔가 푸짐하네요.. 토로 광어 등등 네타가 길고 밥이 작은 오사카 스타일의 스시가 나오네요. 생선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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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4가의 평양냉면 전문점 을지면옥

euljimyeonok평양면옥에 갔다온지 얼마 안되서 을지면옥에도 가게 되었습니다. 전에도 느꼈지만 이번에 확실히 을지면옥이 일반적인 평양냉면집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일단 수육 괜찮습니다. 반찬들 냉면집에서 흔히볼수 있는 반찬입니다. 냉면 국물이 닝닝한데 확실히 다른 곳과는 달리 뭔가 중독적인 맛이 있습니다. 첨에 먹었을땐 이게 무슨 맛이지 했는데, 이제는 이 맛이 참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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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의 빵

pastry boutique신라호텔에서 1박하고 아침에 느지막히 일어났습니다. 신라호텔이 좋은 호텔인 줄은 알겠지만, 서울 시내에서 자는데 별 감흥은 없더군요. 면세점이 근처라 쇼핑이 편하다는 건 큰 장점이였습니다만.. 아침의 남산타워 방안에서 본 아침 풍경입니다. 참 한국적이지요. 그래서 감흥이 없었던거 겠지만요. 아침 식사 밖에 나가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밥먹으러 식당에 가기도 귀찮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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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앞의 항상 가는 투쉐프

2chef저녁때 밥은 먹어야 겠는데, 그렇다고 집에서 먹기엔 준비가 안되어 있고 귀찮아서 투쉐프에 가서 가볍게 식사를 했습니다. 워낙 포스팅을 많이 해서 자세한 설명을 올리기도 귀찮을 정도이지만, 먹은데는 무조건 올리자는 주의이기 때문에 식상하더라도 올려봅니다. 앞으로도 몇개 포스팅이 더 남았다는.. 스프 감자 스프였던거 같은데 따뜻했습니다. 전채 올해 초에 투쉐프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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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논현역 영동시장 부근의 갈비집 본갈비

bongalbi본갈비는 새마을 식당/한신포차 등으로 유명한 더 본 코리아에서 운영하는 갈비집입니다. 호주산 수입육을 취급한다는 한계때문에 아주 훌륭한 맛집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점이 있지만, 접근하기도 편하고 가격대도 갈비치고 저렴해서 모임할때 좋은 곳이더군요. 특히나 제가 쏴야하는 모임일 때 더욱 그 가치가 빛나더라는.. 상차림 일반적인 상차림입니다. 양념갈비 호주산이라서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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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베이커리 오월의 종

maybell bakery오룸다이닝을 나와서 들린 곳은 최근에 이태원의 맛집으로 소문난 곳입니다. 오월의 종 4월엔 윈도우 베이커리 행사도 한 곳이죠. 요새 워낙 유명해져서 주말엔 오픈과 동시에 줄서서 사지 않으면 구할수가 없는 정도라고 하더군요. 이날도 조금 늦게 갔더니 빵이 1/3정도밖에 안남았더라구요. 무화과빵과 양파 빵 그냥 눈으로만 봐도 엄청난 레벨의 빵인게 전해지더군요. 가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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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프렌치 레스토랑 오룸다이닝

oroom dining지난 부자피자 번개때 우연히 이태원 부근을 지나가다 오룸다이닝을 발견했습니다. 이름은 예전부터 많이 듣던 곳인데 이런 곳에 있었을 줄이야. 언젠간 가보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다녀왔습니다. 테이블 깔끔한 인테리어더군요. 겉으로 보기에 규모가 좀 작아보였고, 외진곳이라서 인지 손님도 별로 안보이더군요. 한적한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세팅 규모가 작더라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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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평양면옥

pyeongyang myeonok화이트 데이날 갑자기 급벙이 생겨서 장충동으로 출동합니다. 지난번에 평양면옥 갔을땐 맛이 좀 별로였는데, 이번엔 괜찮더군요. 만두 평양냉면 계열에 오게되면 만두를 안시킬수 없죠. 수육 가격이 좀 쎄긴하지만 – 언제부터 이런 가격이 된건지.. – 이날은 부들부들해서 맛있었습니다. 냉면 전에 먹었을땐 엄청 짰던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은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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